다단계 썰 3

5일째가 된 날 갑자기 동내로 가고싶어졌다
내 성격상 도저히 친구를 대려올수가 없었고
엄마도 보고싶고 전까지 술집에서 알바를 했던터라 형,누나,동생들이 그리워 졌다
다단계를 포기하고 싶어졌다
동내로 간다니까 씹새들이 못가게 자꾸막더라
여러 이유를대며 집가는걸 막았는데 인맥포섭하러 동내로 간다고 말했더니
날 대려왔던 동생이랑 바람잡던 형이 같이 따라오겠다고 하더라
순간 존나 빡쳐서 날 감시하는거냐고 따졌더니
내 정신상태도 불안정 할거고 연락안되면 어떡하냐 지랄지랄하더라
그 말 듣고 폭발한 "나는 진짜 씨발 좆같아서 못해먹겠네"
라는 말을 뱉고 날 대려온 동생이 "형 그냥 힐링하고 와"
라는 말에 5초간 그 형과 동생을 번갈아 처다본 후
내 동내로 올수있었다
동내로 도착하고 나서 가장먼저 생각난 사람은 술집에서 같이일하던
매니져 형이였다
일하는 가게로 가보니 시간은 새벽2시였고 매니져 형은 퇴근준비중이였으며
아는 여동생이랑 술약속이 있다고 했다
에라이... 걍 집가서 자려는 찰나에 소개시켜줄테니 같이 가자고 하는말에 OK라고 말했고
먹자거리 포차에서 성형미인 삘 나는 여성이 앉아있었고
들뜬 맘에 매니져 형과 착석을 했다
술을 못하던 형은 1병 먹고 집에 간다며 도망가듯 집에 갔고
나랑 얘는 2병쯤 더 먹다가 갑자기 화장실 다녀온다며
나가더니 돌아올땐 내 옆자리에 앉더니 나한테 기대며
"나랑 장난으로 사귈래요?" 라고 말하면서 내눈을 사슴같은 눈으로
올려다보더라 ㅋㅋㅋ 술도취했겠다 우리집으로 대려가서
엄마가 이모집을 간 틈을 타서 섹스를 존나게했다
불타는 섹스후 4시간쯤 지났을까
뭔가 울리는 목소리로 형...형...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서 깨보니 복도에서 시팔 우리집 열려있는 창문을열고
부르고 있는건 날 꼬신 동생과 그 형이였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와 그녀는 나체로 자고있었고
바깥에는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창문까지 열고 날부르는
두놈이 있었다
순간 존내 빡이쳤고 날 감시한다는 생각이 다시한번들었으며
뭔가 무서웠다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가서
여자애 집애 돌려보내고나서 2시간뒤에 보자고하고
보내는거 보고 가겠다는말에 동생아구창을 날리면서 꺼지라고했다
결국 여자애를 깨우고 옷입히고 택시태우고 나서보니
시간은 1시간 정도 지나있었고 얘랑 나는 사귄지 1일째가 되었다
다시만난 그동생과 형이 다시 교대로 가자고 했고
나도 내본전은 찾고 싶었기에 여자친구를 두고 다시 교대로 떠났다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6.07.14 | 다단계 썰 5 (마지막) (3) |
2 | 2016.07.14 | 다단계 썰 4 |
3 | 2016.07.14 | 현재글 다단계 썰 3 |
4 | 2016.07.14 | 다단계 썰 2 |
5 | 2016.07.14 | 다단계 썰 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나연이가되 |
07.20
+9
쿠9 |
07.19
+49
짬짬이 |
07.10
+63
Joy33 |
06.12
+32
나당이 |
06.02
+78
짬짬이 |
05.28
+486
하루구구짱 |
05.27
+92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0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6,40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