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랑 불금 보내고 피곤한 월요일이네요ㅜㅜㅋㅋ 

 예상보다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ㅋㅋ

지아랑은 엄청 쿨한 사이는 아니고 현타오면 몇달 안보다가 또 고플때 연락해서 한동안 떡치고.. 티격태격도 하고 그런 사이에요ㅋㅋ 요샌 좀 보지만 앞으로 또 어떨지..ㅋㅋ

 유미 썰 마무리 갑니다

 잠깐 잠들었다 문득 눈을 떴는데 2-3시쯤 된 새벽시간이었어. 둘이 다 벗은채로 껴안고 자고 있는데 살짝 춥더라구 

내가 뒤척거리니까 유미도 부시시 깼어 

‘으음.. 쌤.. 깼어? 나 씻어야되는데ㅠㅜ’ 

유미는 수건으로 몸을 대충 가리고 씻으러 갔어ㅋㅋ 술이 깨면서 약간 뻘쭘해하는거 같아서 같이 씻으러 가진 않았어 

 화장까지 다 지우고 가운을 입고 나온 유미..ㅎㅎ 근데 이목구비 뚜렷하면 화장 지워도 그리 나쁘지 않더라

 나도 이어서 씻고 가운입고 다시 자리에 누웠어

 방금전까지 다벗고 격렬하게 섹스했던 사이지만 잠깐 어색하더라..ㅋㅋ 

 유미의 좋은점은 섹스하고 나서 우리 무슨사이야 같은 얘기를 끝까지 안했다는거야 즐길때 즐기면 됬다는 주의ㅋ 

 암튼 살짝 어색의 시간이 흐르고.. 뭔가 말을 더 하면 분위기가 산으로 갈거 같더라구 

가운안으로 손을 살짝 넣으면서 유두를 살살 꼬집으니까 간지럽다면서 유미가 웃었어ㅋㅋ 다시 키스를 하면서 좀 작은 가슴이지만 정성껏 만지고 다시 손은 빽보로 향했어 

질척은 아니고 조금 촉촉한 보지를 만지면서 다시 언제 먹을지 모르니까 한번더 해야 여기서 나간단 마음이 들더라구 (결국엔 여러번 만나서 먹긴 했지만..ㅋㅋ) 

‘나 입으로 한번 해줘’ 

유미는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아이니까 나도 요구해야지ㅋㅋ 

유미는 바로 내 가운을 열고 입으로 자지를 물었어

따뜻한 유미의 입술이랑 혀가 감싸주니까 바로 풀발이 되더라ㅋㅋ 콘돔도 필요없고 바로 삽입하고 유미가 좋아하는 여상위부터 시작했어 

‘아.. 너무 좋아.. 하아..!‘

내 자지가 이미 익숙해졌나..ㅋㅋ 체감은 2-3분도 안 움직인거 같은데 교성을 지르는 유미 

그리고 조이는 느낌이 났어ㅋㅋ 갔네 갔어.. 

‘하.. 나는 느꼈어..‘ 

뒤에 얘긴 없지만 이제 마음대로 하란 얘기겠지?ㅋㅋ 여상위로 조금 더 움직여주고 유미를 엎드리게 시켰어

체구가 작으니까 엎드린자세로 다리 1자로 모으고 그 위에 올라가서 박았어. 들락날락 하니까 자극감이 세게 오더라구 ㅋㅋ 다시 기본 뒷치기 자세로 박고 

얼굴이 예쁘장하니까 얼굴 보면서 싸고 싶어지길래 다시 돌려서 정상위로 키스하면서 강강강..! 

‘어디다 할까?’

‘안에 해도 되는데.. 왜..? 어디 하려구?’

‘입..’

예스도 노도 아니고 바로 입 벌리고 혀를 살짝 내미는 유미.. 너 진짜 쩐다.. 

바로 자지를 빼서 혀 위에 올렸어ㅋㅋㅋ

두번째라 많이는 안 나오더라..ㅠㅠㅋㅋ 가득 싸줬어야되는데

청룡까지 야무지게 해주는 유미.. 너무 자극이 세서 나도 신음소리를 엄청 냈어ㅋㅋ

그 이후로 유미랑은 정말 쿨한 사이로 지냈어

식사도 가끔 하고 라운지나 클럽 가고싶은데 생기면 둘이 같이 가고 그러다가 땡기면 섹스하고ㅋㅋ 

한 2년정도를 그렇게 보내다가 몇달 정도 연락이 뜸하던 어느날 유미는 나한테 청첩장을 줬어..ㅋㅋ 석달뒤에 결혼한다고ㅋㅋ

축의금을 빵빵히 쏴 줬는데 결혼식은 참석은 못하겠더라.. 죄 짓는거 같아서

현재는 유미는 결혼하고 잘 지내는거 같아 가끔 톡은 하는데 그래도 실제로 만나진 않아..ㅋㅋ

유미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엔 간호사 아닌 사람 썰도 풀어볼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