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운동하던 누나 따먹은 썰 1
안녕하세요 바로 전 글에서 유미 썰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간호사 아닌 사람과의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운동 다니면서 있었던 일이에요..ㅋㅋ 바로 시작할게요!
나는 동네에 조그만 체육관에 다녀 요새는 게을리 가고있긴 하지만..ㅜㅜㅋㅋ 동네 사람들 위주로 오는 작은 체육관인데 관장님이 인싸 스타일이라 1년에 한두번은 오고싶은 사람 위주로 회비 걷어서 동네에서 회식을 했어ㅋ 다니다 쉬다 하면서 한 2년쯤 됬을때 일이야
코로나 직전에 한번 회식을 했었어
주로 아저씨들이 많긴 했는데 여자들도 있었고 그중에 한 여자가 잘 웃고 눈에 띄었어ㅋㅋ 이름은 슬기라고 할게
자리가 섞이면서 우연히.. 는 아니고 의도적으로 슬기 옆에 앉았는데 나보다 두살 누나더라
나 그렇게 안 젊은데.. 누나라서 당황했어ㅋㅋ 결혼은 안했다더라구
인테리어 관련 일을 한다고 했고 눈이 크고 예뻤어ㅋㅋ 몸매는 유미랑 비슷하게 마르고 작은 체형이었는데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해서 힙업이 되고 탄탄한 느낌이었어
잘 모르는 인테리어 얘기랑 병원 얘기 하면서 조금 친해졌고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거의 마지막까지 방향이 같은거야
우리집 바로 옆단지에 살더라고..ㅋㅋ 그래서 마지막에 헤어지기 전에 번호를 땄지
그리고 코로나가 터졌어..ㅋㅋ 마스크 쓰고 체육시설 제한에 집합제한에.. 난리였지
번호는 땄는데 정신없어서 연락도 못했어
띄엄띄엄 운동 가봤는데 어느날 누나를 만났어ㅋㅋ 한번 번호 딴 사이니까 바로 인사를 했지
‘누나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야 오랜만이다~ 코로나때문에 재택하는건 좋은데 답답해 죽겠어ㅠㅠ’
간만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두어번 그 후로 마주치고는 어느날 운동을 마치고 둘이 맥주를 한잔 했어ㅋ
누나는 부모님이 고향 내려가시고 언니가 외국인이랑 결혼해서 외국가고 서울 우리동네 집에 혼자 산다더라고..ㅋㅋ
조금 얘기가 잘 통해서 그 다음에는 동네 바에서 날을 잡아서 한번 더 만났어
그때는 누나가 키우던 고양이라던지 인테리어 회사 전에 패션회사 다니던 얘기라던지 좀더 사적인 얘기들을 했지ㅋㅋ
바에서 술 마신날로부터 얼마 안 지나서 실내 집합금지며 추가적인 조치가 생기면서 체육관도 닫고.. 산스장이라 그러지? 산에 운동기구에서 운동이 유행했었어ㅋㅋ 톡을 한번 해봤지
‘누나 요새 운동 어떻게 해요? 체육관도 닫고 어떡하나 싶어요ㅜ’
‘나 요새 집근처 공원에서 운동하는데 사람들 별로 없어서 좋아~’
’오 그럼 같이 해도 돼요?‘
약속을 잡고 산스장에서 운동을 하면서 간만에 땀을 조금 흘렸어ㅋㅋ
누나는 운동용 레깅스에 나시 그리고 후드자켓을 입고 왔는데 땀이 나니까 가슴골에 땀이 흐르면서 나시가 은은히 젖는데 꼴리더라구..ㅋㅋ
‘땀흘리니까 맥주 생각나는데요?ㅋㅋ‘
근데 실외라고 해도 마스크 벗고 공원에서 맥주 마실 상황은 아니었어.. 아쉬워하는 와중에
‘음.. 그럼 우리집 가서 마실래? 근데 집에 와인밖에 없긴 해 내가 와인을 좋아해서ㅜㅜ 아님 맥주 편의점에서 사가자~‘
‘오 와인도 좋아요!!‘
누나 집에 가는데 뭘 마셔도 상관없지 빨리 가는게 좋지..ㅋㅋ
이번편은 빌드업만 했군요ㅠㅠ 다음편에는 본격 내용이 계속됩니다..
[출처] 같이 운동하던 누나 따먹은 썰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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