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군대전역후 23살때일임.

알바자리 구하려다 우연히 집에서 멀지 않은 라면공장 들어갔음

하루 12시간 주야2교대에 토요일까지 특근하는 빡센구조였음

거의 여자들 100여명 남자직원 6명 알바 4-5명

이런구조로 아줌마들이 생산

남자직원들 설비고장나면 수리

알바들 상황에 따라 불려다니며 잡일

이렇게 6개월 다니니 나랑 같이 시작했던 거기서 많난 친구랑 일잘한다고 남자직원들이 좋아해서 쉬게도 해주고 술도사주고 회식도 대려가고 했음

어느날인가 야간 끈나고 거기 반장이 앞으로 넌 30분 전에 현장 나와서 라면 뿌스러기 모은거 지게차로 뒤에 트럭 오면 싫어주라하는 업무받음

그리곤 5만원씩 매일 용돈 받았음

한달 13일정도 야간이니 70정도 개꽁돈이였고 저당시가 20년정도 전이니 꽤 큰돈이였음

알고보니 근처 돼지농장주인에게 몰래 판거임

이런식으로 지내다 어느날 야 니네 아줌마들 연결해줄테니 용돈받고 자라는거임

자기도 보는눈있으니 이쁘장한 아줌들만 해준다했음

그런식으로 일주일에 두번정도 아줌마들테 10씩 받고 한시간 떡쳐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