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을 나와 저도 모르게 이상한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선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지금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말을 해버렸습니다

왜그랬는지 왜 그런말이 고민도 없이 나왔는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친구에게 화를 내고 와이프에게 화를 내야 했지만

저는 못 본 것이었고 그 자리를 피하고 와이프를 시험? 

내지는 시간을 주고 싶었나 봅니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냥 다음날 가면 안되냐는 와이프의 말에 가봐야 한다고 말하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택시를 잡아 타고 손을 흔들었습니다

친구는 저를 별로 말리지도 않았고 다녀와~ 하며 손을 흔들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로 보이는 와이프와 친구의 모습은 금방 사라졌습니다 

택시기사님에게 ㅇㅇ찜질방으로 가달라고 한뒤 내려 

찜질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스스로 루저 같았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한 제가 싫으면서도 좋은 기회 같았습니다

와이프에게 조심히 집에 들어가라는 문자를 보낸 뒤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둘이 술을 먹으러 갔을까? 각자 집에 갔으려나.. 그래

술먹어서 실수고 와이프도 집에 갔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모텔에 갔다면? 아니면 술을 더먹고 정신 없는 와이프를 친구가 모텔로 끌고 간다면? 

난 아주 남편 자격도 없는 놈이 되는 거였습니다

와이프에게 전화를 하여 집에 간거냐 어디냐 묻고 싶었으나 둘이 같이 있다면 방해하기가 싫었습니다

둘이 같이 있는 상황에 제 전화를 의도적으로 안받는다면 더 비참해지니까요

저는 아까의 키스 장면을 계속 상상하며 

조그만한 1인 수면동굴에 들어가 제 바지위에 수건을

덮고 자위를 시작했습니다 혼자 상상만으로 자위를 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저에게는 엄청난 흥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실제 네토를 당하며 그것를 회피하고 상상하며 자위를 하다니 ... 모든 것은 제 손을 떠나 제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제어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저를 미치게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집에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와이프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옷은 안방에 널브러져 있었고 속옷만 입고 자는 와이프를 보니 몹시 흥분이 되었습니다 

저는 옷을 벗고 와이프 옆에 누워 와이프의 가슴을 주무르고 엉덩이를 쓰다듬었습니다

와이프는 자다가 제가 온것을 보고 흠칫? 놀라며 언제 왔냐고 하더라구요 

방금 왔다고 하며 와이프의 팬티를 내리고 음란한 곳을 제 손으로 비비기 시작했습니다

와이프는 피곤해서 싫다고 하였지만 약간의 저항이었습니다 저는 어제의 상상으로 몹시 흥분된 상태였고

지금 와이프와 섹스를 하여만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혹시라도 친구와 관계를 했다면 저는 그것을 

덮기 위해 오늘 와이프와 섹스를 하여만 했습니다

혹시라도 임신을 하더라도 와이프가 내 애라고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저는 평소보다 거칠게 와이프에게 박았습니다

와이프는 오빠 오빠 살살 하면서 신음을 내뱉었고

저에게는 마치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신음하는 와이프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그대로 제 정액을 몸속에 토해냈습니다

애가 혹시 생기더라도 제 아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실제 제가 겪은 이야기 그대로 적었습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좋겠고 반응이 좋으면 다음 이야기도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