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유저 환타임.

썰게 눈팅만 하다가 삼실에서 하도 할 일이 없어서 나도 경험담 썰이나 쓰려고 들어옴 ㅋㅋㅋ

글 써본적도 없어서 재미 있을지 모르겠네.. 그래도 100% 실화니까 재밌게 읽어주기 바람.

(개인적으로 편 나눠서 썰 푸는걸 제일 싫어해서.. 한번에 다 써내려감, 조금 길지도 모름)

대학교를 중국으로 가서, 중국생활 시작한 지 한달쯤 되었을 때임

같은 과 아는 형 따라서 안마방(건전한 곳)을 한번 갔었는데 값도 싸고 (1시간짜리가 5천원 정도?)

그게 너무 시원했던 기억이 있어서 새로사귄 친구들이랑 술먹고 헤어져서 기숙사 돌아가던 길에 안마를 받기로 결심함

어디가 어딘지는 모르고.. 하다가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곳인지 "XX안마" 라고 써있는 간판을 보고 들어갔음.

막상 중국어를 잘 못할 때라서 한글 간판만 믿고 들어간건데.. 막상 들어가보니 여종업원 들만 있었음.

"전신안마 해주세요." 하니 갈아입을 옷 주길래 받아서 방으로 들어가서 갈아입고 앉아 있었더니 안마사가 들어오는데

한 30살 정도 돼 보이는 아가씨 였음.. 예쁘진 않았고

누워서 안마를 받는데 별로 안 시원함.. 예전에 받을땐 아주머니가 뼈와 살을 분리시켜 주듯이 엄청 시원하게 해 줬는데..

그렇게 엎드려서 안마를 받고 있는데 안마녀가 내 엉덩이 위에 올라타서 어깨랑 등짝을 안마 해 주기 시작했음

근데.. 그 미묘하게 내 엉덩이가 안마녀 다리 사이에 껴있어서 감촉이 너무 느껴지는 거.. 결국 아래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짐 ㅠㅠ

이거 들키면 완전 민망할 것 같아서 막 진정시키려고 마인드 컨트롤 하려 하는데 뒤집으라는 거임 ... 으잌ㅋㅋㅋ

다행히 어느정도 마인드 컨트롤이 먹혀서 겨우겨우 티 안 나게 뒤집는 데 성공함.. 그리고 안마녀는 정자세로 누워있는

내 머리쪽으로 와서 목/머리/어깨 안마해주면서 가슴/팔/배쪽으로 안마가 내려오고 있는데..

아 ;;; ㅅㄱ가 눈앞에서 흔들거리고 안마녀 숨쉬는데 숨결이 자꾸 얼굴쪽으로 오는데.. 악으로 버티려고 했지만 술기운에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에라 ㅅㅂ 남자가 설 수도 있지, 여기서 일하면서 처음보는 풍경도 아닐거 아냐?" 라는 생각으로 포기해서

ㅍㅂㄱ 시켜버림 ㅋㅋㅋㅋ 차라리 포기하니 속 편하더라.. 마음껏 야한상상(?)도 할 수 있고

근데 얘가 이걸 눈치 챈 거 같더라고.. 팔안마를 하다가 갑자기 복부를 안마하는데.. 흐.. 자극이 ㅠㅠㅠㅠ

그러다가 눈 마주침.. 난 막 "고의가 아닙니다. 이게 내 맘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요." 라는 듯한 사슴눈으로 오해하지 말아달라는

눈빛을 보냈는데 그걸 읽은건지 어떤건지.. 풋. 하고 웃는거임. 속으로 '웃기냐 ㅅㅂ ㅠㅠㅠㅠㅠ' 하면서도 변태취급 당해서

쫒겨날 일은 없겠다 싶어서 다행이라고 생각 하고 있는데 안마녀가 말을 걸어옴. 뭐 여자친구 있냐, 이런데(?) 자주 오냐 그런 얘기 하길래

여자친구 없고, 안마방은 두번 째 왔는데 저번에 받았던게 너무 시원해서 또 왔다.. 이런얘길 했었음. 그러다가 얘가

"근데 얘(똘똘이)는 왜이러냐?" 라고 웃으면서 묻길래 "나도 어쩔 수 없다 ㅠㅠㅠㅠㅠ" 고 했는데 그 순간 갑자기 바지에 손을 쑥 넣음 ;;;

당황해서 ㅇ_ㅇ!!!! 하고 있는데 조물조물 잠깐 만지다가 갑자기 올라타는 거임.. 그리고 여기서 미스테리인 게

나랑 얘기하는 사이에 벗었던 건지.. 원래 노팬티 였던건지 모르겠는데, 올라타자마자 ㅈㅈ 대가리를 ㅂㅈ에 쏙 꼽아넣음 ㄷㄷㄷㄷㄷ

그쯤에서 난 생각하는거 포기하고 그냥 쾌락에 몸을 맡기고 있었음.. ㅋㅋㅋ

근데 이년이 대가리만 꼽은채로 한 10번 입구근처에서 방아 찧더니 내려오는거

난 여전히 머리는 안 돌아가고, 그냥 멍.. 하니 쳐다보고 있었더니 말을 걸어옴

"여기 사장님이 이런 거 하는 거 알면 큰일난다, 나 1시에 퇴근하는데 데리러 와 줄 수 있냐?" 라고 물으면서

"500위안 (한화 약 8만원) 정도 가지고 나올 수 있겠냐?" 라고 묻는거임.

그때 난 무슨생각 했는지도 잘 기억 안남... ㅋㅋㅋ 그냥 "돈 있다, 저녁에 오겠다." 이래놓고 돈 가지러 기숙사로 돌아옴..

그리고 기숙사로 와서 진정이 안 돼가지고 ㄸㄸㅇ를 3번 쳤음.. 근데 그리고 나니 현자타임이 와서 생각이 드는게

생활비가 얼마 안 남아서 500위안 이면 거의 남은 전재산인 거임.. 그래서 어떻게 하지? 생각하는데 또 막상 약속해 놓고

바람맞히기는 미안한 거.. 그래서 그때가 12시쯤 이었는데 다시 안마방으로 찾아감. 찾아가서 사장님 없나.. 가게 안을 주시하다가

그 아가씨만 카운터에 있을 때 문을 살짝 열고 손짓함 . 요리요리~

"아직 한시간 멀었는데?" 하면서 나오길래 "500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집에 가보니 생활비가 100원 밖에 안 남았다 ㅠㅠㅠ"

"거짓말 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미안하다 ㅠㅠㅠㅠ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호구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안마녀가 웃으면서  "아, 그거 얘기하려고 일부러 다시 돌아온거냐? 오는데 30분은 걸리지 않앗냐?" 하길래

"약속 했으니까.. 그리고 미안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랬음 ㅋㅋㅋㅋ

그러자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안에 들어가서 뭐 퇴근한다고 얘기 했나봄. 그러더니 밖으로 나오더니 나더러 가자고 하는 거

속으로 '응? 어디감? 나 돈 없다고 했는데..' 생각했는데 일단 따라오라고 하니 그냥 따라감...

가는길에 꼬치구이 사서 나눠먹고, 걷다보니 허름한 여관 같은델 도착함.

여관에 온 거 보고 속으로  '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예쓰!!!!' 하고 있었는데...

여관에서 신분증이 없으면 안 받아준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존나 여기까지 왔는데 ㅅㅂㅅㅂㅅㅂㅅㅂ... 하고 있었는데 안마녀가 몇마디 쏼라쏼라 하니 들어가게 해 줌. 레알 다행...

그러고 방 들어가는데.. 들어 가자마자 나 눈이 돌아감 ㅋㅋㅋ 내옷은 벗지도 않고 안마녀 옷 찢어내듯이 벗겨 던진다음에 덮ㅋ침.

뭐 애무 이딴것도 없이 바로 돌격 ㅋㅋㅋㅋㅋ 딸을 3번 치고 왔는데 풋풋한 그때는 재장전도 필요 없었던 거 같음.

기교도 테크닉도 없이 그냥 헛둘헛둘 힘차게 흔들다 부르르르르르... 하고 나니 얘가 키스 해 와서 키스하고 담배 나눠피고..

그리고 나서 얘기 좀 나누더니 ㅇㄹ 들어와서 다시 ㅈㅈ ㅍㅂㄱ 해서 또 ㅍㅍㅅㅅ 하고.. 세번째 부터는 좀 여유가 생겨서

애무도 좀 하고, 여기저기 물고 빨고 하면서 그날 네번까지 하고 잠.. 다음날 오전수업 있는데 폰 꺼놓고 12시 까지 풀취침 하고 퇴실함.

그 뒤로도 수차례 만나서 ㅎㄷㅎㄷ 하고.. 어느날 핸드폰 잃어버리면서 전화번호 잃어버리고 연락 끊어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