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과 첫경험 한 썰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에 유치원때부터 알고지내던 애가 고백함. 나한테도 첫사랑이었다
뭣도모를 나이라서 손잡는것도 남들없을때 몰래잡고 하던 풋풋한 시절이었지
첫뽀뽀는 사귈때 바로 했는데 그뒤로 진도를 못나가겠음
밤에 집 데려다줄때 멀뚱멀뚱 올려다볼때마다 이거 뽀뽀를 해야하나 엄청 고민하다 고이 집에 보냈음
일년정도 지나고 다시 겨울.
드디어 첫키스라는걸 해봄.. 그냥 입술만 대고 10분간 있었는데 그게 키스인줄알았다.
혀? 그런거 모름 둘다 그냥 입술댄채 미동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바로 집에가서 네이버 지식인 검색함. 그땐 네이버 지식인이 짱이었거든.. 키스할때 손 어디에두나요?
답변: 자연스럽게 됩니다
자연스럽기는 개뿔 어색해서 뒤질것같은데 어쨌든 점점 익숙해지면서 진도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그뒤 한달도 안돼서 아다란걸 깨보기로 마음먹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처음이몀 수건 두장정도 깔라더라 피난다고..
마침 집이 비는 최적의 찬스를 잡고 여자친구를 부름
병신같이 오늘 집 비니까
샤워하고오라는 말을 당부하고..
지금생각해보면 여자친구가 무슨생각했을지..
쨌든 여친은 진짜 샤워하고 옴.. 같은아파트살아서 금방왔는데 머리가 약간 축축했음
무드 그런거 모르고 다짜고짜 수건깔고 눕혔는데 여친도 각오했는지 눈 꼭감고 있더라...
그뒤로는 일사천리.. 심장소리 귀에서 쿵쿵거리고 옷 다벗겨놓으니까 어릴때 같이 목욕하던 기억도 나고..
근데 털보고 놀람.. 어릴때랑 다르더라...
둘다 어케넣는지멀라서 이리넣고 저리넣고하다보니까 내것도 질질새고 여친도 질질새고
베개 엉덩이에 받치니까 드디어 각이나와서 넣어봄
근데 막 천국의 느낌은 아니더라... 난 넣으면 바로 천국갈줄알았는데...
근데 여자친구가 비명지르더니 빨리 빼라고 아프다고 하더라
놀라서 뺄라고 살짝 뒤로 빼니까 또 소리지르면서 움직이지말라고 하길래 가만히있다 내껄 보니까 피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여친 신경도 안쓰고 바로빼니까 완전 피떡이 되어있었다
싸지도 못했는데 충격에 바로 오그라들음...
여자친구는 아프다고 헉헉대지.. 난 충격에 멍해있지.. 수건 두개는 핏방울 떨어져있지...
충격과 공포의 첫경험이었다
그뒤 학교에서 다른 여자들 볼때마다 자동알몸투시됨..
여자알몸 처음본 후유증으로 한 2주간 그래서 여자애들 얼굴도 못쳐다봐따...
매일매일 꼴려있어서 결국 날잡고 여친이랑 다시함..
그뒤로는 일사천리.. 매일매일 행복한 시절이었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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