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혼한 썰 푼다

난 대한민국에서 촉망받는 인재로
부모님들은 전부 현직 교수출신
난 3년전에 서울s대학치대 졸업해서 연봉 3억달리는중 ㅎ
근데 어떤 씨발 얼굴반반한 김치년이랑 엮여서
ㅍㅍㅅㅅ했는데 그년 임신해버림...
임신 5개월차에 급하게 결혼했는데
장인장모 원조 김치남+김치녀였어
장인왈 원래 남자가 집사고 여자는 몸만가는게 관습이여..
우리딸 귀하게 키웠으니깐 막 대하지말어 내가 주의준다 이러고
장모는 자꾸 다른집 사위는 차 사줬네 해외여행 보내줬네 개소리 싸지름
그래도 난 의지의 한국인답게 참고 버텼지 ㅎㅎ
결국 서울에 4억 전부 내 자비로 아파트 마련했는데 마누라랑 공동명의 ㅎㅎ
심지어 마누라는 혼수도 중고제품으로 가져왔더라고 아끼면서 살자고
그러던 어느날 장인이 차 바꿨더라
장인어른한테 아이고 장인어른 스벌 차 줜나 간지나네예 라고 똥꼬빠니깐
장인이 자기 딸이 전액으로 해준거라고 4천 땡겨서..ㅎ
혼수도 중고로 가져온년이 자기 아빠한테는 차 사주네? 그것도 네가 벌어다준 돈으로 지 아빠 차 사줌 ㅎ
그걸로 그날밤 줜나 싸웠지
내가 집 마련한 동안 너는 분명히 아끼면서 살자고 중고혼수 샀는데 왜 느그애비한테는 새차 사주냐
그것도 내가 벌어온돈으로 이 샹년아 라고 하니깐
임신해서 예민하니까 나중에 말하자고 오빠 맨날 돈만 벌지 나한테 제대로 신경쓴적있냐고
돈 없는 사람 그렇게 무시해도 되냐고 적반하장으로 따지더라..ㅎ
그래서 내가 파혼하자 시발려나 라고하니깐 갑자기 동네방네 다 들리게 울면서 한 번만 봐달라고함 ㅋㅋㅋㅋ 쉬벌
존나 빡쳐서 뒤도 안 돌아보고 동네 술집에서 혼자 술 한잔하는데
장인 장모 부재중 10통 ㅋㅋ 니미
니들 결혼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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