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헌팅한 썰

어제 친구들이랑 양재에서 술먹다가
2차 이동하면서 보니까 길가에서
어버이날 노리고 노점상들이 꽃팔고있더라고 카네이션
그래서 부모님생각나서 샀지.
그리고 2차 술집갔는데 이쁜년들 셋이서 술먹고있더라
우린 넷이었는데...짝 안맞아도 걍 헌팅해보기로함.
너무 뻔한 멘트는 재미없을것같아서. 마침
12시 지난상태라 어버이날 드립치면 되겠다 싶어서
카네이션 들고가서 젤 이쁜년한테
"엄마!!!! 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카네이션 건내니까
여자년들이 잠깐 정색하더니 꺄르르 웃더라ㅋㅋㅋ
바로 이빨치면서 합석제의하니까 성공.
그중에서 젤 단아했던년 있는데 번호따서 연락중ㅋㅋ
아마 낼 만날듯?
만나서 떡치면 썰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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