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빨린 썰2

”그래~ 나도 벗을테니까 벗고 들어오셔~“
?
?
진짜로?
그러더니 물 속에서 뒤돌더니 비키니 상의 벗고 휙 던지더니 가슴 가리더라.
그때 바로 알았음. 아 이거 각이다. 이건 신호다. 무조건이다.
나도 수영장옆에서 우물쭈물 티셔츠벗고 바지 팬티까지 다벗고 들어갔다.
들어가는데 여자애가 올~ 이러고 있음.
가까이 가서 “야 뒤질래?” 한번 말해주고 “너도 팬티 벗어” 이랬음.
진짜 쿨하게 팬티 벗어서 수영장 옆으로 던지더라고.
해는 져서 수영장물은 좀 차가웠는데 시원하니 좋더라. 술도 깨고.
그렇게 남녀 둘이 나체로 수영했음.
“아니 누드 비치는 안가도 되겠다 오빠 그치?”
이 지랄하는데 좀 웃기더라고.
머리는 올림머리 하고 가슴가리고 웃는 여자애 보니까 오늘 이건 무조건 홈런이다 싶었음.
하늘 보면서 별 보는데 별도 오지게 예뻤음. 담장도 높아서 아무도 못보는 그런 집이었고.
바람도 산들바람 같은 느낌? 아 그냥 기분이 얘랑 섹스만 해도 이게 젊음이지 싶더라고..
둘이서 나란히 수영장 벽에 기대서 별 보다가 여자애가
“오늘 자고 갈거지?”
이러는 거야.
그래서
“응”
이랬음.
수영장물이 깨끗한지도 모르니까 자기 먼저 씻으러 간대.
그러면서 수영장 바깥으로 나가는데 와 가슴이랑 골반 보이는데. 미치겠더라.
여자애가 먼저 씻는 동안 나는 나와서 타올로 몸 닦고 옷 대충 팬티랑 티셔츠만 입고 테라스 앉아서
담배한대 폈던거 같아.
다씻은 여자애가 나와서 나도 씻으래. ㅈㄴ 빡빡 씻고 수건 없길래 달라고 해서 몸 닦고 나오니까
티셔츠에 핑크반바지 입은 여자애 한테 이끌려서 방으로 갔음.
대충 조명등만 키고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키스 갈김.
티셔츠 올리는데 노브라에 뽀얀 가슴이 나오더라. 생각해보니 얘가 피부하나만큼은
진짜 뽀얗고 하얀 피부였음. 심지어 핑두.
“빨아보고 싶지 않아?”
저번글에서 말했다 시피 나는 여자란 자고로 유륜도 좀 있고 유두도 좀 있어야 암컷같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핑두는 꼴리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그날만큼은 아 이래서 남자들이 핑두 좋아하는 구나 싶었음.
열심히 빨고 바지도 벗기는데 여태 해봤던 여자애들 중에 가장 털이 적었던거 같음.
무엇보다 여자애가 일단 적극적이었음. 진짜 적극적이더라 내 꽈추를 쉴새없이 손으로 자극하는데
진짜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졌음. 입으로 내 꽈추 빨아주는데 지금 생각하면 프로젝트팀 대리님 만큼은 아니었는데 스킬로는 뒤지지 않았음. 대리님은 상황적 자극이 더 쎘던거 생각하면 얘가 스킬은 더 좋았을 수도.
“남친보다는 크지?”
하니까 닥치래. 남친 얘기 꺼내지 말래. 죽닥치고 사까시 받았다.
여자애 바지 벗기니까 바지 가랑이 부분이 이미 물들었어.
물이 장난아니게 나오더라고.
손으로 클리토리스 좀 비벼주고 입을 가져다 대려고 봤는데 날개가 좀 길더라고.
그게 오히려 좀 야했던거 같아. 입으로 보지 빠는데 좀 시큼한느낌인데 냄새까지는 아닌데 체취가 좀 쎄긴 했음. 근데 날개가 기니까 빠는 맛은 좀 났던거 같아.
한참 빠는데 생각해보니 나 콘돔 없었음.
“야 나 콘돔 없는데?”
“응 내가 사놨어.”
하니까 와 이년 작정했는지 이미 사놨더라. 머리속으로 내가 얘를 먹는게 아니라 내가 먹히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날개를 가르고 꽈추가 들어가는데 신음소리가 진짜…
신음소리 엄청 나더라. 걍 체질이 잘느끼는 체질이더라고.
그리고 체위가 진짜 다양하더라. 별별 자세를 다하더라고.
“나 손으로 해줄수 있어?”
하는데 바로 꽈추빼고 손가락 들이 밀었던거 같아. 그날 분수라는걸 인생 최초로 봤음.
진짜 야동에서만 봤던 분수쇼를 봤다. 막 야동처럼 손가락 빼고도 오줌싸듯이 나오는건 아니었는데
지스팟 문지를때마다 걍 촥촥 나오는데 와 얘는 진짜 즐기는 애구나 싶었어.
무슨 짐승마냥 여자애가 누워서 다리벌리더니 거꾸로 넣어달래.
여자애는 누워서 있고 나는 뒤로 가서 꽈추만 뒤로 밀어서 넣었다.
여자애 시선에는 내 똥꼬랑 꽈추만 보였을거 같음. 인간 딜도가 된 기분이랄까…
한동안 그렇게 박고 옆에서 박고 그랬던거 같아.
자세 바꾸면서 계속박다가 사정할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 입에 싸달래..
그때 인생 최초로 여자 입에다 싸봤음.
다싸고 났더니 입안에 내 정액 고여있는거 보이는데…ㅗㅜㅑ….
그걸 또 꿀떡 삼켜요…
도대체 얘 남친은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킨걸까? 혼자 자습한건가? 혼란스러웠음.
너무 힘들어서 뻗어서 누워있는데 또 밑으로 가더니 내 꽈추를 입에 물고 빠는데
성욕의 화신이 아직 인간계에서 활동을 하시는구나 싶었음.
“또 해?” 하니까 자기는 세번은 해야한다고 그러더라고.
그날 그렇게 세번 빨렸다.
마지막에는 내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GG쳤음. 그러니까 지가 올라타서 흔드는데.
유방이고 보지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음.
다음에 또하면 생리 끝날때쯤 질내사정해도 된다는데 비행기에서 만났던 애랑 간극이 너무커서 적응이 안되더라.
다음날 아침에 눈뜨니까 옆에서 드르렁 고는 코는 아닌데 살짝 코골면서 자고 있어.
근데 그런거 있자나 너무 다른 섹스를 경험하니까 갑자기 확 무서워지는거.
얘랑 계속 하면 진짜 내 양기 다빨리겠더라 싶은거.
그래서 몰래 옷입고 집가려는데 그새 또 깼어요.
밥먹고 가래. 대충 냉장고 뒤지더니 토스트에 요거트로 때움. 잼도 없어서 ㅈ같은 베지마이트 발라먹음.
먹고 진짜 가려는데 안씻고 가냐길래 어차피 가면서 땀흘릴거 같다니까 선크림은 발라야 한다고 피부상한다고 그러더라.
어쩔수 없이 씻었는데 화장실 들어와서 결국 또 한판 때림. 똥까시까지 해주는데..
어디 오피나 안마방에서 알바뛰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음.
해는 내리쬐고 집까지 걸어가기도 귀찮아서 머리말리고 또 침대에 누웠는데
또하재.
미친년인가 싶었는데 결국 또했다.
그렇게 1박2일동안 5번했음.
집들어가는데 생각해보니 룸메 여자애한테 여자애네 집에 놀러간다고 말을 했었던지라
마주쳤는데 졸라 어색한거야. 뭔가 걸린거 같은 기분. 전날에도 술이 떡이 되셨는지 커피에 아침 드시던 그분이랑 들어가면서 눈 마주쳤는데 ㅋㅋ
”Welcome to Australia~” 이 지랄 ㅋㅋ 시발 이래서 호주 워홀 갔다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건가 싶었다.. 어색하게 웃으면서 방으로 들어간거 같음 ㅋㅋ 거울보니까 호주 햇빛에 얼굴이 탔는데 거기다가 퀭하기까지해 ㅋㅋㅋ 대환장
그 이후에는 걔네 집이 안비어어서 집에서 하지는 못했고 호텔잡아서 한번 더했다. 그날도 아침먹고 나서 까지 총 4번했음. 그때 되서야 자기가 성욕이 많다고 하더라. 여기 와서 한번도 못했어서 힘들었다고. 알고있어 이년아…
프로그램 끝날때쯤 걔는 자기는 호주 여행하다 들어간대.
나는 취준시작이라 바로 한국으로 들어갔다. 돈도 충분하지도 않았고.
한국 도착해서도 카톡 오고 인스타도 친구라 한국 들어온거는 알았는데 개강때까지 얼굴 전혀 못봄.
개강하고 나서 좀 지났을때 학식 먹는데 마주쳤다.
옆에 남친있더라. 안헤어졌더라고. 근데 남친 눈이 퀭해. 멸치같이 마른 타입. 막 웃고 떠드는데 눈은 쾡해. 저 기분 저 피곤함 내가 알지…술이라도 한잔 사주고 싶더라고. 얼마나 빨리면 저렇게 힘들어보일까….
그리고 디엠으로 호주에서 있었던 일은 호주에 남겨두고 오자고 메세지 왔었음.
한참뒤에 나 취준 끝나고 회사 신입일때 대리님 만나기전에 조원 형님이 결혼한다고 해서 거기 가서 결혼식장에서 마주쳤다. ㅈㄴ 어색하게 인사함. 나름 결혼식 복장으로 잘 차려입고 왔는데 저런애가 밤만되면 남친 미친듯이 괴롭히는? 아니다 천국으로 보내주는 애라고 생각을 하니까 신기하기는 했음.
사실 뭐 마음만 먹으면 술먹자고 불러서 한번 할 수도 있었을거 같기는 한데 호주에서 있었던 일은 호주에 두고 오는게 맞는거 같더라. 그리고 최근에 인스타에 결혼한다고 올라왔는데 다른 남자더라고. 그래서 멸치가 걸국 반건조에서 건조가 되었고 새남자는 근육빵빵에 트레이너 상이던데 곧 멸치화 될거 같아서 안타까웠다..
끗.
단편으로 올릴라 했는데 저번에 글이 날라가서 개빡돌아서 메모장에 복붙하는데 계속 짤려서 어쩔 수 없이 나눴다.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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