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부인으로47_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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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12:39
다시 써보겠다고 하고선 3달여를 소식이 없었습니다.
아마 대부분 제 이야기를 잊으셨지 싶긴합니다.
그간의 이야기는 너무 많아서 다 적을 수는 없고..
과거 써내려가던 이야기를 마저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세월이 지나 기억이 많이 풍화되긴 했습니다만 글을 다시 읽으면서
글을 쓰면서 스킵했던 일들도 떠오르고 당시에 쓰면서 마음이 조급해져서
아무튼 빠르게 결론까지 (현재까지) 도달하려고 타임라인을 막 당겨서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과하게 삭제하고 지나간게 떠오르더라고요.
지난번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제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하고 내용을 사이 사이에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부족한 제 과거를 함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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