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이 만난 썰

오늘 업무도 없고 사무실도 한가하고 시간 떼울게 필요해서 글이나 한번 써봄.
형님들도 계실텐데 편하게 반말로 하겠음.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라 글로써 남겨두면 어떨까 싶어서 시작해보려 함.
추측이 가능할 수 있어서 디테일한 상황 설명, 지역명은 빼도록 하겠음.
서두가 길거 같으니 지겨울 거 같으면 뒤로가기.
주작이네 뭐네 상관 안해. 믿거나 말거나.
인방으로 야구중계를 틀어 놓으면 가끔씩 보던 여캠이 있었음.
별창까지는 아니고 귀여운 여캠 정도였어.
나는 주로 야근을 하게 되면 야구, 게임방송 정도만 봤었는데
눈에 띄는 여캠이 있어서 가끔씩 이쁘네, 귀엽다~ 하면서 눈요깃거리로 보곤 했었어.
야구 중계도 점점 안보게 되고 뭐 여자친구도 만나고 하다보니 인방을 잊게 되었지.
어느 날, 내가 응원하던 야구팀이 다시 야금야금 상위권으로 올라가길래 다시 애정이 생겨서
야근을 하면서 인방을 켜고 야구 중계를 보고 있었는데 방송 리스트에 눈에 익은 여캠이 있더라.
예전에 잠시 스쳐봤던 그 여캠이었어.
어라? 아직도 방송을 하네?
하며 나도 모르게 클릭을 했는데
귀여운 얼굴에 색기까지 충만해졌더라. 넋을 놓고 보다가 나도 모르게 해선 안될 짓을 하고 있었어.
물론 천원, 만원 정도씩만. 그래봤자 호구짓은 맞지만ㅋㅋㅋㅋ
아무튼, 가끔씩 찾아가도 나를 기억하더라고.
그러다 귓속말로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어요. 보고싶었잖아요. 라고 채팅이 오는 거.
음? 뭐지? 영업인가? 생각했어. 직장인이라 바빠요~ 하고 별다른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어.
그 뒤로부터는 매니저를 주더라? 딱히 뭐 돈을 쓰지도 않는데 왜 굳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게 감투가 씌워지면 또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자꾸만 그 방송을 찾게 되더라고.
그렇게 자주 대화를 하게 되었고 조금씩 개인적인 친분이 쌓이게 되었어.
카카오톡 아이디만 오픈했다가 휴대폰 번호를 주고 받았고 통화까지 하는 사이가 되었어.
도통 이해가 안되더라. 내 얼굴을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펑펑 쓰는 사람도 아닌데..
후에 들은 얘기지만 왠지 모르게 그러고 싶었다고 하네.
그러다 얼굴을 보게 되는 일이 생겼어.
이번 주말에 일이 있는데 너무 늦게 끝나서 집에 어떻게 가야될지 모르겠다는 거야.
택시는 야간 할증 붙으면 너무 비쌀거 같다며 우는 시늉을 하길래
내심 얼굴을 직접 보고 싶은 맘도 있었고 조심스럽게 '태워드려요?' 했지.
그렇게 톡을 보내고 보니 너무 음흉스럽나? 불순한 의도 없이 순수하게 태워다 주고 싶은 맘에 얘기한건데
선 넘었나 싶기도 하고... 소심한 생각과 함께 막 이불킥 하려던 찰나
'정말요? 그래 주시면 너무 감사하죠!'
응? 이렇게 쉽다고?
겁도 없는 여자네.. 라는 생각을 하며 다음 날이 되었어.
뭐 어떻게 해보려던 것도 아니고 꾸밀 것도 없다 싶어서 그냥 모자 눌러쓰고 츄리닝 바지에 후드티 걸치고
시간 맞춰서 차 끌고 나갔지.
그렇게 약속 장소에서 폰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가 보조석 창문을 똑똑 하더라.
창문을 열어 보니
눈이 엄청 큰 여자가 "혹시....." 하는 거야. 마치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 눈을 보는 듯 했어.
정말 순간 헉! 했다.
모니터에서 보던 것 보다 훨씬 훨~씬 이쁜거야.
사실 화면에서 보던 얼굴은 이쁘다 보다는 매력있게 생겼다 정도였는데 실제로 보니 세상 이쁘지 뭐야.
키도 생각보다 컸고... 몸매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좋았고.
이런저런 상황에 당황해서 순간 어버버 하는데 싱긋 웃더니 보조석에 타더라고.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어찌나 어색하던지. 입은 웃고 있는데 등에 땀이 삐질삐질 나더라고.
그렇게 어색한 첫만남과 함께 차를 출발시켰어.
와... 이거 운전하는 동안 어색해서 어떡하나 싶었는데
워낙 쾌활하게 웃어주기도 하고 조잘조잘 얘기를 잘해줘서 점점 어색함은 풀렸고
정말 즐거운 대화를 나눴어. 눈 깜짝할 사이에 집에 도착을 해버렸고 그렇게 첫 만남이 끝나나 싶었는데
이 여자가 내릴 생각을 안하는 거야. 이런 저런 얘기를 이어가다 보니 어느덧 새벽 5시.
모든 걸 떠나서 말도 잘 통했고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져서 굉장히 즐거웠어.
"이제 들어가셔야죠" 했더니 되게 아쉬운 표정을 짓더라고.
'너와 더 함께 있고 싶어'라기 보다 뭐랄까, '이 즐거운 시간이 끝나서 아쉽다'라는 의미였겠지.
밤을 꼬박 샜는데 피곤한지 모르겠더라.
그렇게 진한 여운을 남긴 채로 첫 만남이 끝이 나고 머지않아 두 번째 만남이 찾아왔지.
뭐가 필요하다고 해서 차를 끌고 가서 전해주고 돌아오려는 데 또 차에 올라타더라고.
밤 늦은 시간이라 어디 갈 곳도 없으니 차에서 놀아요! 하는 거야.
알다시피 다 큰 성인 남녀가 차 안에서 긴 시간 얘기를 나누면 무슨 일이 생길만하잖아?ㅋㅋㅋㅋ
근데 사실 나는 이렇게 이쁜 여자가 어찌 감히 나한테 관심이나 있겠냐 싶었고 그 덕분에 흑심이라는 게 1도 없었어.
그러다 보니 정말 순수하게 대화만 나눴어. 그저 대화의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라 여겼지.
그렇게 또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밤을 홀딱 새우고 집으로 돌아갔어.
그 이후 마치 썸 타는 사이처럼 아침 인사로 연락이 시작되어 잘 자라는 인사로 마무리되는 패턴으로 연락이 끊이질 않는 거야.
이게 뭔가 싶었어. 내가 정녕 이 사람과 썸을 타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거든.
참고로 나는 뭐하나 잘난 게 없어.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자도 아니고.
그리고 전여친의 여파로 자존감이 바닥을 찍고 있었던 때라
그래서 내 스스로가 썸이 아니라고 결론 지어버렸지.
그러다 일이 터져버렸어.
여느 때처럼 차에서 대화를 나누다가 옆을 봤는데 너무 너무 이쁜 거야.
빤히 보다가 정말 나도 모르게 볼에 뽀뽀를 쪽! 했는데 갑자기 고개를 돌려 입으로 돌진을 해오더라.
어.... 응??????!!! 헉?????????!!!!!!!!!!
그렇게 자연스레 이어지는 키스.
얼마나 오래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진하게 오래도록 키스를 나눴어.
마치 학창 시절 첫키스 때처럼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더라.
중간중간 스며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가 미치게 하더라고.
키스를 하면서도 이 상황이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 아찔한 키스라는 말이 정말 딱 맞아 떨어질 거야.
인방이긴 하지만 모니터 속에 있던 사람과 지금 내 차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 엄청 비현실적으로 느껴졌어.
한참 키스에 몰두하다 보니 자연스레 손이 올라가게 되었고.....
옷 위로 가슴을 만져보니 뽕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속으로 감탄하며 상의 속으로 손을 넣어 속옷 위로 만져보니 찐인 거야.
참지 못해 손을 집어 넣으려 했는데 너무 불편한 거지. 그렇게 그냥 손가락으로 젖꼭지만 살짝씩 건드려가며
아찔한 키스가 계속 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차를 몰고 멀지 않은 곳에 있던 모텔로 갔어.
방에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엄습하는 어색함......
먼저 씻겠다며 내 눈 앞에서 옷을 하나 씩 벗더니 속옷마저 훌러덩 벗어버렸고
내 눈앞에는 보름달 두덩이가 두둥실 떠 있었어.
이렇게 글래머였다고??
D컵 가슴, 잘록한 허리와 풍성한 골반, 핑두는 아니지만 적당한 밝은 갈색빛의 젖꼭지. 크지 않은 유륜.
살짝 부끄러워 하며 씻으러 들어갔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은 거지.
나도 후다닥 샤워를 끝내고 나오니 그제서야 부끄러워하며 안기는데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거야.
침대에 누워 키스를 시작했고 차에서 정복하지 못했던 가슴에 손을 올렸어.
부드럽게 손으로 만져주다 젖꼭지를 간지렵혔더니 간드러지는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라.
키스를 끝내고 젖꼭지를 입에 물고 열심히 혀 끝을 돌리니 신음이 터지기 시작했어.
참을 수 없어서 바로 아래로 손을 내렸고 속옷 없이 오픈 되어 있던 보지에서는 이미 물이 흥건했어.
젖었다는 표현보다는 쌌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엄청난 물이 흘러있었고 입으로는 젖꼭지를, 손으로는 클리를 살살 돌리며 자극했어.
허리가 활처럼 휜다는 표현을 그때 서야 이해하게 되었고 소리를 지르는 신음이 아니라 조금씩 참아가며 내뱉는 신음을 내는 거.
보지에서는 애액이 말도 안되게 흘러나오더라. 클리 자극을 멈추고 서서히 구멍으로 중지 손가락을 밀어 넣었는데
중지 손가락이 꽉 찰 만큼 구멍이 엄청 좁은 거야.
뭐지? 싶어서 가슴에서 입을 떼고 다리 사이로 내려가서 보지를 두 눈으로 보게 되었는데
내 평생 직접 봤던 보지와 야동을 통해 봤던 보지 중에 단언코 가장 이쁜 보지가 눈 앞에 있었어.
남자 경험이 얼마 없었는지 핑보라는 게 이런 거 구나 싶었고 어떠한 늘어짐도 없었으며 이쁘게 닫혀있는 보지였어.
사실 여캠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 좋잖아. 몸도 막 굴릴 것 같고 남자도 엄청 많이 만났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보지를 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 손가락 두 개로 살짝 열어보니 소위 말하는 좁보였어. 구멍이 엄청 작더라고.
그 작은 구멍에서 보짓물이 어찌나 나왔는지. 참지 못하고 입을 가져다 댔고 또 한번 그녀는 허리를 들썩이며 신음을 쏟아냈어.
그렇게 한참을 애무해주다가 갑자기 나를 눕히더니 자기가 빨기 시작하더라.
사실 나는 오랄로 싸본 적이 여태 단 한번도 없어. 뭐.. 그닥 좋은 걸 모르겠더라고.
뭐 그렇게 빠르게 오랄이 끝나고 드디어 여성 상위로 합체.
구멍이 작고 뭐고 물이 엄청 나게 나온 상황이라 어렵지 않게 쑤욱 들어갔고
처음부터 여성 상위라니. 허리 돌림이 미쳤더라.
역시 춤을 춰서 그런지 서서히 속도를 높여가다 진짜 미친듯이 흔드는 데 출렁이는 가슴과 뒤집어진 눈.
시각적인 흥분 상태는 최고조였어.
그렇게 여성 상위가 계속 되다가 자세를 바꾸어
내가 위로 올라가서 펌프질을 시작했고 누워서 퍼진 가슴 흔들리는 걸 보면 엄청 흥분하는 스타일이라
그 큰 가슴이 아래위로 흔들리는데 머지않아 사정감이 와서 마무리 하려고 부스터를 쳤어.
절정에 이르고 배 에다 새끼들은 분출하는데 그 쾌감이란... 캬......
수백명, 수천명의 남자들이 침 흘리며 탐하고 싶어하는 여자를 내가 정복했다는 묘한 우월감이 나를 휘감았고
희안하게 현자 타임이 없었어. 축 늘어져 있다가 내 품에 꼭 안기는 그녀를 안고 이 말도 안되는 상황 속에 정복감, 우월감을 맘껏 즐겼지.
둘 다 밤늦게 까지 얘기를 하다가 거의 아침 시간에 모텔에서 거사를 치르느라 너무 피곤했고 그렇게 정신없이 잠이 들고
퇴실 독촉 전화를 받고서야 잠에서 깼어.
되게 어색할 것 같았는데 그녀는 같이 씻자며 오히려 나를 끌어주었고
함께 샤워를 하며 풍만한 가슴을 씻겨주다 참지 못해 뒤로 돌려 다시 한번 그녀의 보지에 꽂았어.
그녀는 정말 잘 젖는 타입이었고 좁보이다 보니 조임이 장난이 아니었어.
그렇게 한 발을 더 뽑고 퇴실을 했고 그 시간 이후로 우리는 사귀게 되었지.
5년 만나다가 결국 헤어졌다.
와우 쓰다 보니 점심시간이 되었구나.
밥 먹으러 가야겠어. 1시가 다 되어가네.
또 다음에 이렇게 한가하고 심심하면
다른 썰들 풀어볼게. 직장 상사, 후배 썰도 있고 어플로 먹어본 썰, 미용실 실장 썰 등등.
별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간간히 재미 주던 핫썰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풀어볼게.
물론 일이 안 바쁠 때만 가끔ㅋㅋㅋㅋ
암튼 나는 밥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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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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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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