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삘좀 받아서, 따묵썰 좀 풀어볼께

이번 썰은, 내가 어플로 일본여자 꼬셔서, 만난지 30분만에 따먹은 Ssul이다.

*남친있는애 따먹은썰이라, 부들부들할꺼같으면 미리 뒤로가기 눌러라

이 아이를 어케 만났나면, 내가 일본어를 좀 하는데...

일본인이랑 대화하며 놀려고 모 어플을 할때였다.(어플이름을 굳이 안밝히는건 어플 광고쟁이로 오해받을까봐)

어플로 우연히 알게된 일본애들중(20~30명은 됨)..

곧 한국으로 곧 놀러 간다는 애가 있었다.

나는 이 아이 꼬실려고, 막 들이댔는데..

내가 알아낸 정보는,

1.결혼약속한 (한국인)남친있음

2.한국에 갈때면 한국 남친집에서 숙박함

3.딴남자도 만나고싶음

4.일본에서 헤루쓰에서 일함(한국으로 치면 립까페)

암튼 전번이랑 카톡아디 따내서, 매일같이 카톡하고, 보이스톡하고...

한 2주동안 공들였다.

그리고, 이 아이가 한국에 왔고, 만날 약속정하고 만났어.

만나기전 카톡으로 별 소리 다 했지..야한대화도 ㅋㅋ

사랑한다니...만나면 뽀뽀100번해줄꺼라니.. 너랑ㅅㅅ하고 싶다니 이런 ㅋㅋ ㅈㅅ

암튼 약속정하고  OO역 몇번출구에 서있겠다고 했는데...

내가 과연 이아이를 알아볼수 있을까..하고 찾는데..

누가봐도 일본인같이 보이는 사람이 있더라고..내가 그 아이를 먼저 발견해서

어깨 툭툭치며 아는체했더니..

진짜 활짝 웃음ㅋㅋ

그리고 차에 태웠는데..

이 아이가 진짜..조수석에서 나를 계속 웃으며 빤히 쳐다봄ㅋㅋㅋㅋ

내가 카톡으로 만나자마자 키스퍼부어줄꺼야 이렇게 말해서 키스기다리고 있었는듯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신호 멈췄을때 키스해줬다 ㅋㅋㅋ

일단 어디로 가지 가지 하다가 우리집으로 데리고 옴ㅋㅋ

정말 쉽게 ㅅㅅ했다..

긴장감도 없고, 분위기도 안잡고...

ㅅㅅ까지 걸린시간이, 이 아이를 만나서, 차에 태우고 우리집으로 이동하는데 걸린 30분이 전부 ㅋㅋㅋ

물론 차에서 많은 대화를 나눴지 ㅋㅋㅋ

일본인이랑 ㅅㅅ는 첨이였는데, 정말 야동과 같은 신음소릴 내더군...ㅡㅡ

그리고 많이 적극적이더라.

몸매는 대박...

진짜 로케트 가슴이였어.

D컵이라는데..몸통이 작은데, 가슴만 진짜 로케트...

입으로는 절대 안해주더라(얘 원래 직업이 입으로 해주는건데 해주기 싫다고 함 ㅡㅡ)

이 아이가 사후피임약있으니깐 그냥 노콘,질내에 하라는데, 내가 그냥 콘끼고 함.

일본은 사후피임약 사기가 쉬운가보더라??

암튼 이날부터 얘가 한국에 한2~3개월 머물렀는데, 일주일에 2~3번씩 만나고, 만날떄마다 계속 ㅅㅅ함

그리고 남친 이야기도 가끔해주던데..

얘 남친이랑은 일본에서 만났고, 일본에서 청혼 프로포즈를 받았대.

(참고로 이때 이 일본애 나이가 22살? 남자나이가 30대중반이였음)

근데, 이 일본애는 프로포즈받을땐 분위기에 휩쓸려 ㅇㅋ했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자긴 아직 결혼생각도 없고..조금 후회된다고 ㅡㅡㅋ

또 솔직하게 얘기해주던데, 나랑도 그냥 섹파였지만, 나 말고도 섹파가 최소한 한명 더 있었음(제3의 한국인)

그 뒤, 결말은...

나도 정식여친이 생겨서 이 일본인 쌩깠더니,,엄청 나한테 개지랄함ㅋㅋ

자기도 애인있는데 나 만났는데, 나보고 여친생겻다고 자길 버린거냐고 ㅋㅋ

그래서 나도 개지랄하고, 안만나다가....

내가 여친이랑 헤어지고, 다시 연락하니깐, 받아줌 ㅋㅋ

이 일본인도 자기 남친이랑 헤어졌다고..

근데, 내가 연락안하는동안 많은일이 있었다더라..

애가 생겼는데, 누구 애인지 모르겠데.

내 애는 아니라고 확실하는게, 나는 100%콘돔끼고 했거든..

이 아이의 ㅅㅅ스타일보면 남자한테 노콘을 권유하는 스타일이니, 나는 아녀.ㅠㅠ

근데, 애가 생겼는데, 자궁외착상이 되서, 난소 한쪽을 추출(?)하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

암튼 그 뒤로 요새 또 연락되다가..

한국온대서 오랜만에 한번 사랑나눌까했더니

최근에 또 한국인남친생겼대서 안만나줌..

정신차린건지, 아님 남친생긴직후라 러브파워 뿅뿅일 타이밍이라 그런건지...

암튼 끝

이번썰은 노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