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튜디오 카페 운영하면서 있던 이야기... 3편 (마지막)
예전 스튜디오 카페 운영하면서 있던 이야기... 3편
2편에 이어 바로 3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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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경씨와 밤새 서로의 몸을 탐하며 쪽잠을 잤습니다. 그렇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으면 아침이 무척 힘들었을텐데...
다음날 아침 정말 개운하게 가벼운 몸으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이 모닝 섹스를 빼 놓을 수는 없겠죠.
아침에 눈을 떠 보니, 미경씨는 언제 일어났는지 벌써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와 커다란 수건을 두른체 화장을 하기 위해
거울 앞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침대에서부터 자지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건강한 남자라면 아침에 텐트 치는 건 당연한 일이죠.
물론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잠들었기에 침대에서 일어난 제 모습을 거울로 보더니 흠짓 놀란 표정을 짓네요.
저 대신 미경씨에게 인사라도 하듯이 자지는 발기되어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바로 미경씨에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소변이 급해 화장실로 먼저 향했습니다.
시원하게 소변을 본 뒤, 가볍게 샤워를 했습니다. 어젯밤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조차 못할만큼 서로의 몸을 탐하다 잠이 들어서 여기저기 어젯밤의
흔적이 몸에 남아 있는 듯 해서, 시원한 물줄기로 씻어 내렸습니다. 그렇게 찬물로 샤워를 하고 나오니 자지는 아까 보다 더 생생한 모습으로 미경씨를 향하고 있었습니다.
저 "잘 잤어요? 미경씨 일어나는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미경 "그러게요, 사장님 어제 많이 힘들었나봐요~ 제가 아침에 부스럭 거리며 다니는데도 잘 자던데요~"
저 "ㅎㅎ 그렇죠. 어제 좀 무리하긴 했죠~ 미경씨는 어제 부족했나봐요~ ㅎㅎ"
"여자는 섹스하고 나면 더 이뻐진다고 하던데, 미경씨 오늘 아침 화장끼 없는 얼굴이 더 매력적이네요~"
미경 "저 평소에도 화장 진하게 하지 않아요. 피부가 예민해서 기본에 선크림 정도만 바르고 있어요."
저 "오~~ 그건 피부에 자신있는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이야기 같은데요~ 지금 자랑하는 것 맞죠?"
그렇게 가볍게 아침 인사를 하며 거울을 보고 있는 미경씨를 뒤에가서 살포시 안았습니다. 어제도 느꼈지만, 이 사람을 안을 때면 왠지 모를 편안함과 포근함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경씨야 수건을 두르고 있었지만, 저야 알몸이라 뒤에서 미경시 엉덩이를 찌르고 있는 제 분신을 미경씨도 그대로 느끼고 있었죠.
잠깐 안고 있다 미경씨를 뒤돌아 세우고, 가볍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가벼운 입맞춤에도 부르르 떠는 미경씨의 몸이 저를 가만있게 하지를 않네요.
미경씨의 몸을 가리고 있던 수건을 살짝 풀어 바닥으로 떨어뜨리고, 서로 알몸을 느끼면 경렬한 키스를 했습니다. 그렇게 키스를 하며 서로를 애무하기 시작하면서 미경씨를 테라스로
데리고 갔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스케줄을 소화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죠...
바깥의 움직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뒤치기로 미경씨의 보지에 자지를 힘껏 박았습니다. 아직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네요.
미경 "악!"
미경씨의 외마디 비명과 함께 자지는 미경씨 보시 속으로 숨어 버렸네요. 그렇게 자지를 박은채로 살살 움직였더니, 뭔가 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미경씨도 이제 조금씩 젖어 들기 시작했네요.
오늘 하루도 미경씨와 하루 종일 이렇게 뒹굴고 싶었지만, 오늘은 촬영 일정이 있기에 서둘러 준비를 해야 해서 좀 더 빠르게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경 "아... 아...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왠지 바깥 사람들이 우릴 쳐다 보고 있는 것 같네요."
저 "아마 우릴 보고 있다면 부러워 하겠죠.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과 섹스를 하고 있는 저는 무척 행복한 사람이구요."
그렇게 짧은 대화를 하며 뒤치를 하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누군가 우리를 쳐다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희 방은 3층이라 밑에서는 보이지가 않을텐데...
그때 문득 건너편 건물이 눈에 들었습니다. 리조트 구조가 가운데 수영장을 중심으로 건물 몇동이 나뉘어 져 있는데... 건너편 리조트 건물 3층에서 누군가 우리를 보고 있었습니다.
거리가 가깝지는 않아서 자세히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 남녀 커플이 우리쪽을 보고 있는 것 같았네요.
저 "미경시 고개 들어 건너편 건물 한번 봐봐요. 누군가 우릴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미경 "네? 그럼 방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아요?"
저 "괜찮아요, 건물이 떨어져 있어 자세히 보이지는 않아도. 그냥 사람이 뭔가 하고 있다는 정도만 보일 것 같네요."
제가 건너편 건물을 보아도, 남녀가 있다는 건 알겠지만, 얼굴 등은 자세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미경 "아.. 아... 아.. 누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몸이 더 이상한 것 같아요."
저 "저도 그래요, 더 힘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 "
사실 누군가에게 섹스 하는 것을 보여준 적은 없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이 섹스 하는 것을 본적은 몇번 있지만, 제 모습을 보여 준적은 없었습니다.
정말 누군가 우리의 섹스를 보고 있다고 하니 왠지 더 강하게 보여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아. 아. 미경씨 쌀 것 같아요."
미경 "더 깊게 넣어주세요!"
저,미경 "아!" 외마디 비명과 함께 미경씨 보지 않에 한 가득 뿜었습니다. 아침 첫 섹스라 그런지 좃물이 더 끈적끈적 거리는 것 같았네요.
그렇게 짧은 모닝 섹스를 마치고 미경씨와 함께 샤워실로 가서 다시 샤워를 하고 서둘러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벌서 8시가 넘어, 오늘 아침 조식은 못 먹고 나가야 할 듯 싶었습니다.
커플과 9시에 만나 수영복 사진 촬영을 하기로 했기에 촬영 장비를 챙겨 1층 로비로 향했습니다.
저, 미경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어요? 두분 표정이 좋은데요~"
커플 "그런가요~ 아주 푹 잤어요~"
아마 저 커플도 밤새 도록 서로의 몸을 탐했겠죠. 남편이 옆에 있었지만, 속으로 아내분의 몸매를 상상하며 잠시나마 상상을 했네요.
저 아내분의 가슴은 어떤 맛일까? 보지는 어떤 느낌일까... ㅋㅋ 상상은 자유니까요~
그렇게 짧게 인사를 하고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오전에 리조트내 수영장에서 촬영을 먼저 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경씨에게 보통 리조트 수영장은 오전에 무척 한가하다고 이야기를 미리 전해 듣고 일정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대부분 패키지 여행을 하기 때문에 오전에 대부분 리조트를 빠져나가고
새로 리조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오후에 들어 오거나 새벽에 들어오기 때문에 오전에 수영장을 이용하는 투숙객은 자유여행을 하는 일부 라고 하네요.
수영장으로 내려가니 정말 한가로웠습니다. 더구나 날이 덥기 때문에 더위가 강해지기 전에 야외 촬영을 하고 오후에 실내에서 가볍게 커플 잠옷, 속옷 등을 촬영하기로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촬영 준비를 하고 자유롭게 노는 커플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컨셉은 최대한 커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 보려 했습니다. 수영복 디테일 컷이야 스튜디오에서
대부분 촬영을 했기에 이국적인 리조트 모습을 배경으로 자연스런 모습을 담고자 했습니다. 지난 번 촬영을 하고 몇번 봐서 그런지, 커플도 자연스레 수영장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경계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수영복이 조금씩 흐트러지기도 하고, 그럴때면 미경씨가 가서 맵시를 한번 체크해주며 생각보다 쉽게 촬영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리조트 내 수영장 촬영을 마치고 짐을 챙겨 리조트 앞에 있는 해변가로 이동을 했습니다. 햇빝에 출렁이는 에매랄드빛 바다는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가를 산책하는 모습, 해변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모습 등을 촬영하고, 마지막으로 썬베드에 누워 있는 모습을 담기로 했습니다.
썬베드에 남자분과 여자분이 각각 누워 자연스레 쉬는 듯한 모습을 담아보고자 했습니다. 물론, 인물보다는 수영복에 더 집중이 되겠죠.
남자분이 누워있고, 옆에 있는 여자분을 촬영하며 저도 모르게 가슴에서 줌을 당기고, 팬티에서 줌을 당기고 있었습니다. 뷰 파인더로 보는 여자분의 가슴과 팬티는 저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네요.
몸을 살짝 살짝 움직일 때마다 비키니 수영복 사이로 보일듯 말듯한 보지를 보고 있자니 바로 달려가서 벗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는 없죠.. 상상만 할 뿐이죠.
그렇게 오전 야외 촬영을 마치고, 리조트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가볍게 맥주 한잔씩 했습니다. 식사를 끝낸 후 잠시 쉬었다가 촬영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후 촬영은 커플이 묶고 있는 방에서 할 계획이라 2시쯤 방으로 찾아 간다고 이야기 하고 헤어졌습니다.
커플과 헤어진 후 미경씨와 저도 잠시 쉴겸,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미경 "사장님 더운데 고생하셨어요. 카메라가 생각보다 무겁네요..."
저 "사실 카메라보다 삼각대가 더 무거워요... 이거 들고 하루 야외 촬영하고 오면 저녁에는 정말 뻗어서 잠들어 버리네요."
방에 들어오자 마자 저는 옷을 훌훌 벗어 버리고 샤워실로 향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방금까지 보았던 한 사람의 신부의 모습을 떠올리니 또 꼴리기 시작했습니다.
샤워실로 들어온 미경씨는...
미경 "사장님 뭐에요... 이제는 저하고 둘만 있으면 흥분되는 거에요?"
저 "아.. 그러네요, 미경씨가 넘 매력적이라서 그런거죠. 이건 미경씨 책임입니다!!"
ㅋㅋ 미경씨가 매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맘에 없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샤워실로 들어온 미경씨도 옷을 하나 둘 벗어 놓더니 무릅꿇고 자지를 애무해 주기 시작하네요.
저 "미경씨 그렇게 앉아서 자지 빨아줄때 엄청 섹시한 거 알아요?"
미경 "그런가요? 소중한 곳을 소중하게 달래주고 싶어서요~"
방금전까지 신부의 모습을 상상하며 흥분했던 것 다 잊어 버리고 눈 앞에 미경씨의 모습에 제 자지는 풀 발기가 되었네요.
미경씨의 오랄은 정말 선수급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정성스럽게 사랑스럽게 오랄해주는 모습이 어느 누구의 오랄보다 기분 좋게 했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본 수 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오랄은 아직까지도 미경씨가 해 주던 오랄입니다.)
샤워실에서 미경씨의 오랄을 받고 나니 저도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경씨를 변기 뚜껑을 덮고 안게 했습니다.
저도 무릅을 꿇고 미경씨의 양 다리를 제 어깨에 걸쳐 놓은 뒤, 미경씨의 보지를 애무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미경씨의 신음소리가 샤워실 안에서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경 "아...ㅇ ㅏ.... 으.... 사장님.... 저 나...오..올 것 같.... ... .. 요....."
저 "괜찮아요. 그냥 싸도 되요."
미경 "아.... 그...게 아...니..... 소...ㅇㅗ...."
말을 맺지 못하고 미경씨는 강하게 분수쇼를 시작했네요. 사실 여자들 소변 보는 것 본 적은 있지만, 제 얼굴에 그렇게 강하게 소변을 느껴 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미경 "아... 미....안.....해.....요.."
미안하다는 미경씨의 말과는 달리 한번 터진 분수는 멈출줄 모르고 한동안 계속 나왔네요~
기분이 이상 할것 같았는데, 왠지 모르게 그 순간 더 흥분이 되고 소변이 나오는 것을 받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입으로 들어오는 것 반... 흘리는 것 반...
하지만, 한방울로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미경 "아... 그걸 먹으면 어떻게 해요...."
저 "어때요~ 미경씨도 제 좃물 다 받아 줬잖아요~"
미경 "그래도... 그거하고는... 다르 잖아요..."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는 미경씨가 부끄럽지 않도록 계속해서 보지와 주변을 핥아 주었습니다.
그렇게 샤워실에서 서로를 탐하다가 시계를 보니 나가야 할 시간이 벌써 되었네요.
서둘러 샤워를 하고 짐을 챙겨 커플이 묶고 있는 숙소로 향했습니다.
저.미경 "똑똑... 계세요~"
커플 "네~ 들어오세요~"
저 "좀 쉬셧어요? 오후 촬영은 몇 벌 안되니까 금방 끝날꺼에요. 두분이 너무 잘 해주셔서 더 금방 끝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미경 "일단, 가져오신 커플 잠옷 있죠? 그걸로 갈아 입어 주실래요?"
그렇게 이야기 하고는 미경씨는 거실 테이블에 다음 촬영할 속옷을 세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에 다 입어본 속옷인데 막상 다시 보니 또 흥분이 되려 하네요.
커플 "저희 다 입었어요~"
저 "그럼, 저쪽 쇼파에 가서 편안하게 앉아서 두분 서로 이야기 나누세요. 몸만 약간 제 쪽을 틀어 앉아 주시면 될것 같아요"
그렇게 쇼파에서 자연스레 대화하는 커플의 모습을 쉽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저 "그럼, 테라스에 한번 같이 서 보실래요? 저 보실 필요 없구요, 바깥 보고 대화 나누시면 되요~"
역시 신혼 부부라 그런지, 자연스레 어깨에 손도 언고 허리도 감싸며 무척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네요.
저 "마지막으로 여기 침대에 걸터 앉아 보세요. 네네.. 좋아요~ 여자분 미소가 정말 이쁘네요~"
"그럼 침대에 같이 누워 마주 보고 있어보세요. 잠옷이 보여야 하니까 이불은 살짝 걸치기만 할께요. "
그렇게 누워 있는 커플을 찍다 보니 여자분 상의 단추 사이로 희미하게 젖가슴이 보이네요.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기에 자세히 볼 수는 없었네요.
뭐 이제 본격적으로 볼텐데.... 조금만 참으면 되죠~
미경 "두분 신혼부부이긴 하지만, 정말 잘 어울리세요~ 너무 이뻐요~"
커플 "ㅋㅋ 감사합니다~ "
저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속옷 촬영을 할께요. 이런 컨셉으로 촬영을 할 예정입니다."
귀여운 곰돌이 속옷은 최대한 귀엽고 자연스런 모습으로 연출하기로 하고, 섹시 속옷은 제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어, OO클라인 속옷 잡지 광고를 찢어왔네요.
잡지 속 속옷 사진을 보더니, 커플 둘다 얼굴이 살짝 붉어지네요. 뭐 흔한 커플의 자세이기는 하지만, 저와 미경시 앞에서 그런 포즈를 취한 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렇게 첫 번째 귀여운 곰골이 속옷 촬영은 가볍게 마무리를 하고 본격적인 섹시 속옷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1편에도 적었지만, 미경씨가 준비한 섹시 속옷은 살짝 미치는 망사 홑겹 속옷입니다. 신랑 옆에 있는 신부의 둔부를 마음껏 훔쳐 볼 수 있는 기회였죠.
처음이 아니었지만, 역시나 다른 사람 앞에 속옷 차림으로 있는 다는 것은 어찌보면 굉장히 수치스러운 일이었을 것 같네요. (속옷 모델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렇게 침대에 신랑과 함께 누워 있는 신부의 모습을 여기 저기 촬영하며 저도 모르게 보지 부분을 자세히 보고 있었습니다. 살짝 살짝 비치는 음모...
자세를 바꿀때마다 살짝 살짝 보지에 끼는 팬티... 그걸 빼기 위해 손으로 만지는 모습... 모든게 흥분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미경 "두분 정말 고생하셨어요~이제 다 끝났네요."
커플 "작가님하고 사장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미경 "여기 촬영한 의상들은 전부 드리는 거니까 가져 가시면 되구요. 말씀 드린대로 여행 비용 중 일부는 제가 한국에 가서 바로 송금해드릴께요."
"남은 신혼 여행 재미나게 보내시고, 한국에 돌아오시면 그 때 다시 뵙기로 해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커플 "사장님 덕분에 저희 신혼여행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언제 이런 호화스러운 여행 해보겠어요~ 감사해요."
커플과 미경시가 대화를 하는 동안 저는 촬영 장비를 챙겨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저 "그럼 두분 남은 여행 의미있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두분 꼭 행복하실거에요~ 너무 잘 어울리세요~"
커플 "모두 감사해요. 그럼 다음에 한국에 돌아가서 뵈요. 조심히 가세요."
커플은 5박 6일의 패키지 여행이라 아직 여행일 정이 남아 있었고, 저희는 그날 밤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가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커플 방에서 짐을 챙겨 우리가 묵고 있던 방으로 향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기도 하고 왠지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문득.. 내가 또 미경씨와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을까... 하룻밤의 추억으로 남겠지... 라는 생각에 더욱 그랬던 것 같네요.
미경 "사장님 덕분에 정말 촬영 잘 마무리 한 것 같아요. 왠지 이번 아이템도 대박 날 것 같은데요~"
저 "미경씨 쇼핑몰 대박난다고 다른 곳에 맡기시면 안됩니다~!!!"
미경 "에이~ 저를 어떻게 보시고~"
방으로 돌아와 한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 놓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푸켓에서 새벽 비행기라 저녁 쯤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정리를 끝내고 보니 4시 정도가 되었네요.
저 "미경씨 우리 한국에 가서도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요?"
미경 "음.. 모르죠, 사람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저도 푸켓에서의 하룻밤이 꿈만 같아요. 근데.. 왠지 이 꿈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네요..."
침대에 걸터 앉아 있던 미경씨와 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뜨겁게 키스하며 또 다시 서로의 몸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왠지 마지막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경씨도 저도 지금까지 보다 더 경렬하게 서로를 안으며 작은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서로의 옷을 하나 둘 벗겨줄때고 모든 것을 기억 하고 싶은듯 천천히 정성스럽게 벗겨 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서로 알몸이 되자, 서로를 겁탈하듯 애무하기 시작했습니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서로의 모든 것을 기억하고 싶은 몸짓이었습니다.
미경씨의 보지에 들어간 제 자지도 같은 마음인지 보지속 여기 저기를 쑤시고 다니고, 미경씨도 그런 제 자지를 더 느끼고 싶었는지 어느때보다 더 강하게 조여오고 있었습니다.
다른 방에서 다 들릴정도의 격정의 신음소리가 방안 가득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서로를 탐하며 사정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자지를 보지속에 꽉 박으며 좃물을 뿜었습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쏟아 붓고 싶었습니다. 그런 제 마음과 같았는지, 미경씨도 두 다리로 저를 꽉 끌어 안으면 있는 힘껏
보지에 힘을 주었습니다. 마치 제 자지를 집어 삼킬 듯이...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격렬한 시간을 보냈는지... 서로가 땀 범벅이 되었습니다.
체크아웃 하러 가기위해 마지막 샤워를 하는 동안에서 서로를 정말 진심으로 정성껏 씻어주며 애무해주었습니다.
그렇게 푸켓에서의 황홀했던 추억을 뒤로 하고, 미경씨와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저희 모습은 마치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부부 같았습니다. 서로 꼭 붙어 걸으며 잠시도 떨어져 있기 싫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 수속을 밟고 가볍게 식사를 하며 어느 신혼부부와 다름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을 서로가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잠시 뒤 새벽 푸켓 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어느새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저 "미경씨 혹시 차 가져 오셨나요?"
미경 "아뇨, 택시 타고 나왔네요."
저 "그럼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 같이 가시죠~"
미경 "그럴까요."
공항 발렛을 맡겼기에 차를 찾아 미경씨를 태우고 아직 동이 터 오르지 않은 인천 공항을 빠져나와 서울로 향했습니다.
미경씨와 1년 가까이 일을 했지만, 어디에 사는지 누구와 사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저 "미경씨 주소 알려주세요~"
미경 "OO동 OO오피스텔로 가 주시면 되요."
저 "아, 그럼 오피스텔에 혼자 사시는 거에요?"
미경 "네, 지금은 혼자 있구요, 가끔 호주에서 애인이 오면 같이 생활하구요."
미경씨의 애인이 호주에 있지만,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사람인지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굳이 알필요도 없구요. 다만 한국에 생각보다 자주 오고, 미경씨도 시간 될 때면 자주 호주로 애인을 보러 다녔네요.
그렇게 의미 없는 대화를 나누며 점점 미경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가까워져 갔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었지만, 평일 새벽시간... 차가 없어 막힘 없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뒤, 미경씨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에서 미경씨 캐리어를 꺼내주고 인사를 하려 하는데...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마음 같아서는 좀 더 같이 있고 싶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왠지 그렇게 하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는데...
미경 "사장님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 오늘이 끝이 아닌거 아시죠~"
"이번에 찍은 사진 작업도 해야 하고, 다음 의상도 촬영해서 업데이트 해야 하고... 우리 앞으로도 할일이 아주 많아요~"
그 이야기가 마치 '오늘만 날이 아니다'라는 말 처럼 들려 흔들리는 제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저 "네, 그럼 조만간 또 뵈야죠~ 고생 많으셨어요. 피곤하실 텐데 들어가서 푹 쉬세요~"
미경 "사장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운전하기 힘드실텐데 조심해서 들어가시고, 도착하시면 문자 남겨주세요."
저 "네~ 들어가세요. 저도 이제 출발합니다~"
그렇게 짧은 인사를 뒤로 한체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평소에도 집보다는 스튜디오 쪽방에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했고, 몇일 스튜디오를 직원들에게 맡겨 놓은 상태라...
궁금하기도 해서, 집으로 가지 않고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 있었네요. 포스기를 보지 생각보다 매출도 있었구요.
직원들을 믿고 맡긴 것이 옳았네요~ 사실 몇일 문 닫고 갈까 고민도 했었네요.
대충 촬영장비를 정리하고 쪽방에 들어와 누웠는데, 머릿속에 스쳐지나가는 미경씨와의 하룻밤이 너무나 생생하게 재생이 되었네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미경씨와는 예전처럼 업무적인 관계로 자연스레 돌아갔습니다. 물론, 몇 번 더 함께 밤을 지낸 적도 있었습니다.
좀더 시간이 흘러, 미경씨는 한국에서 운영하던 쇼핑몰을 다른 사람에게 통으로 판매하고 호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호주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라고 스튜디오 직원들에게 마지막 선물과 함께 인사를 하러 찾아 왔습니다. 어느때 보다 밝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그날 마지막으로 미경씨의 몸을 탐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알기에 서로를 최대한 배려해주며 존중하며 그렇게 아름다운 섹스를 밤새도록 하며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지나 결혼했다는 소식을 카톡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진심으로 미경씨의 앞날이 행복하길 빌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참 힘든 때 만나 제게 너무나 큰 위로가 되어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상으로 미경씨와의 이야기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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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좀더 짧고 강하게 써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만.. 글 재주가 없어 쓰다보면 주저리 주저리 일기가 되어 버리네요.
자극적이고 흥분되는 썰도 있겠고,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도 있겠죠.
다른 분들의 소중한 추억과 재미난 썰도 많이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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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24.01.15 | 예전 스튜디오 카페 운영하면서 있던 이야기... 2-1편 (내용 수정) (106) |
4 | 2024.01.15 | 예전 스튜디오 카페 운영하면서 있던 이야기... 1편 (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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