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썰-2
아내의 휴대폰 keepxxx라는 어플속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들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나체의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 침대에서 관계를 가지는 사진은 기본, 남자가 2명인 사진도 꽤 있었고, 사진과 동영상 속 아내는 스스로 자신의 양 다리를 잡아 벌려 남자들의 자지를 받아내면서 입으로는 다른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고, 개처럼 엎드린채 한남자의 자지를 받아내며 자신의 앞에 엎드려 있는 다른 남자의 항문을 핥고 있었다..
나한테는 비위가 약하다며 오럴도 제대로 해주지 않던 여자가..
머리속은 복잡했지만 내 감정은 약간의 배신감과 함께 흥분도 같이 밀려왔다.
그 흥분을 참지못하고 나는 차안에서 혼자 병신처럼 아내가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맺는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며 3번이나 자위를 했고 그래도 쉽게 흥분은 가시지 않았다.
얼마간 내가 본 것에 대해 아내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냥 혼자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며 자위만 했다.
그러면 그럴수록 묘한 흥분감과 동시에 정신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꼈고, 결국 아내에게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의 휴대폰 속 동영상과 사진들을 보았다는 내 얘길 듣고 아내는 한동안 침묵하더니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나와 이혼하고 싶다고 했다.
청천벽력 같았다.. 나는 아내를 아직도 많이 사랑하고 있고, 나에게 무릎꿇고 용서를 빌었더라면 용서해줄 수 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이혼 이야기에 손과 발이 떨렸다.
아내에게 나와 이혼하고 싶은 이유를 물어보니 단지 나랑 사는게 재미없다는 말만 반복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위자료도 제법 주겠다고 했다.
대신 장인, 장모에게 내가 봤던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 하지 않는다면..
아내에게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한 뒤 한참을 혼자 생각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 '왜 저렇게 당당하지?', '이혼....?' 정말 많은 생각이 했고, 일단은 아내에게 도대체 왜 다른 남자들과 그렇게 관계를 가졌는지 듣고 싶어 물어보니 참.. 당당하면서 허심탄회하게 말해주었다..
요약하자면
나와 부부관계가 뜸해질 즈음 자신보다 10살 가량 많은 40대 중반의 남자에게 PT를 해준 적이 있었고, 그 남자에겐 나에겐 없는 어떤 설렘과 끌림이 있었다고 했다.
그리곤 자연스레 친해지게 되어 술도 한잔하고 그 날 모텔에서 관계를 가진 뒤 나와의 관계에선 느낄 수 없었던 극도의 쾌락을 맛보았고, 이후 때론 그 남자의 지인들과, 때론 낮선 초대남들과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출처] 와이프썰-2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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