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 얘기를 다음날 호텔 침대에서 그녀에게 들었다.
팔배게를 하고 그녀의 ㅂㅈ를 만져주면서 그 심각한 얘기를 나는 짜릿하게 들었다. 그 와중에 그녀의 ㅂㅈ가 촉촉하게 젖어들었는데, 이야기 내용때문인지 내 손가락의 애무인지 알 수없었다. 분명한 것은 얘기를 들으면서 내 육봉은 그녀의 손아귀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악마에게 달러온 그녀는 그 상황을 털어놓고 나름의 심적 안정을 찾는듯했다.
말못할 비밀을 누구에겐가 털어놓고 나면 후련해지는 그런 효과일 것이다.

그녀의 애기가 끝나자마자 어제밤 아들놈이 빨았던 보지를 나는 덥썩 한입에 물고 허겁지겁 빨아댔다.
*아흐윽~ 
그녀는 어젯밤에 토해내지못한 신음을 한꺼번에 뱉어내는듯 몸부림쳤다. 그녀는 모처럼 마음 충만한 애무를 받고있으니 그 신음소리는 더욱 크고 간절했다. 그 동안 내가 그녀의 보지를 빠는 일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다른 남자들이 그녀의 보지를 빨아줬을 뿐이었다.
아들의 행위가 시작되면서 나는 그녀를 하루가 멀다하고 만났다. 그녀는 나를 자주 만나는 날이 그녀의 행복이었고, 난 모자간의 근친에 짜릿해했던 것이다.
그녀의 말대로 아들이 안방에 몰래 들어와서 그같은 행위를 한 것이 두번만이 아닐수 있었다. 그렇지 않다면 그렇게 대담하게 대뜸 보지부터 빨 수있겠는가?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녀의 물음에 나는 망설였다. 아들입장에서는 진도가 많이 나간 상태였고 은밀하게 지켜볼 수준이 아니었다.
오늘밤에도 아들이 그녀를 희롱한다면 이제 전공법으로 나가야했다.
아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고가서 현장을 덮치듯 정면돌파하자고 했다.
나의 악마성은 결국 삽입을 할 때까지 기다릴 것을 주문하고 있었다.
*그 다음엔......
그녀는 자신이 없듯 모습으로 내 눈을 응시했다. 그러나 나는 그 다음의 해법은 조언하지 않았다. 다만 내 지시는 떨어졌고 그녀는 지시대로 따를 것이었다.
그날은 삽입도 안하고 ㅂㅈ 애무를 끝으로 육체적 접촉을 피했다. 이또한 악마같은 행위였다.
그녀의 핸드백에 작은 봉투를 밀어 넣었다.

그리고 그날밤 그러니까 남편이 돌아오기 하루 전날이었다.
이제부터는 그녀의 얘기다.
아들을 마주보기힘들었다.
어제밤에 능숙하게 혀를 놀려대고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이미 성인처럼 느껴졌고 조심성도 느껴지지않을 정도로 과감하게 그녀를 희롱했었다.
밤이 깊어질수록 그녀의 긴장감은 온도계처럼 올라갔다.
누가 시키지않아도 ㅂㅈ를 어느때보다 깨끗이 씻었고 슬립은 핑크색으로 가라입었다.
가슴이 뛰었다. 이것은 흥분도 아니고 설레임은 더욱 아니며, 막연한 두려움이었다.
그녀는 아들이 오늘밤 제발 안방에 오지않기를 바랐다.
그녀는 처분을 기다리듯이 다소곳이 누워서 시계촛침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딸칵~문이 열렸다. 재물로 받쳐지는 순결의 처녀처럼 그녀는 바르르 떨었다.

아들이 그녀의 얼굴가까이 다가오는 듯했다. 눈을 질끈감았다.
그녀가 잠들었는지를 살피는 것같았다.
가슴이 새처럼 콩닥거리는 사이에 유방에서 아들의 손길이 느껴졌다.
(그녀는 가슴은 작지만 유두는 포도알처럼 크고 예민하다)
가벼운 슬립위로 더듬거리던 손가락이 유두를 가볍게 잡아서 부드럽게 비틀며 자극을 높여갔다. 그 자극에 그녀의 가슴이 울렁거리고 배가죽이 부르르 떨려왔다.
양쪽 유두를 번갈아가며 비틀더니 이번엔 스립위로 유두를 흡입했다.
그런 행동에 조심성이 별로없었다. 표정을 들키지 않으려고 그녀는 고개를 위로 재꼈다.
아~ 그녀는 목구멍깊이 신음을 삼켰다. 떨리는 마음과 몸의 반응은 반대로 움직였다.

동시에 천천히 걷어 올려지는 짧은 슬립!!
어젯밤처럼 노팬티의 ㅂㅈ가 적나라하게 들어날 것이었다. 어둠에 적응한 아들의 시선을 피할 길이 없었다.
그리고 두 다리가 벌어지고 아들의 입술이 느껴졌다. 부드러운 입술과 혀가 또다시 예민한 곳을 공략했다.
흐읍~  그녀는 간신히 신음을 숨기며 턱을 더 치켜들었다. 허벅지 안쪽이 푸르르 떨리는 듯했다.
아들은 그녀의 인내의 한계를 실험하는 듯이 부드럽게 흡입하거나 날름거리면서 길게 길게 이어갔다.
ㅂㅈ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을 아들의 혀가 쓸어올려갔다가 항문까지 다시 내려왔다가 깊숙히 핥아올렸다.
그녀는 이제 신음소리를 더 참을 수없었다.
*크흡~
그녀의 입술이 터지고 말았다.
그러나 아들은 그녀의 신음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ㅂㅈ에 더욱 깊숙히 혀를 밖았다.
그녀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두손이 침대 시트를 움켜쥐고 온몸을 바르르 떨었다.
어느순간 그녀의 두다리가 허공으로 올라가더니 ㅂㅈ깊숙한 곳까지 굵직한 것이 밀고 들어왔다.
*크흐흑~
그녀는 결국 탄성같은 신음을 뱉어내고 말았다. 아들의 육봉인듯 그것은 생각보다 우람하게 느껴졌다.
*치걱치걱~~~
아들은 조심성을 잃고 허리를 움직였다.
아~  지금 어서 현장을 잡아야한다는 생각이 어렴풋한데 그녀는 도저히 용기가 나지않았다. 아니 용기내고싶지않았는지도 모른다.
아들은 좀더 빠르게 움직였다.
*척척척~~
그녀는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고 있었다.
뭐가 어떻게 되고있는지 여기가 어딘지도 가물거렸다.
*크흑  끙~
아들은 신음을 거칠게 뱉어내면서 허리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사정하고 있었다.
쿨럭거리며 쏟아내는 정액이 뜨겁게 느껴지고 그녀는 온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차마 눈도 뜨지못하고 멀어져가는 혼을 놓치지않으려고 애썼다.
안방문이 척~하고 닫히고나서도 그녀는 한참동안 몸을 떨었다.
쾌락이라고 생각하기 싫었다.
여전히 몸과 마음은 엊박자였다.
그녀는 끝내 아들을 현장에서 잡지못하고 그의 행위에 동조하고 쾌락을 즐긴 꼴이 되어버렸다.
악마의 계획이 실현되고있었다.

길게 쓰고 싶지않았는데 길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