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1부
제목: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
안녕 오마야....7월초에 부산에 출장을 갔다왔어..거기서 만났던 어느 부산 아지매 이야기야.
제목대로야....그때 겪은 경험을 썰로 풀어볼께.
7월초 한주동안 4번의 예약이 잡혔는데, 그중 울산과 부산이었고...
당시 2건이 동시에 같은 시간에 잡혔었지...이 분을 만난것이 훨씬 잘했다...뭐..이런 생각이 듦.ㅋ
늘 가던곳에 쪽지가 왔다.
여: '부산왔다고 XX에게 들었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면 마사지 가능할까요?'
나: '네...시간에 따라서 가능할듯해요...지역하고 원하시는 시간은요?'
여: '틱톡 알려주시면 거기서 이야기해요'
소개해 주셨다는분이 사실 누구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보면 알듯도 했었다.
나는 틱톡을 주었고, 우린 금방 다시 이야기를 했다. 내 틱톡은 oilmsg 이고, 가르쳐주었다.
여: 반가워요. 저는 40대초반이고...오늘 낮시간에 가능해요.
다행히도 출장마지막 날이고 일찍 끝나서 시간이 남았는데, 저녁약속도 있고 하니...그전까지 끝날것 같았다.
남: 위치는 어디시죠?
여: 만덕동에 있는 겨울연가 모텔이에요....지금 여기서 이따가 쉴 예정이에요.
남: 네...그럼 4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여: 오실때...맥주2캔만 부탁드릴께요.
일단 1시간 이후이기 때문에 가까워서 나는 그냥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근처 편의점에서 차를 세워두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렸고, 이윽고 톡이왔다.
여: 지금 왔어요. 언제쯤 오시나요?
남: 바로 앞 편의점이고요...금방 사서 들어갈께요.
여: 문은 열어두었고요...그냥 들어오심되세요.
나는 긴장했다. 여러가지 말을을 나눴지만....혹시하는 맘에...걱정이 앞섰다.
왜냐하면 소개받았다는 사람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슴없이 입성을 하고...주변을 살폈다. 모텔은 산 중턱에 위치해 있었고,
시설도 좋고, 경치와 공기가 참 좋았다.(이곳은 실제임.ㅋ)
차를 주차하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서 503호로 들어갔다.
문이 그냥 열렸고, 나즈막하게 TV소리가 들렸다.
불은 모두 꺼져있었고, 서로의 얼굴은 알아보기 어려웠다.
인사를 드리고 나는 문을 잠궜다. 새소리가 들렸고, 공기도 좋았다.
그녀는 나를 보더니...반갑다고 인사하고...맥주로 이미 약간 취해있는 상태였다.
서로 인사를 하고보니...젊었을때 꾀나 이쁘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섹기있는 얼굴에
도도함과 당당함이 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40대중반의 나이는 속일수 없는 얼굴...그래도 아름다웠다.
이미 샤워를 마쳤다고 하면서, 가운을 입고 있으면서, 다리를 꼬고 앉아서 나에게 갖고 있던 맥주를 건넸다.
나는 술을 못한다고 하면서 내가 마시려고 가져온 음료를 꺼내서 건배를 했다.
약 30분정도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웃으면서...내가 마사지 배워온 이야기....
근데...제일 궁굼했던 것은 아는 사람의 소개가 누구냐고 물었는데...
부산사람은 아니고 창원분이 알려주신것이고..이분도 마산에서 이곳으로 오셨던 것이다.
암튼, 모든 궁굼증이 풀렸고....나는 저녁약속도 있고해서...서둘러 샤워를 하려고했다.
약간 취한 그녀가 일어나더니...가운을 풀러서 내 앞에서 살짝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술기운이 조쿠나...라고 나는 말했고..같이 웃으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무성한 숲...하지만 깨끗히 관리된듯한 숲...그리고 가슴...쳐지지 않았고,
결혼을 하지 않은듯한 몸매....(아이가 있었다면 그 몸매가 나오지 않았겠지...)
적당한 가슴과 ㄲㅈ...아주 예뻤다.
여: 나 어때요? 이뻐요?
남: 네...아름다우시네요...
우린 계속 농담을 하고 있었고, 그녀가 이렇게 말했다.
여: (가슴을 올려보면서) 아직 탱탱해요. 요즘 마사지가 너무 받고 싶었는데, 잘생긴 오빠가 와줘서 금상첨화내요.
남: 감사합니다. 그럼 저도 준비할께요.
여: 잠깐만요...만져봐요...괜찮죠? 오늘 누가 행운의 주인공일까?
당황스러웠다. 보통 첫 만남에서 이러진 않았었다. ㅎㅎ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나는 서둘러...욕실로 들어갔고...그녀는 나를 들여보내줬다. 술기운으로 너무 많이 친해진듯...ㅎㅎ
샤워를 마치고...그녀를 침대로 대리고 갔다.
손을 잡아줬고, 그녀는 순순히 침대위로 올라갔다.
남: 여기에 머리를 두고 엎드려 누우세요.
여: 여기요? 이렇게요...종아리와 허리와...어께좀 부탁해요.
여자는 대부분은 3박자다. 종아리, 허리, 어께..ㅎㅎ
엎드려 있는 그녀를 보면서 다음 2부를 준히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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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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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5.06.04 |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5부(끝) (4) |
2 | 2015.05.31 |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4부 (3) |
3 | 2015.05.31 |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3부 (3) |
4 | 2015.05.31 |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2부(레알) (5) |
5 | 2015.05.31 | 현재글 오일마사지 하러갔다가 당한썰_1부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