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번호 나온 꿈꿔서 로또 한 썰
L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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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8 01:10
먼저 꿈얘기부터 하겠다.
택시를 타고 가고있었다. 뒷자석에 앉았었는데, 뒷자석에 지갑이 떨어져 있는거야..
택시기사 몰래 지갑을 주서서 열어봤는데 5천원짜리 문상이 떡하니 있는거야..
문상을 봤는데, 문상에 일렬번호 같은거 있지? 그게 딱 6가지 로또번호 였어.
그상황에서 딱꿈을 깻다.
꿈깼는데 그 번호가 생생하게 내 기억속에 남아있는거다..
아 씨발 나한테도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 하고 그번호를 바로 적어서
그 날 바로 로또하러갔다.
5천원어치 했는데, 수동 하나는 내가 꿈에서 본 번호 나머지는 다 자동으로 5게임했지.
토요일 아침에 꿈꾸고 그날 바로 로또 사고 출근했는데
씨발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
당첨되면 이거하고 저거하고 해야지 하면서 있다가
당첨발표 시간이 되었다..
아 씨발... 역시 오천원짜리 문상이더라..
내가 수동으로한 꿈에서본 번호가 5등에 당첨 됬는데, 죶나 신기한게 번호3개는 정확히 맞은거고
나머지 3개가 +-1씩 빗나갓다..
한마디로 좆나 아까웠던거지... 아무튼 그래서 5등 당첨됨...
다들 알겠지만 5등 당첨된 로또 가지고 로또점에 가면
그거내고 5게임 또할수있음...
그거 가지고 가서 다 자동으로 찍고 5게임 또했다.
담주 결과 보니까 또 5등... 그거 가지고 가서 또 로또5게임 담주결과 또 5등...
씨발....
이렇게 지금 5주연속 5등 되고있다...
저번주도 5등이다..
오늘가서 또 로또로 바꺼왔는데 담주에 또 5등 될까 좆나 궁금하다..
진짜 꿈이 무서운거야..
5천원짜리 문상 일렬번호 기억해서 로또하니까 오천원 맞고 지금 5주연속 5천원이 계속 당첨되고있어..
언제까지갈지 나도 좆나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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