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100%) 리스 부부에서 네토 부부로 (번외 단편) 야한 것 없음

- 아내의 오픈채팅 벙개 (단편)
아내가 오픈 채팅에 재미를 붙이고 있었을 시절 단체방에서 여러 사람들과 수다도 떨고 라인으로 가끔씩 통화도 했다.
내가 해보라 하고 부추긴 것도 있지만 폰을 손에 놓지 않을 정도로 밥먹으면서도 대화를 보고 히히덕 거리고...
사람들하고 무슨 얘기를 주로 하냐고 하니깐 남자들이 서로 점수딸려고 말 많이 하는게 귀엽다나...
기회되면 한번 직접 만나보는게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그래도 되냐고 아내가 되묻는다.
나 : 몰래 혼자 나가는 거는 반대고 나랑 같이 가서 난 밖에서 보고 있을테니 보이는대서 얘기해
아내 : 에이 그게 뭐야. 자기가 보고 있으면 딴 짓을 못하잖아 ㅎㅎㅎ
나 : 그냥 카페서 만나서 서로 얘기만 하는거지
아내 : 겨우 그럴려고 오는 사람이 있을까?
나 : 자기도 만나서 맘에 들면 모텔 가려고??
아내 : 보통은 그러는 거 같아서...
나 : 그건 난 너무 싫은데... 그건 진짜 바람이잖아
아내 : 알았어. ㅎㅎ 그럼 그냥 만나만 본다? 맘에 드는 사람 있긴 하거든
나 : 난 자길 믿지만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마.
아내 : 나 못 믿어? 나도 자기 속이고 뭐 하고 싶진 않거든??
나 : 대신 밀당은 얼마든지 해
아내 : 엄청 꾸미고 나가야지. 그래야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한테 좋게 소문나지 ㅎㅎ
나 : 자긴 다리가 이쁘니 짧은치마??
아내 : 난 가슴이 더 매력적이거든? 가슴 다 까고 나갈까보다 ㅎㅎ
나 : 적당히 해. 그 남자에게 너무 잔인하다.
아내 : ㅎㅎㅎ내알빠~
원래부터 주도권을 갖는걸 좋아하는 아내였기에 아내의 말이 전혀 허황된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가끔씩 아내가 힘줘서 꾸밀땐 장난 아니란 걸 봐 왔었다. 비교적 큰 젖인데 거기에 뽕브라까지 차면
정말 거대한 젖통이 되는데 남자들 시선 모으는데는 제격이였다.
네토부부로써 아내를 사랑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아내가 사람들에게 성적 어필되는걸 원하는
화나면서도 질투나고 흥분되고... 아이러니한 감정변화이다.
일부러 주말 낮으로 만남 약속을 가진 아내는
어느정도 집에서 떨어진 큰 카페로 그 남자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고
약속 시간보다 일찍 카페에 도착한 우리는 나에게 차 안에 있으라하고 밖에서 어느정도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그 남자와 통화를 하는 듯 보였다.
조금 후에 말끔한 차림의 남자가 와서 아내 앞에 앉았고 아내는 그 남자와 웃으면서 한참을 얘기했다.
아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간 듯 하자 남자는 아내의 뒤태를 한참 쳐다봤다.
'저 남자는 지금 무슨 생각일까? 잘 꼬셔서 모텔 데려갈 생각뿐일까?'
난 아내에게 카톡으로 "어때 저남자? 자기 맘에 들어?"
아내는 "생긴건 맘에 드는데 말을 잘 못하네"
나는 "자기 쳐다보느라 정신 팔린 것 같아." "오늘 시간 별로 없다고는 말했어?"
아내는 "아직... 이따가 말하고 나와야지". "난 이따 택시타고 xxx로 갈테니 자기는 차 타고 와"
나는 "알았어 30분내로 정리하고 나가자"
아내는 그 남자와 웃으면서 얘기하고 서로 손도 잡고 30분쯤 지나니까 아내와 남자가 밖으로 나왔다.
근데 예상과 다르게 아내가 그 남자의 차를 타고 차가 나가기 시작했다.
난 머리가 띵 했지만 아내가 남자의 차를 타고 나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데려다 주는건가? 생각했다.
나도 서둘러 차를 운전해서 아내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갔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건지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 건물 뒤쪽에 숨어서 그 남자 차가 오는지 담배를 피면서 보았다.
내가 도착하고 30분쯤 후에 아내 혼자 걸어서 오는게 보였다.
난 아내에게 다가가서
나 : 택시타고 오는 거 아니였어?
아내 : 택시타고 간다고 하니 죽어도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고 해서
나 : 근데 왜케 늦게 와?
아내 : 왜? 차에서 키스하고 그랬을까봐?
나 : 정말 한 거 아냐?
아내 : 키스만 했을까? 과연? ㅎㅎㅎㅎㅎㅎ
나 : 아 장난하지말구 ㅠㅠ
아내 : 뽀뽀만 한번 하자구 해서 뽀뽀만 하고 그 남자가 내 가슴 한번 움켜쥐고 그러고 보냈어.
나 : 그냥 보낼리가 없지. 그 남자 지금 울면서 가고 있겠다. 자기랑 못해서
아내 : 담에 시간 많을 때 보자고 달래서 보냈어 ㅎㅎㅎ
나 : 또 만나게?
아내 : 봐서... ㅎㅎ
난 아내가 뽀뽀 한번하고 보냈다는 걸 믿질 않았다. 아마 차에서 여러 가지 짓거리를 했을 거라 상상했고
아내를 다그쳐봐야 말 안해줄 것이 뻔하기에 그냥 속기로 했다.
아내 요즘 하는 것 보면 차에서도 만지고 빨고도 했을 수도 있다는 걸 난 알고 있다.
아내와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단톡방에 아내와 남자가 만날걸 아는 여러 놈팽이들이
부럽다... 뭐하고 있냐... 둘이 뜨낮중이냐...다음은 내 차례다 등등 남자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난 아내가 채팅하는 걸 보면서 진짜 여자가 맘만 먹으면 매일이라도 남자랑 노는게 가능하겠다 생각했다.
2시간 거리에서도 아내를 보러 온 남자나 첨보는 남자 차에 타서 뽀뽀를 한 내 아내나 참 대단한 년놈들이였다.
아내가 너무 이쁘게 꾸미고 나와서 집으로 가기 아까워서 백화점도 가고 저녁도 레스토랑 가서 먹고 집에 들어왔다.
돌아다니면서 남자들이 아내를 힐끗거리면서 쳐다보는게 느껴져서 아내의 남편으로서 약간의 우월감도 느낄 수 있었다.
아내가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 아내의 벗어논 팬티를 보니 애액이 많이 묻어있었다. 냄새를 맡아보니 정액 냄새는 나지 않아서
끝까지 가진 않았구나 생각하며 그제서야 안도 할 수 있었다. 날 위하는 것 같기도 날 살짝 속여가면서 아내 스스로
스릴을 즐기는 건지 나는 알 수가 없었다.
(아내의 오픈 채팅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제가 아는 범위내에선 만나서 모텔가거나 한 적은 없지만
워낙 용의주도하고 제 멋대로인 아내라서 나 몰래 갔을 수도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내는 거짓말을 능숙하게 참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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