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100%) 리스 부부에서 네토 부부로 5

*** 리스 부부에서 네토 부부로 ***
- 탈바꿈하는 아내
아내가 바뀌었다.
대물 초대남과의 만남으로 더욱 자신감이 넘치고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된 것이다.
아내는 나에게 트위터를 물어보더니 자신의 핸드폰에 어플을 설치했다.
검색어에 '네토, 초대, 부부, 부커...' 이런 것을 검색해서 보라고 했더니
한동안 전화기를 손에서 놓지를 않았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침대에서 자세였다.
아이를 재우고 아내는 간단히 씻고선 알몸으로 주방과 안방에 돌아다녔다.
개방적으로 살자고 했더니 행동으로 달라진 걸 보여주는 아내
쿠팡에서 서둘러 주문한 딜도와 우머나이저 (이게 좀 비쌈 ㅠ) 는 아내의 파트너가 되어 버렸다.
집에 혼자 있을 때도 한 적 있냐고 하니 거의 매일 한다고 했다.
딜도보단 우머나이저가 끝내준다고...
전에 초대남과는 종종 카톡을 주고 받는데 아내에게도 대화 내용을 보여주니 재밌어한다.
나: 그 사람 자지 진짜 컸지???
아내: 응 내가 본 사람 중 젤 컸어 ㅎㅎ
나: 결혼 전에 몇명 사귀어 봤다고 했지?
아내: 10명에서 20명?
나: 동거한 적은??
아내: 없어. 근데 남친 집에 가서 잔 적은 많어 ㅎㅎㅎ
나: 지나간 과거지만 살짝 열받네
아내: 과거인데 뭐 어쩌게? ㅎㅎㅎ
나: 내 아내가 이렇게 잘 노는 여자였다니 ㅠ
아내: 자기가 다른 남자 다 제치고 나 차지했으니 고마워 해야지
대충 아내가 결혼 전에 잘 놀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말한적은 처음이였다.
아내 친구들을 보면 다들 이쁘고 정말 잘 놀게 생겨서 아내도 역시나 그럴꺼라 짐작은 했었지만
난 용기내서 더 은밀한 질문을 해보았다.
나: 그럼 사귄 사람 말고 자기 보지에 들어간 자지 갯수는 어느정도야?
아내: ...아 몰라 그런거 왜 물어봐. 자기는 몇명하고 해 봤는데???
나: 지나간 일이니까 우리 서로 말해 보기 하자. 잠깐 생각 좀 해보고...당신도 세봐
아내: 알았어.
나:...난 생각나는건 10명은 넘고 15명은 안되는 것 같은데...
아내: 진짜?? 이 남자 순진했네 ㅎㅎ 난 .. 음.. 50명 정도?
나: 아니 사귄 사람 숫자랑 안맞잖아 ㅎㅎ 원나잇 많이 했어?
아내: 술 마시다보면 땡기는 날 있잖아. 친구랑 술마시고 모텔 간적도 있고, 헌팅해서 술 마시다가 간적도 있지
나: 진짜 걸레였네;;;
아내: 뭐 결혼 전인데 뭐 어때. 지금 잘하면 되는 거지. 안 그래???
나: 그럼 마지막 질문. 결혼 후에 지난 번 그 마사지남자 말고 나 말고 다른 자지 넣어본적 있어? 있다고 해도 지금 말하면 다 용서할께.
아내: 응 없어. 남자랑 밥이나 커피 마신적은 있는데 잔 적은 없어.
나: 누구랑?
아내: 그냥 알던 남자들
나: 예전 친구?
아내: 친구도 있고 예전 남친도 있고... 인스타로 연락와서 밥만 먹었어
나: 그럴리가 밥먹고 모텔 간 거 아냐?
아내: 모텔 앞에까진 갔는데 하기 싫어서 들어가진 않았어.
나: 왜?
아내: 그냥 .. 그럴려고 나 불러낸 것 같아서.. 원래 밥만 먹자고 해서 자기 몰래 나간거거든
나: 남자들 다 똑같지. 나 같아도 전여친 만나면 예전 생각나서 모텔 데려갔을걸?
아내: 몇번 밥먹고 잘 꼬셨으면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
나: 그동안 우리 리스부부였을때 어떻게 참은거지?
아내: 가끔 자위도 하고 육아하느라 그다지 성욕 안생기던데
나: 우리 앞으로 야하게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그렇게 살아볼까? 여가 시간에
아내: 이미 시작한거 아냐? 당신이 책임져. 난 계속 할건데??
나: 아... 나 괜히 걱정했네. 자기 이제 안한다고 할까봐 ㅎㅎ
아내: 말 나온김에 이번주에 마사지 또 받을까?
나: 마사지 전문가? 섹스 전문가?
아내: 둘다???
나: ㅎㅎㅎㅎ 찾기 힘들겠다.
아내로서 자제해왔던 봉인을 내 스스로 푼건지 아내는 거침이 없었다.
트위터를 왜 이제 알려줬냐면서 구박하고 ㅎㅎ
여러 거친 성향자들 글도 보면서 새로운 세계를 배워나갔다.
난 아내에게 이쁘고 섹시한 옷들로 처녀처럼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고 하니
금요일에 아이랑 셋이서 백화점 가서 쇼핑하자고 한다.
난 지난 번 초대남에게 문자를 했다
"이번 주말에 시간 괜찮으세요? 아내가 많이 보고싶어합니다. 전화주세요"
잠시 후 초대남에게 전화가 왔다.
남자: 저 주말에 시간 괜찮습니다. 언제가 편하세요?
나: 토요일 점심 이후면 좋겠는데..
남자: 그럼 그때 뵈요
나: 네 아내 바꿔드릴까요?
남자: 아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바꿔주시면 좋죠
아내는 내 전화기를 가지고 안방에 들어가서 그 남자와 통화를 했다. 한 5분정도 통화하고 전화를 돌려주는데 아내 표정이 밝았다.
나: 무슨 얘기했어?
아내: 그냥 요즘 뭐하고 사는지 서로 물어봤지 ㅎㅎ
나: 다른 말은?
아내: 이번에 비아그라 챙겨서 온다고 기대하라던데??
나: 없어도 좋아보이던데..
아내: ㅎㅎㅎ 나 이번에는 자기 눈치 안본다?
나: 응 투명인간 취급해줘 난 나 나름대로 즐기고 있으니
아내: 후회나 하지 마
나: 근데 나 이번에는 밖에 안 나갈거야. 기다리는거 힘들던데
아내: 맘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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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여자들 친구가 어디가서 남자들이랑 놀자 그러면 쉽게 휩쓸리는거 아시죠? 거기다 클럽 원나잇 문화까지 대유행이었죠. 수십명의 남자와 ㅅㅅ해놓고도 그걸 훈장처럼 여기는 분위기가 조성됐습니다.
남자들은 그걸 걸레라고 하지만 한국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엄청 많아졌어요
지금 이 분 글 올리는거 멈추는 것도 사람들이 말해주는거 보고 뭔가 현타? 충격? 비슷한걸 받아서 안 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실화 100%라고 하지만 구라일수도 있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