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실업계 고등학교야. 남녀성비 9대1의 남초 학교에 기숙사 생활을 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자 손도 못 잡아보는 상황이었지. 

그래서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남자친구가 있었어. 가장 인기가 있었던 건 우리보다 2살 많은 3학년에 조하람 이라는 선배였지. 아마 대부분 남학생들의 딸감으로 쓰이고 있었을 거야 ㅋㅋ

시작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후 방학을 기다릴 때였어. 우리 방은 3인실로 나와 학교를 1년 꿇은 지민이형, 나와 같은 나이의 수민이가 같이 쓰고 있었는데 기숙사를 소등하고 밤에 누워서 룸메이트들과 얘기하던 도중 지민이형이 하 ㅅㅂ 조하림 씹년 존나 박고 싶네 라는 말을 하자 나와 수민이도 따먹고 싶다고 말을 했어. 그러자 지민이형이 "그럼 3명이서 같이 돌려먹자" 라고 하는거야 우린 당황했지만 강해보이기 위해서 동의했지. 그때까지는 장난인줄 알았거든 하지만 지민이 형은 진지했어. 

우리가 농담으로 해본 말이었다는 것을 알자  화가 난 형은 우리가 뭘 하든 자긴 따먹을거라며 걸리면 우리 이름까지 말하겠다고 협박을 했어. 어쩔수 없이 우린 어떻게 선배를 강간할수 있을지 작전을 짜기 시작했어. 

1. 학교가 어수선한 방학 전날 청소시간을 노리자. 

2. 하림 선배가 혼자 있을 때 불러내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데려가자. 

3. 그후 지민이형, 나, 수민이의 순서로 강간한다. 이 때  나중에 반항하지 못하도록 촬영한다. 

4. 그 후 협박을 통해 누나를 우리의 성노예로 만들자

나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빠져도 공범으로 몰릴 상황이었기 때문에 계획에 참여해서 우리의 완벽한 성노예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결심했지만 그 조하림을 내가 따먹는다고? 라는 생각에 방학 전날, d-day가 될 때 까지 내 심장은 계속 뛰었어

프롤로그 끝

1화는 내일 쓰겠습니다. 

처음이라 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