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는 명(名) 야설 3-2-2] 몰입 주의... <운명>

[다시 읽는 명(名) 야설 3-2-2] 몰입 주의... <운명>
2-2)
하지만, 서로의 성기를 붙인다는 거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름프시 알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는 것도 몰라 그저 자지, 보지만 갖다 붙인 체 가만히 엎드려 있었다.
그렇게 엎드린 체 선미와 나는 서로를 꼭 안고 있었다.
비록 어린 선미였지만 그 보들보들한 아랫도리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내 하초를 자극하자 난,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이 선미를 꽉 안고는 그 느낌을 만끽하고 있었다.
오빠야 나 힘들다. 선미는 어떤 느낌을 받는 것보다 무거운 내 몸이 누르고 있는 게 더 힘든 것 같았다.
아쉬움을 접고 선미의 몸 위에서 내려 온 나는 다시 선미의 보지를 관찰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참동안 다리를 벌리고 있던 선미는 다리가 아프다며 그만 하자고 했다.
많이 아쉬웠지만 앞으로 자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하며 나는 바지를 주섬주섬 주워 입었다.
그 후로 선미와 난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어른들의 놀이를 하며 서로의 성기를 붙이며 놀았다.
선미와 그런 일이 있고 나서 나의 욕구는 점점 거세지고 있었다.
저녁에 엄마하고 붙어 잘 때도 오로지 그 생각만이 났다.
선미의 깨끗하고 뽀얀 보지와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털이 만져지는 엄마의 보지가 겹쳐지며 내 자지를 있는 대로 발기를 시켰다.
그것은 고통이면서도 쾌락이었다.
이제는 쏟아지는 잠을 참으며 엄마가 잠들기를 기다리는 게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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