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에게 내가 행한 죄 - 2

저번글에 이어서 써보면..
간단하게 전글을 요약해보면 우연히 연상의 누님을 알게되고 이성적으로 끌렸지만
2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차이 때문에 망설이다 딸을 소개 받고 사귀게 된거지...
솔직히 사귀게된 과정까지는 내가 100% 깨끗한 놈은 아니였지만..
뭐 어떠냐...내가 누님한테 고백을 했냐 섹스를했냐...
내 속마음이 어떻든 최종적으로는 특이한 인연으로 만난 나이 차이 많이나는 동생 누님 사이였던게 팩트니까..
상상으로 길가는 여자를 수없이 따먹는 상상을 한다해도 내가 내색하거나 표현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아무도 모르는거 처럼...
22살의 연상의 여성을 지인으로 알게되어 그 딸과 교제하게 된게
운명이고 피할수 없는 인연처럼 느껴졌었다..
어찌어찌 누님의 딸에서 여자친구가 되어 교제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정식으로 연인사이가 된 후나 그 전이나 별로 바뀐건 없었던거같다.
만남자체가 누님이 중심이였다보니 둘이 노는시간보다는 셋이서 노는 시간이 여전히 많았고
나는 이제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는데 ..두 모녀는 엄청 쿨하게
누나 동생 사이로 만났으니까 결혼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부르던대로 누님 동생으로 호칭도
변함이 없었다..
딱 한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면....스킨쉽을 하고...
섹스를 했다는거?...
장모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누님이라 부르고..
셋이서 같이 술마시고 데이트하고...
가끔은 여친없이 누님하고 둘이 놀기도하고....
이렇게 글로 적고나니까 너무나 이상하게 느껴지고..
무슨 야설이나 야동에 나올만한 야릇한 상상을 자극하는것 같지만..
그때는 진심으로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었다.
그냥 셋이 만나서 같이 술먹고 영화보고 노래방가고 그런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대 참 사람마음이라는게 뜻대로는 안되더라..
여자친구랑 있는것보다 누님이랑 있는게 좋고...
여자친구랑 둘이 노는것보다 누님이랑 둘이 노는게 더 편하더라..
그냥 딱 그거야...그냥 연상 연하차이...
여자친구는 아직어리고 챙겨줘야하고...
누님이랑 놀때는 나를 챙겨주는 느낌...
솔직히 딸이다보니까 엄마랑 외모가 닮긴 했지만..
역시 여자는 나이가 무기인건 맞더라...
외모만 보면 저번에 말했던대로 나한테는 과분할 정도로 이쁘 매력적인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는게 정상이지만...
그게 또 사람이라는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더라...
물론 그때는 누님을 알기전에 오래사귀던 전여친과 이별했고 그때문에 슬럼프가 와서
잘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가족과 사이도 틀어져서 모든것이 무너져 있던때였고...
내가 누굴 보살피거나 챙겨주는것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 필요한때였다.
누님을 향한 내마음에 불을 더 지핀건...
여자친구와 섹스 때문이기도하다..
딸이다보니 외모나 분위기가 비슷했고...
자연스럽게 섹스중에 누님 생각이 많이 났다.
누님의 가슴과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렇게 신음소리를 낼까?
누님의 보지느낌은 어떨까..
그리고 절정이 올때는 항상 후배위로 했었다..
왜냐하면....여자친구 얼굴이 보이면 누님을 떠올리며 몰입하는것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진짜 ㅈㄴ 쓰레기 같고 더럽지?...
나도 관계 후에 항상 내가 뭐 미친새끼같고 또라이 같더라...
그래서 더 여자친구에게는 잘했던거 같고 불만이 있어도 다 감수했었다.
어쨌든 그것도 나혼자만의 비밀이였고 여자친구와 계속 성관계를 하다보면...
여자친구에게 만족을 느끼면서 이상한 생각을 더 이상 안 할 수도있고..
어쩌면 성욕해소는 되니깐 ㅄ같은 생각을 평생 숨기며 살았을지도 모르지..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여자친구가 엄청난 초식녀였다는거였다..
동성 친구들이랑 뮤지컬보고 디저트카페가고 그런걸 좋아하던 애였고...
섹스같은건 내가 진짜 ㅈㄴ 안달나서 한 일주일은 조르거나...
뭔가 특별한 날에만 가끔씩 허락해주는거였고....
관계시에도 오럴이라던가 그런건 꿈도 못꾸는 애였다.
자기 보지도 벌려서 못보게 하던애니까...
섹스할때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빨리 싸고 끝내..."그거였다...
어쨌든 내 성욕구가 10이라면 여자친구는 1이라도 될까?
먼저 섹스를 원한적이 없었으니까...
속궁합은 안 맞았지만...
여자애가 순하고 이성에 관심이 없으니 바람필 걱정도 없고...
섹스도 아예 안 해주는것도 아니였고...
누님을 대신한 대리만족도 되고...
누님과 관계를 지속하고 계속 만날수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불만족스럽거나 억지로 사귄다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니였었다.
그러다 사이가 삐끄덕 거리기 시작한건 내가 다시 취업을 하면서 부터 였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 부장이 유흥을 ㅈㄴ게 좋아하던 놈이였던거다...
어느정도냐면..나 입사한 첫날에 술한잔 먹자 하더니 마음에 든다고...
억지로 유흥업소를 데려가더라...
여자친구와 사이도 나쁘지 않았고..
평소에 죄책감같은게 있어서 안가고 싶다고 하니까..
'지금 내가 자기 ㅄ 만든다고 분위기하나 못맞춰주냐?'면서
화를내더라...
어렵게 좋은 회사 취업했는데...쫄려서 어찌어찌 분위기 휩쓸려 놀았는데...
그때 찍혀서 오히려 더 회식같은것도 못빠지게 하고 술도 ㅈㄴ게 먹이고 그런식으로
괴롭히더라...
어쨋든 그날은 진짜 기분이 별로더라...2차 나가서 여종원한테 그냥 돌아가라고하니까..
자기가 매력없어서 그러냐고 화를내더라..
뭐 첫출근에 이래저래 마음이 힘들고..어쨋든 난 여자친구에 대한 의리를 지킨거니까..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전화를 했지....근대 자고 있더라?...
그래서 누님한테 전화하니까 받더라..한 30분.....첫 출근해서 힘들고 혼란스러운거
그래도 다 풀고 다니깐 속이 후련한더라...물론 유흥업소 이야기는 못했지...
그렇게 회사를 다니면서 부장 새끼가 개 꼰대에 회식하고 유흥을 ㅈㄴ 좋아하니까..
거의 일주일에 3~4번씩회식을 하고 유흥을 갔었다.
유흥은 돈없다는 핑계로 어찌어찌 빠졌는데....회식은 회사돈으로 먹는거라...
진짜 억지로 ㅈㄴ 많이 끌려다녔다.
그 회사는 일을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고....술잘먹고 잘놀고 그러면 끌어주고 그런 분위기였던거지..
사실 많이 힘들었다.
친가에서 전에 회사 그만둘때 개욕처먹어서 다시 그만두면 또 무슨 욕을 먹을까
두려운 마음에 퇴사도 못하겠더라...
사람이 진짜 힘들면 사람이 보인다고 하던가...
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나에게 관심이 없더라....
아무리 연인을 믿는다고 해도 매일 회식을하고 술을 먹고 밤늦게 귀가를 하면
약간의 반응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대부분의 고민은 누님하고 풀었고 의지도 많이 하면서 그때 사이가 진짜 많이 가까워졌다..
오히려 누님은 내가 다른 여자 생긴거 아니냐고 그럼 안된다고 농담이라도 하더라..
좀 여자친구의 속내도 궁금하기도하고..내심 섭섭하기도 해서...
한번은 술을먹고 너같이 이쁜애가 뭐가 아쉬워서 나를 좋아하냐?
하고 물어보니까...
진짜 덤덤하게...내가 자기 엄마랑 친해서 란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아빠가 없는 편모가정이다보니까 모녀가 진짜 친구처럼 지내는 집안이였고
여자친구가 나를 가장 좋게 봐준건 자기 엄마랑 잘 지내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여자친구의 감정없는 말 한마디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거같다.
그때라도 여자친구랑 관계를 정리를 했어야 했었던거같다.
아니면 최소한 내가 어떻게 행동할건지 스스로 신변을 정리하고
만나던 헤어지던 확실하게 정했어야 했던게 맞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여자친구에게 나에게 관심이 많이 없다는것에 실망했고 자존심도 상했지만.....
그때는 여자친구보다 누님과 대화하고 나의 힘든것들을 털어놓고 하는게 큰 버팀목이였다..
결국 회사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했다.
그냥 술먹고 유흥하고 그런걸 못 버틴게 변명이 되나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회사가 힘든건 그렇다치고...
여자친구에게 받은 충격이 결정타였던것같다.
아니...솔직해지면 여자친구에게 엄청난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면서...
누님과의 관계를 끊는게 무서워 표현조차 못하고 ㅄ같이 굴었던 다 내 잘못이였다.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몇일 쉬기로 했다.
그 많은 회식을 버티지 못한 가장 원초적인 이유기도 하지만...
사실 술을 그렇게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억지로 술을 먹어서 건강도 많이 나빠져 있는 상태였다.
친가에는 그만두었다는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했다.
친한 친구들에게도 3개월도 버티지 못했다는게 창피해서 알리지 못 했다.
쉬는동안 여자친구와 사이는 급격하게 나뻐졌다.
일단 나에게 관심이 진짜 너무나도 없었다..
나보다 자기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 다니는걸 우선시 하던 여자였으니까..
그때는 그냥 사소한 감정싸움이 오해를 낳고 서로 자존심싸움하고...그러면서..
딱 잘라 이별이라는 말만 안했을뿐 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수순으로 가고있었다.
오히려 나를 신경쓰고 챙겨주던건 누님이였다.
누나는 그때 화장품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7시나 8시쯤 퇴근을 하면
2~3일에 한번씩 내 자취방에와서 밥을 해주거나 나가서 같이 저녁을 먹고 돌아가곤했다.
누님은 여자친구가 야근을 하거나 약속이 있는 날에 어차피 혼자 저녁을 먹어야하니
같이 먹자는 핑계를 대긴했지만...
확실한건 자기 딸의 남자친구에게 할만 행동치고는 오버했던건 사실인것같다.
여자친구랑은 싸운것도 아니지만 그냥 연락이나 만남자체를 안 하고 헤어진게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여자친구 엄마랑 2~3일에 한번씩 같이 만나는 이상한 모양새가 된거지..
근대 그때는 워낙 가깝게 지내와서 그 상황조차 이상한 상황이라거나
뭔가 거부감같은 것도 없었던거같다.
그렇게 한 10일쯤 됫나?
내 원룸 자취방에서 밥을 하는 누님 뒷모습을 보고 있는데...
진짜 참을수없을 정도로 개 꼴리더라....누님과 그런 상상을 수도없이 했지만..
실제로 이 여자를 따먹고 싶다..그런 직접 눈앞에서 보면서 참을수없는 성욕구를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였던거같다.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엄청 많은 사실 상당한 욕구 불만인 상태였는데...
그런 심리적인것을 제외하더라도..
누님이 화장품 가게에서 일해서 퇴근하고 바로와서 대부분 복장도
짧은 스커트에 스타킹 브라우스 그런 사람 개꼴리게 하는 스타일에...
짙은 화장품 냄새까지...
그런 여자가 내 자취방에서 엉덩이 흔들며 요리하고 있으면 꼴리는게
자지달리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였던것도 같다.
그날은 내가 뭔가 미친놈처럼 욕구를 참지 못 하겠더라...
자지가 터질것같고 아픔이 느껴질정도로 팽팽해지는게 느껴지더라...
요리하고 있는 누님을 한참을 보다가...
벌떡일어나서 누님 뒤로 다가갔다.
"다 했어 조금만 기다려~"이러면서
누님은 진짜 전혀 의심이 1도 없더라...
진짜 생각 같아서는 뒤에서 끌어안고 치마와 스타킹을 내리고 그대로
내 자지를 박아넣고 싶었지만...
아무의심없이 해맑게 있는 누님을 보니깐...
시발 진짜 내가 미친새끼네...이러다 강간하겠네..뭐 그런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
그래서 어버버버 하면서 어정쩡하게 서있는데..
누님이 뒤로 살짝 움직이면서 나랑 몸이 밀착이 된거다.
이미 터질듯이 발기된 상태라 누님의 엉덩이가 그대로 다 느껴지더라..
누님도 내 자지가 느껴쪗는지 움찔 하더라고..
사람이 너무 놀라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멈춰있는거 아냐?
누님도 나도 너무놀라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옷은 서로 입은 상태였지만
발기된 자지를 누님 엉덩이에 붙이고 있었던거같다.
길게도 아니야 한 10초?멍하니 잇다가 서로 아무일 아닌듯이 떨어졌고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대화나 반응은 서로 하지 않았다.
누님도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을 하더라..
근대 이렇게 말하면 ㅈㄴ 웃길수도 있는데..
그 잠시 누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빈게 그렇게 느낌이 좋더라...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럴수도 있고 상황때문일수도 있는데..
말로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기분같은게 아니라 자지에 느껴지는 촉감이...
근대 그런 성적인 흥분감 이외는 사실 ㅈㄴ 민망함 그 자체였다.
뻘쭘하기도 했고....사실 사고 같은 느낌이지만...내가 ㅈㄴ 꼴려있었자나...
내가 누님을 향해 생각하는건 그렇다 쳐도...
누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조금 무섭고 두렵더라...
이대로 나를 멀리하거나 다시 안 만날려고 할수도 있는거니까....
어쨌든 같이 밥은 먹어야하니까...같이 마주보고 밥먹으면서...
최대한 사고인척...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말도 하고 행동도 더 오바하고 그랬거든..
그런대 누님이 ㅈㄴ 수줍어 하는거야....
내가 생김새나 성격이 현영비슷하다 했자나...엄청 밝고 기안죽는 스타일이거든...
내눈을 잘 못보더라?
밥을 코로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숨막히게 먹고 후다닥 누님은 도망치듯이 집을 가더라고...
그 모습을 보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거 같더라..
이유야 어찌되었든 잔뜩 발기한채로 자기 뒤에 내가 서있었던거 아니냐...
여자로써 얼마나 무섭겠냐....
'아 ㅈ 됐다...'싶더라..
잉? 근대? 다음날 누님이 밥해준다고 또 왓더라?
근대 치마가 더 짧아지고..화장이 진해진것같은건 느낌인가..??
정말 간단하게 밥만먹고 헤어졌는데...머리속이 참 복잡하더라...
진짜 여자마음이라는게 도저히 모르겠더라...
근대 그건 확실하자나...
내가 발기한건 누님도 100% 느꼈고 어색하고 불편해했는데..
다음날 더 꾸미고 온다?...?...
내가 착각한걸수도 있고 누님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여자친구하고는 관계가 끝나가는거 같고...
여자친구하고 완전 결별하게 되면 누님을 더 만나는것도 서로 불편하고 힘들것같으니...
여자친구랑 완전 쫑나기전에 한번 들이대보자 그런 결심이 들었던거다.
간단하게 전글을 요약해보면 우연히 연상의 누님을 알게되고 이성적으로 끌렸지만
2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차이 때문에 망설이다 딸을 소개 받고 사귀게 된거지...
솔직히 사귀게된 과정까지는 내가 100% 깨끗한 놈은 아니였지만..
뭐 어떠냐...내가 누님한테 고백을 했냐 섹스를했냐...
내 속마음이 어떻든 최종적으로는 특이한 인연으로 만난 나이 차이 많이나는 동생 누님 사이였던게 팩트니까..
상상으로 길가는 여자를 수없이 따먹는 상상을 한다해도 내가 내색하거나 표현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아무도 모르는거 처럼...
22살의 연상의 여성을 지인으로 알게되어 그 딸과 교제하게 된게
운명이고 피할수 없는 인연처럼 느껴졌었다..
어찌어찌 누님의 딸에서 여자친구가 되어 교제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정식으로 연인사이가 된 후나 그 전이나 별로 바뀐건 없었던거같다.
만남자체가 누님이 중심이였다보니 둘이 노는시간보다는 셋이서 노는 시간이 여전히 많았고
나는 이제는 호칭을 어떻게 해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는데 ..두 모녀는 엄청 쿨하게
누나 동생 사이로 만났으니까 결혼한사이도 아니고 그냥 부르던대로 누님 동생으로 호칭도
변함이 없었다..
딱 한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면....스킨쉽을 하고...
섹스를 했다는거?...
장모가 될지도 모르는 사람을 누님이라 부르고..
셋이서 같이 술마시고 데이트하고...
가끔은 여친없이 누님하고 둘이 놀기도하고....
이렇게 글로 적고나니까 너무나 이상하게 느껴지고..
무슨 야설이나 야동에 나올만한 야릇한 상상을 자극하는것 같지만..
그때는 진심으로 그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었다.
그냥 셋이 만나서 같이 술먹고 영화보고 노래방가고 그런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대 참 사람마음이라는게 뜻대로는 안되더라..
여자친구랑 있는것보다 누님이랑 있는게 좋고...
여자친구랑 둘이 노는것보다 누님이랑 둘이 노는게 더 편하더라..
그냥 딱 그거야...그냥 연상 연하차이...
여자친구는 아직어리고 챙겨줘야하고...
누님이랑 놀때는 나를 챙겨주는 느낌...
솔직히 딸이다보니까 엄마랑 외모가 닮긴 했지만..
역시 여자는 나이가 무기인건 맞더라...
외모만 보면 저번에 말했던대로 나한테는 과분할 정도로 이쁘 매력적인
여자친구에게 매달리는게 정상이지만...
그게 또 사람이라는게 외모가 전부가 아니더라...
물론 그때는 누님을 알기전에 오래사귀던 전여친과 이별했고 그때문에 슬럼프가 와서
잘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가족과 사이도 틀어져서 모든것이 무너져 있던때였고...
내가 누굴 보살피거나 챙겨주는것보다는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이 더 필요한때였다.
누님을 향한 내마음에 불을 더 지핀건...
여자친구와 섹스 때문이기도하다..
딸이다보니 외모나 분위기가 비슷했고...
자연스럽게 섹스중에 누님 생각이 많이 났다.
누님의 가슴과 보지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렇게 신음소리를 낼까?
누님의 보지느낌은 어떨까..
그리고 절정이 올때는 항상 후배위로 했었다..
왜냐하면....여자친구 얼굴이 보이면 누님을 떠올리며 몰입하는것에
방해가 되기때문에....
진짜 ㅈㄴ 쓰레기 같고 더럽지?...
나도 관계 후에 항상 내가 뭐 미친새끼같고 또라이 같더라...
그래서 더 여자친구에게는 잘했던거 같고 불만이 있어도 다 감수했었다.
어쨌든 그것도 나혼자만의 비밀이였고 여자친구와 계속 성관계를 하다보면...
여자친구에게 만족을 느끼면서 이상한 생각을 더 이상 안 할 수도있고..
어쩌면 성욕해소는 되니깐 ㅄ같은 생각을 평생 숨기며 살았을지도 모르지..
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여자친구가 엄청난 초식녀였다는거였다..
동성 친구들이랑 뮤지컬보고 디저트카페가고 그런걸 좋아하던 애였고...
섹스같은건 내가 진짜 ㅈㄴ 안달나서 한 일주일은 조르거나...
뭔가 특별한 날에만 가끔씩 허락해주는거였고....
관계시에도 오럴이라던가 그런건 꿈도 못꾸는 애였다.
자기 보지도 벌려서 못보게 하던애니까...
섹스할때도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빨리 싸고 끝내..."그거였다...
어쨌든 내 성욕구가 10이라면 여자친구는 1이라도 될까?
먼저 섹스를 원한적이 없었으니까...
속궁합은 안 맞았지만...
여자애가 순하고 이성에 관심이 없으니 바람필 걱정도 없고...
섹스도 아예 안 해주는것도 아니였고...
누님을 대신한 대리만족도 되고...
누님과 관계를 지속하고 계속 만날수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불만족스럽거나 억지로 사귄다 그런 느낌은 절대 아니였었다.
그러다 사이가 삐끄덕 거리기 시작한건 내가 다시 취업을 하면서 부터 였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 부장이 유흥을 ㅈㄴ게 좋아하던 놈이였던거다...
어느정도냐면..나 입사한 첫날에 술한잔 먹자 하더니 마음에 든다고...
억지로 유흥업소를 데려가더라...
여자친구와 사이도 나쁘지 않았고..
평소에 죄책감같은게 있어서 안가고 싶다고 하니까..
'지금 내가 자기 ㅄ 만든다고 분위기하나 못맞춰주냐?'면서
화를내더라...
어렵게 좋은 회사 취업했는데...쫄려서 어찌어찌 분위기 휩쓸려 놀았는데...
그때 찍혀서 오히려 더 회식같은것도 못빠지게 하고 술도 ㅈㄴ게 먹이고 그런식으로
괴롭히더라...
어쨋든 그날은 진짜 기분이 별로더라...2차 나가서 여종원한테 그냥 돌아가라고하니까..
자기가 매력없어서 그러냐고 화를내더라..
뭐 첫출근에 이래저래 마음이 힘들고..어쨋든 난 여자친구에 대한 의리를 지킨거니까..
위로라도 받고 싶어서 전화를 했지....근대 자고 있더라?...
그래서 누님한테 전화하니까 받더라..한 30분.....첫 출근해서 힘들고 혼란스러운거
그래도 다 풀고 다니깐 속이 후련한더라...물론 유흥업소 이야기는 못했지...
그렇게 회사를 다니면서 부장 새끼가 개 꼰대에 회식하고 유흥을 ㅈㄴ 좋아하니까..
거의 일주일에 3~4번씩회식을 하고 유흥을 갔었다.
유흥은 돈없다는 핑계로 어찌어찌 빠졌는데....회식은 회사돈으로 먹는거라...
진짜 억지로 ㅈㄴ 많이 끌려다녔다.
그 회사는 일을 잘하고 못하고 문제가 아니고....술잘먹고 잘놀고 그러면 끌어주고 그런 분위기였던거지..
사실 많이 힘들었다.
친가에서 전에 회사 그만둘때 개욕처먹어서 다시 그만두면 또 무슨 욕을 먹을까
두려운 마음에 퇴사도 못하겠더라...
사람이 진짜 힘들면 사람이 보인다고 하던가...
이상하게 여자친구는 나에게 관심이 없더라....
아무리 연인을 믿는다고 해도 매일 회식을하고 술을 먹고 밤늦게 귀가를 하면
약간의 반응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대부분의 고민은 누님하고 풀었고 의지도 많이 하면서 그때 사이가 진짜 많이 가까워졌다..
오히려 누님은 내가 다른 여자 생긴거 아니냐고 그럼 안된다고 농담이라도 하더라..
좀 여자친구의 속내도 궁금하기도하고..내심 섭섭하기도 해서...
한번은 술을먹고 너같이 이쁜애가 뭐가 아쉬워서 나를 좋아하냐?
하고 물어보니까...
진짜 덤덤하게...내가 자기 엄마랑 친해서 란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아빠가 없는 편모가정이다보니까 모녀가 진짜 친구처럼 지내는 집안이였고
여자친구가 나를 가장 좋게 봐준건 자기 엄마랑 잘 지내서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여자친구의 감정없는 말 한마디가 나를 미치게 만들었던거같다.
그때라도 여자친구랑 관계를 정리를 했어야 했었던거같다.
아니면 최소한 내가 어떻게 행동할건지 스스로 신변을 정리하고
만나던 헤어지던 확실하게 정했어야 했던게 맞다.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여자친구에게 나에게 관심이 많이 없다는것에 실망했고 자존심도 상했지만.....
그때는 여자친구보다 누님과 대화하고 나의 힘든것들을 털어놓고 하는게 큰 버팀목이였다..
결국 회사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퇴사를 했다.
그냥 술먹고 유흥하고 그런걸 못 버틴게 변명이 되나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회사가 힘든건 그렇다치고...
여자친구에게 받은 충격이 결정타였던것같다.
아니...솔직해지면 여자친구에게 엄청난 실망과 배신감을 느끼면서...
누님과의 관계를 끊는게 무서워 표현조차 못하고 ㅄ같이 굴었던 다 내 잘못이였다.
그렇게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몇일 쉬기로 했다.
그 많은 회식을 버티지 못한 가장 원초적인 이유기도 하지만...
사실 술을 그렇게 잘 먹는 편이 아닌데 억지로 술을 먹어서 건강도 많이 나빠져 있는 상태였다.
친가에는 그만두었다는 이야기조차 꺼내지 못했다.
친한 친구들에게도 3개월도 버티지 못했다는게 창피해서 알리지 못 했다.
쉬는동안 여자친구와 사이는 급격하게 나뻐졌다.
일단 나에게 관심이 진짜 너무나도 없었다..
나보다 자기 친구들과 맛집을 찾아 다니는걸 우선시 하던 여자였으니까..
그때는 그냥 사소한 감정싸움이 오해를 낳고 서로 자존심싸움하고...그러면서..
딱 잘라 이별이라는 말만 안했을뿐 그냥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수순으로 가고있었다.
오히려 나를 신경쓰고 챙겨주던건 누님이였다.
누나는 그때 화장품매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7시나 8시쯤 퇴근을 하면
2~3일에 한번씩 내 자취방에와서 밥을 해주거나 나가서 같이 저녁을 먹고 돌아가곤했다.
누님은 여자친구가 야근을 하거나 약속이 있는 날에 어차피 혼자 저녁을 먹어야하니
같이 먹자는 핑계를 대긴했지만...
확실한건 자기 딸의 남자친구에게 할만 행동치고는 오버했던건 사실인것같다.
여자친구랑은 싸운것도 아니지만 그냥 연락이나 만남자체를 안 하고 헤어진게 기정사실인 상황에서..
여자친구 엄마랑 2~3일에 한번씩 같이 만나는 이상한 모양새가 된거지..
근대 그때는 워낙 가깝게 지내와서 그 상황조차 이상한 상황이라거나
뭔가 거부감같은 것도 없었던거같다.
그렇게 한 10일쯤 됫나?
내 원룸 자취방에서 밥을 하는 누님 뒷모습을 보고 있는데...
진짜 참을수없을 정도로 개 꼴리더라....누님과 그런 상상을 수도없이 했지만..
실제로 이 여자를 따먹고 싶다..그런 직접 눈앞에서 보면서 참을수없는 성욕구를 느낀건
그때가 처음이였던거같다.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엄청 많은 사실 상당한 욕구 불만인 상태였는데...
그런 심리적인것을 제외하더라도..
누님이 화장품 가게에서 일해서 퇴근하고 바로와서 대부분 복장도
짧은 스커트에 스타킹 브라우스 그런 사람 개꼴리게 하는 스타일에...
짙은 화장품 냄새까지...
그런 여자가 내 자취방에서 엉덩이 흔들며 요리하고 있으면 꼴리는게
자지달리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였던것도 같다.
그날은 내가 뭔가 미친놈처럼 욕구를 참지 못 하겠더라...
자지가 터질것같고 아픔이 느껴질정도로 팽팽해지는게 느껴지더라...
요리하고 있는 누님을 한참을 보다가...
벌떡일어나서 누님 뒤로 다가갔다.
"다 했어 조금만 기다려~"이러면서
누님은 진짜 전혀 의심이 1도 없더라...
진짜 생각 같아서는 뒤에서 끌어안고 치마와 스타킹을 내리고 그대로
내 자지를 박아넣고 싶었지만...
아무의심없이 해맑게 있는 누님을 보니깐...
시발 진짜 내가 미친새끼네...이러다 강간하겠네..뭐 그런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들더라...
그래서 어버버버 하면서 어정쩡하게 서있는데..
누님이 뒤로 살짝 움직이면서 나랑 몸이 밀착이 된거다.
이미 터질듯이 발기된 상태라 누님의 엉덩이가 그대로 다 느껴지더라..
누님도 내 자지가 느껴쪗는지 움찔 하더라고..
사람이 너무 놀라면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멈춰있는거 아냐?
누님도 나도 너무놀라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옷은 서로 입은 상태였지만
발기된 자지를 누님 엉덩이에 붙이고 있었던거같다.
길게도 아니야 한 10초?멍하니 잇다가 서로 아무일 아닌듯이 떨어졌고
그것에 대해서 아무런 대화나 반응은 서로 하지 않았다.
누님도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행동을 하더라..
근대 이렇게 말하면 ㅈㄴ 웃길수도 있는데..
그 잠시 누님 엉덩이에 자지를 비빈게 그렇게 느낌이 좋더라...
내가 너무 흥분해서 그럴수도 있고 상황때문일수도 있는데..
말로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느낌이 너무 좋았다...
기분같은게 아니라 자지에 느껴지는 촉감이...
근대 그런 성적인 흥분감 이외는 사실 ㅈㄴ 민망함 그 자체였다.
뻘쭘하기도 했고....사실 사고 같은 느낌이지만...내가 ㅈㄴ 꼴려있었자나...
내가 누님을 향해 생각하는건 그렇다 쳐도...
누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조금 무섭고 두렵더라...
이대로 나를 멀리하거나 다시 안 만날려고 할수도 있는거니까....
어쨌든 같이 밥은 먹어야하니까...같이 마주보고 밥먹으면서...
최대한 사고인척...아무렇지 않은 척 나는 말도 하고 행동도 더 오바하고 그랬거든..
그런대 누님이 ㅈㄴ 수줍어 하는거야....
내가 생김새나 성격이 현영비슷하다 했자나...엄청 밝고 기안죽는 스타일이거든...
내눈을 잘 못보더라?
밥을 코로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숨막히게 먹고 후다닥 누님은 도망치듯이 집을 가더라고...
그 모습을 보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거 같더라..
이유야 어찌되었든 잔뜩 발기한채로 자기 뒤에 내가 서있었던거 아니냐...
여자로써 얼마나 무섭겠냐....
'아 ㅈ 됐다...'싶더라..
잉? 근대? 다음날 누님이 밥해준다고 또 왓더라?
근대 치마가 더 짧아지고..화장이 진해진것같은건 느낌인가..??
정말 간단하게 밥만먹고 헤어졌는데...머리속이 참 복잡하더라...
진짜 여자마음이라는게 도저히 모르겠더라...
근대 그건 확실하자나...
내가 발기한건 누님도 100% 느꼈고 어색하고 불편해했는데..
다음날 더 꾸미고 온다?...?...
내가 착각한걸수도 있고 누님의 의도는 모르겠지만...
어차피 여자친구하고는 관계가 끝나가는거 같고...
여자친구하고 완전 결별하게 되면 누님을 더 만나는것도 서로 불편하고 힘들것같으니...
여자친구랑 완전 쫑나기전에 한번 들이대보자 그런 결심이 들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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