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닝이썰)사업가 아저씨2

사업가 아저씨는 관계할 때 일정한 루틴?같은것들이 있었어요. 일단 옷을벗기전에 제 몸냄새를 맡는행위를 항상 하셨는데 그걸 무척 좋아하셨어요. 가슴부근에 코를 묻고 부비는건 가장먼저 하는일이었고 그다음 겨드랑이와 목 그러다 얼굴이랑 머리카락, 그리고 다시 가슴으로 내려와서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제 허리를 감싸서 꽉안고 20초30초가까이 얼굴을 묻고 부비는걸 반복하셨어요. 땀이 나도 그런건 전혀 상관 안하셨던거같아요. 그냥 제 몸냄새가 너무 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일부러 저를 씻지못하게하고 본인만 씻고나와서 관계를 가지는게 우선이었어요. 저는 그냥 씻지 못한채로 사장님을 한번 받아들인 이후에야 씻게 하는경우가 많았네요. 안씻어서 좀 더럽지 않느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게 더 흥분된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뭐..취향이야 다양하다는걸 그때 또 느꼈네요.
남자들은 나이 상관없이 여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좋아하고 여자체취 싫어하는 남자가 없다는 말을 자주했었던거같아요. 사실 그 사업가 아저씨도 평소엔 굉장히 멋있는 어른?처럼 행동할거고 회사에서는 항상 근엄한 모습만 보여줄텐데 침대위에서 저를 안고 노골적으로 성욕을 분출할때보면 기분이 좀 묘했어요. 한참어린 제 가슴을 아무런 체면같은 것 차리지않고 물고 빨아가면서 숨을 헐떡대는 그 모습이나, 팬티위에 마치 오줌을 지린것처럼 앞부분이 젖어서 제 하체에 비벼질 때 힘이 들어가는 팔이나.. 가끔씩 저를 안기전에 제 알몸을 보고 완전히 눈이 돌아가버린것같은 모습을 볼때마다 잠자리에서의 모습이 정말 그 사람 그대로의 모든게 드러나는게 아닐까 이런생각도 들더라구요. 제위에서 성욕을 쏟아내는 지금 그런 모습은 아저씨의 가족들조차 전혀 모르는 모습일거란 생각이 들잖아요. 하긴 그런 아저씨 밑에서 욕구를 받아주고 어쩔수없이 느껴지는 쾌감에 신음소리를 참지못하는 제 모습도 그 누구도 예상하기 힘든 모습이겠죠. 아저씨는 저를 처음봤을때부터 제 몸의 냄새를 맡고 싶었다고 하셨어요. 오피스정장을 입은 모습보다 그냥 사복입은게 더 낫다는 말을 하면서요.
제가 몸에 핏되는 옷을 입고 아저씨를 만나면 아저씨는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하셨던거같아요. 너같은 여자가 좋다구요. 이왕 그런관계가 된거 다 알고 구를대로 구른여자가 끝까지 빼가면서 비싼척하는 걸 자주봤대요. 근데 너는 그렇지 않아서 좋다고 하시대요. 그러면서 가끔 저보고 너 진짜21살 맞냐는 물음을 던지셨어요. 몇 살처럼 봤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저를 처음봤을 때 솔직히 20대 중후반은 됐을거라고 생각했었대요. 그 아저씨는 여자경험이 굉장히 많다고 하셨는데 그걸 자랑식으로 얘기한건 아니고 대부분 다 돈으로 해결을 한거라 자랑할건 아니란 말씀을 하셨어요. 저같이 20대 대학생도 있었고 30대중후반 여자도 있고 그랬는데 여자는 한번 안아보면 감이 온대요. 저같은경우는 허리를 한번 감아보니까 꼭 얇은옷같이 느껴졌다네요. 그게 무슨말이냐니까 제 몸을 안으면 벗은상태가 아니어도 온몸이 다 느껴진대요. 얇은옷을 입은것처럼 저는 벗은상태나 알몸인상태나 비슷하다구요. 솔직히 무슨말인지 이해는 잘 안갔어요.
변태적인 행위...는 사실 남자들이라면 다 조금씩 가지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아저씨는 제 몸의 냄새맡는것과 씻지못하게 하는 것, 그리고 가끔씩은 제가 속옷을 입지 않고 나오길 바라셨어요. 제 기준에서는 그냥 무난한 요구였다고 생각해요. 다만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었어요. 붙는옷을 입으려면 속옷을 안입기란 쉽지 않거든요. 가슴은 아무래도 사이즈가 있는편인데다 꼭지가 도드라지는 스타일이라 브라를 안하기가 어려워요. 니플패치같은것들도 있긴하지만 그것도 침이 묻고나면 잘 안붙는경우도 있고 좀 그래서 곤란한 적이 있었네요. 뭐..그런걸 오히려 더 좋아하셨지만요. 그리고 가끔 교복이나 레깅스같은것들을 직접 가져오셔서 저한테 입히곤 하셨는데, 교복 사이즈가 너무 안맞아서 다소 우스꽝스러운모습이었던 기억도 있네요. 가장 특이했던 그분의 흥분요소는 제 침을 받아먹는걸 좋아하셨어요. 그냥 가끔씩 관계를 하다말고 저보고 침 삼키지말고 모아달라고 한적이 자주있었고 차안에서 키스같은걸 할때도 침을 요구한경우가 있었네요. 이건 좀 호불호가 갈릴거같은 얘기라 자세히는 쓰지 않을게요. 이후로 다른남자중에서도 제 침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었던걸보면 의외로 흔한? 행위인지도 모르겠어요.
어차피 다 벗길건데 왜 옷을 입게하는거냐고 물어본적도 있는데 그게 남자의 판타지래요. 그런옷을 입고 있으면 더 흥분된다고했어요. 이건 이전 알바사장님도 비슷했었죠. 평소 제가 입는 옷스타일도 좋지만 이렇게 단둘이 있을 때 교복이라든지 운동복이라든지 입고있으면 더 야하대요. 처음 교복을 입고 아저씨 앞에 섰을 때 사이즈가 안맞는다고 말하면서도 제 가슴과 다리 여기저기를 계속 쓸어대던게 기억나요. 교복은 옷감 자체가 별로라 그냥 딱 잠자리에서 흥분을 돋구는? 그정도 역할로만 쓰였던거같아요. 남자들은 다 아닌척하겠지만 솔직히 길거리 지나가는 몸매좋은 여고생들을 보면 참을 수 없는 성욕이 생긴다는 말을 하셨어요. 물론 겉으로는 티를 못내니까 저랑 있을 때 다 풀어보고싶다고 하셨어요. 지나치게 솔직한거같단 생각을 했었네요. 저한테 이것저것 많이 하셨던거같아요. 제가 근데 키가 커서 뭔가 아저씨가 바라는 여고생느낌은 거의 없었을거같아요.
아저씨랑 관계를 하면서 나름 배운것들도 많이 있었어요. 남자는 어리나 늙으나 여자몸을 좋아하고 잠자리에서 하는 행동은 정말 큰차이가 없다는점....그리고 의외로 정액을 쏟아내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셨는데 남자들은 그럴 때 사랑이라는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아저씨는 주로 질내사정을 많이 하셨지만 제가슴에 싸는것도 무척 좋아하셨어요. 가슴에 싸고난뒤에 여긴이제 내꺼라면서 장난도 치고 그러셨는데 솔직히50대 훌쩍넘은어른도 본능은 똑같구나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게 더럽다거나 역겹다거나 한건아니고 그런생각은 들더라구요. 남자들은 그럼 평생 이렇게 성욕을 풀면서 살아야하는건가...? 아저씨 말로는 남자들 나이먹으면 성욕이 줄어들고 하기도 싫어진다고 말하지만, 현실은 그런게 아니래요. 막상 그런남자들도 몸매좋고 섹시한여자가 눈앞에서 하자고하면 백이면 백 다 달려들거라구요. 남자 성욕은 줄어는 들어도 절대 없어지지 않는대요. 자기는 그래서 돈을 번다고 하셨어요. 자기가 원하는 여자랑 잠자리하려고 돈을 번대요. 얼마나 부자인지는 물어본적도 없고 그 아저씨도 자기가 얼마나 부자라고 자랑하거나 한적이 없어서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그럼 좀 괴롭기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아저씨한테 별다른 질문을 거의 안하니까 아저씨도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하진 않았어요. 간단하게 만나서 잠자리를 가지고 식사시간이 겹치면 밥을 사주시거나 계산을 해주시고 가는 그런식..? 시간대는 저녁도 있었고 아침시간도 있고 그랬어요. 기억나는게 어느날인가 아침7시?부터 전화가 계속오길래 받았더니 잠깐만 시간내달래서 집에 있었더니 8시쯤에 오셨더라구요. 그날 출장을 가야하는데 제 몸생각이 나서 도저히 못참겠어서 아침에 왔다고 하셨어요. 딱20분? 꼭 오래굶은사람이 밥먹는것처럼 들어오시자마자 바로 관계를 가졌어요. 20여분 정도였던거같아요. 아침부터 그러면 일 못하시는거 아니냐니까 오히려 하루종일 몸생각하면 더 일을 못한다고 하셨어요. 그런식으로 아주 가끔 아침에 찾아오실때가 있었네요.
저한테 자기회사와서 일할생각 있느냐고 물은적이 있는데 그건 싫다고했었어요. 휴학한 학생인것도 있었고 21살에 회사를 들어가고싶은 생각도 없었는데다, 그런관계인 아저씨랑 같은 공간에서 하루종일 있으면 아무래도 요구가 더 많아질거같기도 했구요.
그래도 가끔씩 저한테 도움이되는? 뭐 그런얘기는 해주신거같아요. 네 몸을 먼저보는 남자는 만나지 않는게 좋다, 남자에게 잠자리가 중요한건 맞지만 여자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그러는 남자는 다른문제도 일으킨다, 공부열심히 한 남자를 만나라 이런얘기요 ㅋㅋ
돈이 많은 남자는 만날 때 좋겠지만 딴짓할 확률이 높다란 얘기도 하시더군요. 당장 자기를 보면 알지않냐고 하면서요. 제 남친될사람이 부럽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이렇게 돈으로 저랑 성욕 해결은 해도 진실되게 사귈수는 없으니까 젊은남자들이 부럽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아마 그 얘기가 본심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나이든다는게 그래서 슬프구나 저도 좀 느꼈던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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