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자랑 썰 세번째

두번째 이야기에서 바로 이어나감
그리하여 DVD 방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같이 보게 됐음.
당연히 영화가 눈에 들어올 턱이 있나?
담요 덮고 누워있길래 옆에 슬쩍 누웠지
그러다가 점점 가까이 다가감
나중에는 내 얼굴이 걔 가슴에 닿는 지경에 이르렀음
내가 여자 가슴 사이즈는 잘 모르는데, 최소 D 컵은 될 것 같음.
몸매가 날씬한 편인데도 존나 큼
아까 시장바닥 구경할 때 어떤 아재가 걔 보고 '우와' ㅇㅈㄹ함 ㅋㅋ
캣콜링의 천국 이탈리아에서 온 애라 그냥 눈알 한번 굴리고 말았음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레퍼토리 뻔한 거 아니겠음?
처음은 배 만지는 걸로 시작함
전혀 거부감 없이 잘 받아주길래 은근슬쩍 손이 가슴으로 올라감
역시 자연산이었음. 존나 탱탱한 푸딩 만지는 느낌임.
내가 가슴 하면 꺼뻑 죽는 타입이라.... 가슴 작은 애들은 만나기 힘들거든
그래도 운 좋게 지금껏 만나본 애들 중 가슴 작은 건 하나밖에 없었고 걔랑은 한달만에 깨짐. 내가 차인거긴 하지만 ㅋ
아무튼 가슴을 만졌는데 의외로 처음엔 되게 수줍어하면서 빼더라?
이탈리아 악센트가 잔뜩 섞인 영어로 '페르베르트 Pervert' (변태) 하면서 ㅋㅋㅋ
그렇다고 아예 싫은 눈치는 또 아니어서 잠깐 손 뺐다가 다시 만짐
분위기가 무르익자 자연스럽게 옅은 신음소리가 나옴
키스 좀 하다가 윗옷부터 벗김
브라가 검은색이라 존나 섹시함. 가슴 모양도 완벽함 ㅋㅋ
나는 항상 브라 벗길 때 버벅대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음. 스무스하게 푼 적이 한번도 없어 ㅅㅂ
팬티까지 벗겼을 때 처음 마주한 그녀의 보지는....
솔직히 가슴만큼 마음에 쏙 들진 않았음. 대음순이 좀 튀어나온 스타일이라
그래도 이미 흠뻑 젖어있길래 서로 거 조금 만져주다가 바로 콘돔 끼고 정상위로 삽입함
얘가 포르노배우 Violet Myers 닮았다고 했잖아?
폰허브에 Battle of the GOATs : Mia Khalifa vs Violet Myers 라고 쳐봐
거기서 Violet Myers가 눈 존나 똥그랗게 뜨고 입을 헤 벌린 상태로 개처럼 따먹힘
얘가 딱 그 표정임 ㅋㅋㅋ
신음소리도 딱 적당함. 서양 포르노 보면 oh fuck ㅇㅈㄹ 하면서 괴성 내지르는데 내 경험상 그런 애는 없었음 ㅋㅋ
정상위로 좀 박다가 고추 안빼고 상체 일으켜 세워서 마주앉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인데 생각보다 몸 움직이기가 어려움 ㅠ
내 자지가 굵기랑 강직도는 괜찮은데 길이가 긴 편이 아니라 이 자세 잡는것 자체가 은근 힘들고
근데 얘는 허리돌림이 예술이라 곧잘 움직여 줌
그렇게 마주보고 하다가 자세 바꿔서 뒤로 박았는데 이번엔 각도가 안 맞아서 자지가 좀 아픔
한발 빼기까지 시간이 꽤 걸림
섹스 자체는 흠잡을 데 없었지만, 콘돔껴서 둔감해진 것도 있고 뭣보다 영화가 ㅅㅂ ㅋㅋㅋㅋㅋ
떡치는데 뒤에서 최민식이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내가임마 느그 서장이랑' 이런다 생각해보셈
안 듣고 싶어도 들리니까 몰입이 좀 깨짐
영화고뭐고 집중 빡 해서 겨우 쌈 ㅋㅋㅋ
잠깐 영화 좀 보면서 충전하다가 바로 2차전 감
이미 서로 지쳐있었고 나도 한발 빼놓은 상태였기에 결국 2차 사정은 못한 채로 영화가 종료되었음
그렇게 우리는 이틀 뒤인 월요일에 다음 만남을 기약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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