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한 아내의 옛 남자 4부 ㅋㅋ
어젯밤의 여자 친구의 행적을 추적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엔 죄책감으로 매장에 딸린 방을 피하던 경향이 있었지만, 한두 번 그곳에서 거사를 치르고 난 후, 그곳은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여겨진 것 같았다. 사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방해를 받는 곳도 아니었다. 그곳은 매장에서 피곤할 때 잠시 쉬는 정도의 공간이었고, 나또한 잠은 집에서 주로 잤다. 그러기에 그곳은 비워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여자 친구는 가급적 그곳을 피하고 싶어 했으리라, 하지만 그런 그녀의 모습이 녀석에게는 더더욱 자극적으로 다가 왔는지도 모르겠다.어젯밤의 매장 안의 모습이 담긴 테이프에는 어김없이 그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어쩌면 여자 친구 보다도 내가 먼저 녀석에게 백기를 들어 버린 지도 모르겠다. 당연히 녀석이 여자 친구와 관계를 갖는 다는 생각에 그다지 분노보다는 녀석과 여자 친구의 관계가 발전하기를 기다리는 쪽이 되어 버린 것 같았다. 여자 친구 혼자서 처절하게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었던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특별히 그녀에게 뾰족한 방법은 없었을 것이다.저녁 10시가 넘어서 매장 문이 열리는 것이 눈에 들어 왔다. 여자 친구가 먼저 들어오고 따라서 녀석이 들어왔다. 하지만 그날 처음 만났을 때 보이던 녀석의 친구는 없었다.나에게 소중한 무언가를 무단 점유하는 사실에 분노를 느껴야 정상인데도, 오히려 녀석의 친구의 부재가 아쉬운 생각이 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녀석의 친구는 편의점에 들렀는지 맥주 몇 캔과 안주거리를 사들고 잠시 후에 나타났다.매장 앞 탁자 앞에 앉아 맥주를 마시기 시작하는 모습이 보였다. 약간 긴장하고 불안한 표정을 한 여자 친구가 우두커니 앉아 있었고, 그 옆에 녀석과 녀석의 친구가 앉아 있었다. 크게 술에 취한 모습은 아니었다. 녀석은 철저하고 집요하게 쾌락을 추구하는 스타일 같았다. 술에 취해 어설픈 기분에 돌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집요하고 계획적으로 상황을 만들고, 그 속에서 당황하고 거부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마치 새디스트적인 쾌락을 즐기는 스타일 이었다. 몇 번의 관계, 이미 녀석에게는 식상했을 수도 있고, 그리고 더 자극적인 관계, 더욱 더 여자 친구가 당황하는 모습, 억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가는 듯 했다.녀석 친구의 존재가 세 명이 동시에 즐기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여자 친구가 알 리가 없었다. 어느 술을 마시고 나면 녀석의 친구는 집으로 갈 것이고, 그러면 녀석은 여자 친구를 요구하리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그리고 그 상황을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녀석의 친구는 미리 전해들은 이야기가 있는 듯 가끔씩 뚫어져라 여자 친구의 전신을 훑어보았다.녀석은 친구에게 선심을 베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좀 더 자극적인 상황 연출을 위한 들러리에 불과한 것이었다. 단지 거칠고, 성욕만을 위해 여자 친구의 몸 위에서 굴러주면 되는 것이었다.[나 잠시 화장실 갔다 올게]잠시 여자 친구는 자리를 비웠고, 그 사이 녀석의 친구는 히죽거리며 녀석에게 말을 건넸다.[죽인다. 정말 예쁘네. 정말 나 할 수 있는 거야][내가 시키는 대로만 해]녀석의 자신감 있게 내뱉는 한마디에 녀석은 그저 기분이 좋아 히죽거리며, 빨리 그 순간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너, 처음이지?][응.]녀석 친구는 외모로 보아 그 나이에 여자 친구를 만들어 경험을 해 보기도 힘들어 보이는 외모였고, 그렇다고 돈 주고 창녀를 사서 할 만한 숫기도 없어 보이는 그저 평범하면서도 좀 내성적인 스타일의 고등학생 이었다.잠시 후 여자 친구가 돌아 왔다.[자 이제, 슬슬 시작해 볼까?]녀석의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차갑고 조용하게 들린다. 듣는 상대방이 그 날카롭게 퍼지는 목소리에 위압당하는 것 같다. 아직 고등학생 밖에 안 된 녀석이 어떻게 저런 위압감을 가졌는지 의문이 갔다.[......]잠시 동안 정적이 흘렀고, 예상대로 그녀는 멀뚱하게 녀석을 쳐다보았다. 녀석은 비열한 미소를 지으면서 그녀의 몸을 아래위로 쳐다보면서 입을 열었다.[남녀가 모여서 이 늦은 밤에 할 만한 것이 뭘까?]하지만 여자 친구의 상식으로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녀석은 말보다 행동이 더 빨리 이해가 되리라 생각을 한 듯 했다. 자리에서 몸을 일으켜 그녀 옆에 앉았다.[자. 누나 술 한 잔 해.]경계의 눈빛을 띄고 여자 친구는 녀석의 권유에 억지로 한 모금 들이키는 것 같았다.[아악~~~ 뭐야?]깜짝 놀란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었다. 매주 캔을 드는 것과 동시에 녀석의 손도 동시에 올라가 그녀의 가슴을 쥐었던 것이었다.[왜 이래? 무슨 짓이야?]녀석과 여자 친구의 관계가 처음은 아니었지만, 여자 친구는 녀석 친구의 존재가 이 상황을 허락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강하게 녀석의 손을 뿌리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왜 이래? 새삼스럽게]녀석의 친구는 혹시 일이 제대로 안되나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었다. 하지만 녀석은 그녀의 어깨를 살포시 눌러 다시 자리에 앉도록 했다.[제발 상훈아, 나 이런 것 싫어.]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이 애원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녀석의 성욕을 더 자극한다는 사실은 그녀는 미처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 한바탕 실랑이가 오고 갔지만 그 결과는 여자 친구가 이길 가능성이 없는 싸움이었다. 녀석은 철저하게 그러한 그녀의 반응을 즐기고 있었고, 이후 벌어질 섹스의 향연을 위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었다.금방이라도 울어버릴 것만 같은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녀석의 손은 그녀의 양 가슴 위를 옮겨 다니고 있었다.녀석은 뚫어져라 쳐다보는 친구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보란 듯이 여자 친구의 가슴을 만지는 모습을 보였고, 녀석의 친구는 여태껏 긴가민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가, 자기도 이 향연에 참가할 수 있다는 기쁨과 부러운 눈길로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화면을 지켜보는 나도 견디기 힘들었다. 바지 속에 손을 찔러 넣어 단단하게 화가 나 있던 물건을 꽉 쥐었다. 침이 넘어가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었다.[우리 며칠 전에는 안 이랬잖아, 그런데 오늘은 왜 이렇게 난리야]녀석은 은근히 녀석과의 여자 친구의 관계를 떠벌이듯이 이야기 했다.[야 거기 계속 앉아만 있을 거야? 이리 와]녀석의 부름에 녀석의 친구는 기쁨과 기대에 찬 표정으로 둘 사이로 다가 갔다.[여기 만져봐]녀석의 친구는 거칠게 그녀의 가슴을 거머쥐었다.[아아아~~~]여자 친구는 아픈 다는 듯이 외마디 비명이 가늘게 새어 나왔다.[야~~~ 여자는 부드럽게 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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