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이야기 4
조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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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08:31
어제 좀 늦게 퇴근해 집에와보니 아내의 얼굴이 예전보다는 조금 밝아진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집에만 있을 때 보다 출근하며 꾸미고 다른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고 하다보니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어 그런듯...
저녁먹으며 대화를 나눠봤는데 회사의 규모는 그리 크지않고 원래 창업자 73살 2대 경영 물려받은 47살 대표 아들램 그리고 임원 3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인 회사인데 창업자 아버지가 아직까지 정정해 라운딩도 자주나가고 오히려 아들보다도 더 일을 많이 한다고 한다.
와이프는 경리겸 비서업무를 해서 다른 직원들과는 크게 마주칠 일은 없고 회장, 사장, 이사, 전무 들에게 결재서류 올려주고 스케쥴 잡아주는 그런 업무가 주가 된다고 하는데 와이프 들어오기 전 직원이 회사돈에 살짝 손을 된것으로 보여지고 급하게 퇴사해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초반에는 바쁠것 같다고 한다.
어제 다른 직원들이 인수인계 해주는 과정에서 남자 직원들과 많이 접촉했는지 아내가 샤워하러 들어갈때 벗어놓은 속옷을 보니 분비물이...
아무쪼록 회사 잘 다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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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78 Comments

오 연재 기다려집니다. 사진과 함께라서 더욱 실감나네요.
재미있어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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