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여자사원의 T팬티
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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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23:36
30대 초반 과장 승진 직후에 회사에 이쁘장한 신입여자사원이 들어왔다.
나보고 사수를 맡으라고 해서 내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당시는 업무용으로 노트북보다는 PC 사용이 일반적이었는데, PC를 보통 사무실 바닥에 설치하고 사용했다.
어느날 모니터가 잘 나오지 않는다며 PC 뒤쪽 모니터 케이블을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바닥에 엎드렸는데, 치마가 그리 짧지가 않았음에도 허리를 굽히면서 치마가 어디에 걸렸는지 엉덩이가 순간적으로 보였고 뭔가 좀 이상하다 생각했더니 T 팬티를 입고있었다.
그때까지만해도 그냥 수줍음이 많은 이쁘장하고 귀여운 신입사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T팬티를 보고서는 온갖 상상을 하게 되었다.
뭔가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천금같은 기회가 생겼다.
창원으로 KTX를 타고 둘이서 출장을 가게 되었고 1박2일 일정이었다.
당연히 호텔 룸 2개를 예약했는데, 이 친구가 첫째날 업무를 끝내고 저녁을 먹자마자 피곤하다며 바로 호텔에 들어가서 자겠다는거다.
난 절대 오늘 이렇게 끝낼 수 없어서 머리를 굴렸는데...
내가 오늘 같이 한잔 할려고 아끼던 술을 가져왔는데 방에서라도 한잔 하자고 하니까 그러자해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안주 몇가지와 플라스틱 컵, 그리고 비싸 보이는 와인을 사서 내 방에서 마셨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술김에 그 때 T팬티 본 얘기를 했는데, 놀라운게 그 때 나에게 T팬티를 보여준게 일부러 했다는거다. 자기 딴에는 나를 꼬시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했는데 내가 별다른 반응이 없어서 엄청 후회하고 무른척 했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진작 들이될걸 하고 후회하면서 키스를 오랫동안 했는데...
문제는 내가 술이 너무 약한데다가 와인이 생각보다 빨리 취해서 얘랑 진도는 나간거 같은데 그 다음날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는거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옷은 벗고 있었던걸로 봐서 뭔가를 한거 같은데 기억은 안나고 여자애는 자기방에 돌아갔는지 없고...
그리고 그날 내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아니면 그걸 너무 못했는지 분위기가 냉랭하게 바뀌고있더라.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은 1도 안나고 물어볼수도 없고... 참 답답했지
그리고 얼마있다가 내가 다른 회사로 연봉을 올려서 이직을 하면서 연락이 끊겼지.
그리고 얼마있다가 결혼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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