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지] 2. 첫 남자친구의 취향_입대(2)
안녕하세요! 어제 과음을 하고와서 너무너무 피곤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면 어제 썼던 글과 이음새가 이상할 거 같아서 바로 2편쓰고 갈게요.
A "아 여기 편의점에 우리가 피우는 담배가 없어서 못사왔어"
편의점에는 가지도 않은 A, B는 능청스럽게 빈 손에 대한 핑계를 대며 펜션으로 들어왔고,
그 때쯤 언제 일어났는지 C도 방에서 같이 나왔고 시간을 보니 9시~10시정도 됐던 거 같아요.
안주도 다 떨어져가던 차에 얘기를 하다가 A가 이런데는 소주방 같은데 없냐며 얘기를 꺼냈고,
소주방이 뭔지 몰랐지만 준코 비슷한데구나! 라고 얘기가 되었고 저희는 좋다 좋다 하며
펜션 현관에 깔려있던 콜택시 명함을 보고 택시를 두 대 불러 저희는 시내로 향했습니다.
저는 옷을 다시 입을까 하다가 금방 택시타고 이동하니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패딩만 다시 걸쳤어요.
택시는 A,B / 저, 남친, C로 나누어 탔고, A, B가 신나게 제 얘기를 하겠구나 생각했죠 ㅋㅋ
진주 시내에 우리가 알던 준코는 아니지만 뭔가 비스무리한 가게로 갔었고,
안에서 저희의 술자리는 다시 시작됐어요.
노래방은 테이블과 ㄷ자 모양의 소파로 이루어져있었고
(노래방 화면) (입구)
ㅁㅁㅁ
C ㅁㅁㅁ
A ㅁㅁㅁ B
남친 저
세로가 약간 긴 테이블이 었고 저희는 들어와 이것저것 안주를 주문하고
여기서 B 오빠가 신났는지 양주도 한 병 시켰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었지만 대학생 땐 위스키가 신기하기도 하고 귀하잖아요?
바로 스트레이트로 2-3잔 정도 들이키며 분위기를 올렸어요.
A와 B는 남친이 노래를 부르러 나갈 때마다 제 옆으로와 말을 걸었고
저희는 그 틈마다 아까 너무 꼴렸다느니 좋았냐느니
처음이라면서 왜이렇게 잘하냐느니 이런 저런 얘기를 속닥속닥 했지요.
노래를 어느정도 부르고 다시 얘기랑 술게임을 하자며 A가 제안하였고,
자리는 자연스레 아래와 같이 되어있었어요.
다시 깔깔거리며 술 잔 기울이며 놀다보니 술이 약한 C는 어느새 소파 한쪽을 차지하고 잠이 들었고,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쯤 A가 노래방 점수내기로 소원 들어주기를 제안하게 됩니다.
A가 노래를 제일 잘했었거든요 거의 신용재 ㅋㅋ
뻔한 속셈이 보이기도 했지만 너무 노골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에
저는 남자친구를 한 번 처다봤고 남자친구는 술에 취해서 인지
남친 "노래 내기 좋지!!" 하며 콜을 외쳤습니다.
그렇게 내기가 시작되었고,
노래방 점수는 실력과는 다른지 첫 승은 저였고,
소원은 이따 A, B 담배피러 갈 때 아이스크림 사오기로 귀엽게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A, B의 사심채우기 소원으로 빌드업이 시작되는데,
저와 남친 키스 10초, 키스로 얼음 녹이기,
남친 위에 올라타서 쇼파 여성상위 자세로 노래 한곡 등
남친과의 스킨십을 요청하기 시작하며 노래방 분위기를 묘하게 만들었어요.
위스키를 연거푸 마시던 남친은 꽤나 많이 취해있었고,
저도 취기에 더해 아까 펜션에서의 흥분감이 가시지 않아 그 자세 그대로 노래가 끝나고도
허리를 부비적 거리며 키스를 이어나갔고,
자세가 자세이다 보니 치마는 말려 올라가 팬티가 거의 다 드러난채로 허리를 앞 뒤로 흔들며 옷위로
남친의 자지와 제 보지를 부비적 거리는 것을 A, B는 감상하고 있었죠.
남친은 오랜만에 마신 술에 거의 필름이 끊겨 보였습니다.
그 눈을 마주쳤을 때 흐리멍텅한 그 눈빛 아시죠? ㅋㅋ
B "야 우리 술 좀 마시자~ 술 많이 남았어"
B 오빠는 뭔가 계획을 세운 듯 분위기를 술 마시는 분위기로 바꾸었고
양주에 맥주를 섞어 양맥을 한 잔 씩 돌리며 원샷을 외쳤습니다.
B "너네 끼리 스킨십하니까 약올라서 안되겠다 이제 소원 쌔게한다!?
못 할 거 같으면 양맥 원샷!"
다음 1등은 이제 점수 잘받는 법을 알아버린 A가 다시 1등이었고,
A "제가 담배 하나에 표시 해놓고 잘 섞을게요
여기서 표시 된 거 뽑은 사람이 옷 하나 벗기!"
당시 걸친 것이 너무 없던 제가 남친을 쳐다보며 불만을 표시했지만,
남친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저에게 입을 맞춘후 담배 개비를 뽑으며,
게임에 동의했습니다.
벌칙은 A가 걸렸고, A는 바로 웃옷을 벗어던졌어요 ㅋㅋ
그 다음에 같은 게임을 했고 이번엔 남자친구의 승리
남자친구는 소원으로 A에게 바지를 벗으라고 했고,
저는 술을 마시겠네~ 생각했지만
A는 바로 바지를 벗어던졌습니다.
팬티하나만 입고 있는 A는 손으로 주요부위를 가리고 앉아,
그 위에 휴지를 몇 장 얹어놓으며 우리를 웃겼습니다.
그리고 다음 차례 다시 A가 1등을 하였고,
A는 아까 소원 처럼 담배 뽑기로 옷벗기를 제안했는데 바로 제가 걸려버렸어요.
순간 방은 조용해 지며 약간의 긴장감이 돌았고
나 "아 저거 원샷은 절대 못할 거 같은데"
아직 저는 술을 더 마실 수 있는 상태였지만 남친을 쳐다보았고
남친은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저는 얇은 티를 벗었고, 그걸 본 B 오빠는 야 그래 분위기 살리자!
하면서 본인의 상의도 벗어던졌고 빅뱅의 신나는 노래를 예약했어요.
분위기가 반전된 우리는 다같이 화면 앞에 나가서 뛰어놀며 떼창을 하였고
A는 팬티차림, B는 츄리닝 하의, 남친도 츄리닝 하의, 저는 브라와 치마, 팬티만 입은채
모두 거의 반 탈의를 한 상태로 남자 셋은 저를 둘러싸 몸을 부비적 거리기 시작했어요.
남친은 어디까지 허락할 생각인지 A, B에 대한 견제는 하지 않았어요.
한 두곡 정도 노래를 부르며 B오빠는 저와 남자친구에게
"안불편해? 괜찮아??" 물었고 남자친구는 손으로 OK 표시를 하며 괜찮다고 대답해주었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다시 자리에 앉았고 자리배치는 아래와 같았어요.
이때 제 남자친구는 필름은 끊긴 상태로 말을 걸지 않으면 거의 엎드려 있거나 소파에 기대어 있는 상태였고,
A가 그 다음, 저와 B 오빠는 그나마 멀쩡한 편이였어요.
B ㅁㅁㅁ
저 ㅁㅁㅁ C
A ㅁㅁㅁ
남친
B 오빠는 이제 벌칙이 아니라 담배를 뽑는 사람이 소원 말하기~ 하며 게임을 제안하였고,
무슨 수를 쓴건지 바로 B 오빠가 왕이 되었어요.
B "나 너 여자친구랑 키스 해볼래"
이 질문에 남자친구는 테이블에 엎드려서 손으로 OK 표시만 하였고,
B 오빠는 바로 저에게 키스를 하였습니다.
그러는 사이 제 오른쪽에 앉아 있던 A는 조심스럽게 제 배에 손을 올렸고,
제가 거부하지 않자 손을 브라 위로 옮기며 제 손을 자신의 팬티위로 가져갔어요.
저는 왼쪽으로는 B오빠와 키스를 하며 오른쪽으로는 A의 물건을 만졌어요.
곧 A는 팬티를 내리고 본인의 물건을 꺼냈고, 저는 그게 남친 외에 처음 만져보는 자지였는데,
남친 것보다 크고 굵은 느낌에 키스를 멈추고 물건을 쳐다봤어요.
험상 궂게 생긴 얼굴과 다르게 되게 예쁘게 생긴 자지가 눈에 들어왔고,
곧 이어 A와 키스를 하는 동안 B는 제 브라를 풀고 제 가슴을 빨기 시작했어요.
그때 쯤 갑자기 C가 일어났어요. 처음엔 깜짝 놀라더니 B가 조용히 하라고 입에 검지 손가락을 가져대자
알았다는 듯 조용히 일어나서 테이블 위에 앉아 엎드려 있던 남자친구의 시야를 가려주었어요.
이에 B가 제 치마를 올리고 가슴을 빨며 팬티 위로 이미 홍수가 난 제 보지를 문질렀고,
저는 얕은 신음을 내뱉었습니다.
키스를 하던 A는 제 고개를 눌러 오랄을 해달라는 무언의 신호를 보냈고 저는 자세를 고쳐 잡으며,
A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습니다.
그쯤 남친이 갑자기 잠꼬대를 하며 소파에 누웠고,
멈칫 했던 우리는 남자친구가 소파에 누워 잠이 들자고삐를 풀었습니다.
B는 A의 오랄하는 제 자세를 고양이 자세로 바꾸더니 팬티를 내리고 삽입을 시작했고,
C도 어느새 지퍼사이로 본인의 물건을 꺼내 제 왼손을 그리고 이끌었습니다.
B오빠는 외모는 훤칠했으나 물건은 평균보단 아래여서 자극을 주지는 못했어요.
저는 자세를 바꾸어 A 여상 상위 자세로 바꾸었고, 그러자 C는 소파위로 올라와
제 입에 본인의 물건을 물렸어요.
나 "안에는 안되요 안에 한 명이라도 하면 거기서 멈출거에요"
다들 참기 어려웠는지 금방금방 자세를 바꾸었고 다들 금방 절정 근처인 것을 눈치챈 저는 위와 같이 말했고,
A는 곧이어 저를 들어올리며 노래방 바닥에 그대로 사정을 해버렸습니다.
이어서 B는 노래방 테이블에 저를 올려놓고 피스톤질을 하다 제 배에 사정하였고,
C도 그를 이어받아 그 자세 그대로 제 배에 사정을 하며 제 첫 일탈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어느새 새벽 1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고, 거사를 치르고 정신이 드니
현타도 좀 오고 분위기가 어색해졌어요.
나 "씻고 싶은데 다시 숙소로 갈까요?"
라고 제가 말을 꺼냈고, 저희는 옷을 입고 남친을 깨워 다시 펜션으로 돌아갔습니다.
펜션에 돌아가 씻고나니 남친은 조금 정신이 돌아온 듯 했고,
A, B, C는 뭔가 아쉬워했지만 저는 남자친구를 가리키며 복층으로 올라가 잠을 청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남자친구에게 물어보니 노래방에서 위스키 몇 잔 먹은 이후에는 기억이 아예 사라졌다고 하네요.
제가 상의 탈의 한 것은 기억나는데 뭐 있었냐고 캐물어도
뭘 뭐가 있어 그러고 다시 옷 입고 펜션 왔잖아~ 라고 저는 시치미를 떼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첫 일탈이 끝이 났고, 그 이후 얘기를 다음 화에서 차례 차례 써보겠습니다!
여담을 더 쓰자면,
여기서 B 오빠는 나중에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닿아 결혼 직전까지도
제가 부산에 갈때마다 파트너처럼 지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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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희지] 2. 첫 남자친구의 취향_입대(2)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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