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반에서 몰래 딸친썰 1

불과 2~3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우리학교는 그냥 일반고였는데 그래도 우리지역에선 제일가는 고등학교였다. 중학교3년 남중에서 썩어 문드러지며 젊은 여자선생님을 흠모하던 내가 초딩이후로 처음 남녀공학에 오게 된 것이다. 공학이라해도 남녀분반이라 착잡하기 그지없었다. 고1, 학교의 분위기에 억압되어 초반에는 큰 사건 사고없이 지나갔던 것 같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도 남중을 나온지라 여자반에 대한 환상같은 건 있었는데 상상만 할 뿐 그 이상은 생각조차 안했다. 그러다 차츰 학교생활에 적응할 무렵 조금씩 그 이상을 생각하기 시작했다. 우리학교에 자습실같은 곳이 있는데 그 곳 역시 칸막이 같은걸로 남녀 분리를 해놓았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여자가 있는 곳엔 갈 생각도 안하는데 항상 야자가 끝나는 11시쯤 부터는 학교에 사람이 없어지기 시작한다. 즉, 11시부터 활동시간 이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빠지고 빈 자습실에서 나는 여자쪽을 향해 걸어갔다. 그러고는 평소 이쁘고 색기있던 여자애의 자리에 가니 그녀의 향기가 나는 담요가 있었다. 나는 코에 박고 냄새를 쭉 들이켜 마셨다. 그녀의 향기가 나는 것 같으면서도 별 다른 냄새는 안났다. 상황과 냄새에 꼴린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딸치고 싶었지만 천장에 cctv가 있어 책상밑에 숨어서 한손으론 담요냄새를 맡고 다른한손으로는 담요로 내 ㅈ을 감싸고 폭풍 딸딸이를 쳤다. 약간의 쿠퍼액을 담요에 묻히고 나머지는 휴지에 쌌다. 그렇게 첫 일탈을 성공하였다는 기쁨도 잠시 걸리면 ㅈ될꺼라는 생각에 죄책감과 두려움의 후폭풍이 몰아쳤다. 그렇게 찝찝한 마음으로 집으로 갔다. 1학년때는 이거 한번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2학년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인데 나중에 쓰러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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