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돌싱 연상직원 썰 1

형들 안녕! 처음 썰 풀어보는 거라 긴장되네..
다들 편하게 반말로 쓰는 것 같으니 나도 반말로 쓸게
군대 전역하고 휴학했다가 대학 졸업하니까 20대 후반을 바라보더라고. 운좋게 졸업하자마자 취업이 됐는데 내 첫 직장은 총 직원 수가 스무명도 채 안되는 중소기업이었어
회사가 두 파트로 나뉘어는데 편하게 A파트 B파트라고 할게
나는 A파트 신입사원이었고 썰의 주인공은 B파트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여직원이었어.
직함을 말하면 혹시나 흘러흘러 귀에 들어갈까봐 그냥 '그분'이라고 칭할게
그분은 40대 중반 돌싱, 애는 둘이고 전남편이 키우나봐 가끔 애들본다고 하더라고
얼굴은 평범하게 생겼는데 분위기가 엄청 차갑고 말투도 되게 사무적이었어 한참 후배인데도 꼬박꼬박 존댓말 써서 약간 첫인상은 차갑고 무서웠어 몸매는 글래머러스한건 아닌데 애낳은 아줌마라고 생각할수 없이 여리여리한 몸매. 상체보다는 하체가 개이뻤음. 어지간한 20대보다 나았지
여튼 나는 첫 직장이니까 디지게 긴장한 상태로 출근하고 뭐 누가 이쁘네 못생겼네 이런 생각할 시간도 없이 일 배우고 퇴근하고 그랬어 초반에는.
그리고 얼마 뒤에 내 입사 기념 회식이 잡혔고 직원 전체가 참석해서 회식을 했는데 어이가 없던게 직원들이 진짜 술은 반주하듯이 먹고 고기만 먹는거야. 내가 술을 잘하는편은 아닌데 뭔가 아쉽더라고.
그날 저녁 8시인가? 회식이 끝났음ㅋㅋ 나중에 알고보니까 새로들어오는 어린 직원들이 회식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그렇게 끝내는게 정착됐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젊은 직원들은 다 갔는데 내가 눈치없이 거기서 '2차는 안가나요?' 이렇게 물어본거야
다들 흠칫하더니 존나 웃으면서 가자가자 이렇게해서 아마 그날 3차까지 갔던걸로 기억함 물론 내가 제일 먼저 취해서 화장실서 토하고 파트장이 택시 태워서 집으로 보내짐
그렇게 첫 회식이 끝나고 다음날에 회사에 또라이 한명 들어왔다고소문이 퍼지고 그 이후로 소규모 벙개모임이나 거래처 술자리 같은데다 끌려다니게 됐는데 그 소규모 모임에 그분이 항상 계셨음
업무적으로 그분이랑 겹치는게 없어서 평소에 대화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렇게 술자리에서 보고 또 나도 그분도 흡연을 하다보니까 타이밍이 맞으면 밖에 나와서 담배피우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하게 됐어 이혼한 것도 그 시기에 듣게 됐고
그러다가 나이를 알게된거지 나는 진짜 얼굴 몸매 보고 삼십대 중반쯤 된줄 알았는데 사십대 중반이라는 거ㄷㄷ 작업 칠라고 '그렇게 안보이세요 ㅎㅎ' 이게 아니라 진짜 나이듣고 벙찜
그분도 내심 기분 좋았겠지 팔뚝 찰싹찰싹 때리면서 사회생활 잘한다고 그러는데 내가 존나 억울한 표정 지으니까 나중에 밥한번 산다고 하더라
말도 조금씩 튼 시점에 어느날 퇴근하려는데 계단 위에서 누가 날 부르는거야 그분이 약속 없으면 저녁 같이 먹자고 하더라고
나도 약속 없었고 배도 고팠고 해서 콜했지
근데 나오자마자 그분이 바로 말을 놓음. 이름 부르면서 'ㅇㅇ아 뭐먹을래?' 이러는거. 원래 담배필 때 잠깐씩 말을 놓기도 했는데 대놓고 말을 놓은건 그때가 처음임. 내가 당황하기도 했고 메뉴 결정장애가 있어서 ㅈㄴ 어버버 대니까 그분이 '야 밥은 됐고 치맥이나 하러가자' 그러고 치킨집으로 감
그날은 아무일 없이 대화를 개 오래했어 생맥주 5잔씩 먹으면서 그냥 이런저런 얘기만 했어. 그중에 기억나는게 약간 야한 얘기 쪽으로 주제가 넘어갔는데 그분이 여자들은 대부분 콘돔 안끼고 ㅅㅅ하는걸 좋아한다는 거였음. 그때 딱 아 이분은 콘돔 안끼는걸 좋아하는 구나 하고 알았지
그날은 대화만 했는데 그래도 차갑지만은 않다? 잘못하면 뭔가 일이 있겠다? 같은 느낌만 받고 각자 집으로 갔어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회식이 또 잡혔는데 처음처럼 또 2차를 가게됐지.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데 그분이 따라나와서 '3차는 내가 아는술집으로 갈까 둘이?' 이러더라고. 나는 좋지 당연히. 알겠다하고2차를 개빨리 끝내고 나오는데 동료들이 다 뭔가 아쉬워하는 분위기 였어
나는 그딴거 상관없고 그분이랑 둘이 술마실 생각에 ㅈㄴ 설레있는데 그분이 갑자기 '그럼 다같이 제가 아는 곳으로 3차 가시죠' 이러는거 ㅅㅂ..
기분 개상해서 3차 때 말없이 술만 먹음. 그러고 하나둘 동료들이 집으로 가고 나랑 그분만 술자리에 남게 됐고 11시 좀 넘으니까 그분이 이제 가자고 하시더라고
계산하고 나왔는데 비가 갑자기 겁나게 오는거.. 우산 쓰고 담배 피면서 아까 서운했던걸 얘기했지 그러니까 그분이 막 웃더니 그게 그렇게 서운했냐며 왜그랬는지 이러쿵저러쿵 설명했어. 그래서 내가 '됐고 저 지금 집에가기 싫어요' 라고 승부수를 뒀어 이때부터 내가 그분을 누나라고 부름
그분이 개정색빨면서 미쳤냐고 정신나갔냐고 하면서 택시 잡고 나 집어 넣음ㅋㅋ 나는 기사님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한 10미터 가서 내렸음
그분이 그거 보고 나 다시 택시에 집어넣고 본인도 탔음 그러고 자기 집주소 부르더니 거기로 가달라고 함
이때부터 진짜 떡각이다 이 생각들고 어떻게 꼬실지 대가리를 굴림
그분도 생각이 많아보이는 눈치였는데 일단 집에 들어왔지
이혼하고 혼자사는거라 투룸 빌라 같은 곳이었고 집은 꽤 깨끗하게정리되있던 걸로 기억해
열몇시간을 넘게 신발을 신고 있었으니 발냄새가 날것 같아서 손발만 씻고 나온다고 하니까 그분이 수면바지랑 사이즈 큰 티셔츠 하나 주면서 '다 씻고 이거 입고나와' 해서 손발은 개뿔 샤워하면서 ㅈㅈ 개 열심히 닦고 나옴
다 씻고 나오니까 그분도 씻는다고 화장실로 갔음. 가면서 냉장고에 맥주있으니까 먹고있으라고해서 테이블에 캔맥주 두게 세팅하고 좆을 진정시킴
그분이 씻고 나왔는데 복장이 미쳤었어 허벅지 정도까지 오는 회색티에 노브라로 팬티만 입었었음 물론 티셔츠 길이가 길어서 첨엔 팬티가 보이진 않았는데 노브라는 확실하게 알았지 가슴은 크지 않았는데 꼭지가 우뚝 서가지고 티가 확났음. 진정시켰던 내 ㅈㅈ도 다시 우뚝서서 그거 숨기느라 고생했어. 선 거 보고 다시 브라 입을까봐 ㅋㅋ
맥주 한캔을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게 먹었는데 그분이 이제 자야겠다는거야 이담부터는 대화로 할게
그분: 벌써 한시 넘었다 자야지 이제 피곤한데
나: 그래요 제가 침대 밑에서 잘게요 누난 위에서 주무세요
(개소리지ㅋㅋ 애초에 밑에서 잘생각없었는데 한번 떠봄)
그분: 아냐 그래도 익명인데 침대에서 자. 내가 내려가서 잘게
나: 그럼 그냥 침대에서 같이자요 아무짓도 안할게요 ㅋㅋ
그분: 그래 그럼 진짜 아무것도 하지말고 잠만 자
그러고 침대에 둘이 누웠어 그분이 옆으로 돌아누워서 내가 뒤에서껴안고 한 5분 정도 있다가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서 가슴을 만졌음
그분도 첨에는 안된다고 뭐하냐고 그러다가 내가 가슴만 만지니까 그냥 두더라고ㅋㅋ 그러다가 아까부터 풀발돼있는 내 ㅈㅈ를 엉덩이에 쿡 찌르니까 움찔하면서 놀라더라
그분: 걔 왜그래? 부담스럽게 ㅋㅋ
나: 이 상황에 안커지는게 이상한거 아니에요?ㅋㅋ
그분: 아무것도 안한다면서 약속했잖아. 얘 불쌍하서 어떡해?
나: 그럼 위로 좀 해주세요
이정도 대화까지 되니깐 나는 그분도 떡을 칠 생각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팬티를 벗고 그분 손을 내 ㅈㅈ에 갖다 댔지. 그러니까 자기도 모르게 움켜쥐더라고
그리고 나도 그분 팬티에 손을 넣고 습도를 확인했는데 이미 흥건해서 날개가 다 불어터진 수준이었음
쓰다보니 길어졌네 2편에서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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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1.08.17 | 회사 돌싱 연상직원 썰 2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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