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야기6

L과의 두집살림을 하는 동안 종종 A는 서울을 찾아왔고 우린 사무실 대신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나 외국인용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곤 했다.
난 지난번 L과의 데이트코스를 그대로 따라 A와 함께했고 아무것도 모르던 A는 그저 행복했다. 외국인 여자친구와 거리를 돌아다닐 때면 은근히 사람들이 쳐다봤다. A는 그런 일에 익숙했던 것 같고 난 어딘지 모를 자신감에 우쭐해지곤 했다.
저녁에 혜화에서 데이트를 마친 우리들은 지하철을 타고 청구 쪽 숙소로 돌아왔고 맥주에 잔뜩 취한 A는 들어오자 마자 침대에 누웠다.
“씻고 올게~”
서울의 한여름은 덥고 습했다. 옷이 땀으로 흠뻑 젖어서 난 먼저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A는 옷을 벗고 엎드려 후배위 자세를 하고 있었다. 나오자 마자 A의 커다란 엉덩이와 뒷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자 난 당황하면서도 흥분했다.
“뭐하는거야 ㅎㅎ”
난 A의 엉덩이를 세게 때려주고는 A의 얼굴 쪽으로 돌아갔다.
“주인님…”
엎드린 채로 나를 올려다보는 A의 눈빛은 너무나도 섹시했다. 내 자지는 팽창했고 생각할 틈도 없이 A는 허겁지겁 내 자지를 입안에 넣어 빨기 시작했다.
A는 엎드린 채로 내 자지를 빨고 있었다. 보통은 펠라 같은 건 누운 채로 받았었는데 선 상태로 받는 펠라는 색다른 느낌이었다. A가 네발로 엎드린 채 내 자지를 빨고 있으니 정말로 난 A의 주인이 된 느낌이었다. 난 A의 머리를 잡고 A의 입에 좆을 박기 시작했고 좆이 목구멍에 닿자 A는 괴로운 듯 소리를 내었다. 하지만 꿈에 그리던 딥스롯을 하고 있었던 난 흥분한 채로 계속 허리를 흔들었고 A는 참다못해 나를 밀어내었다.
“… ㅇ 욱!”
“그만해”
정신을 차리고 다시 바라본 A의 얼굴은 침과 눈물로 엉망진창이었다. 그 모습을 본 난 너무 미안해져서 A를 부드럽게 끌어 안았다.
“미안해…”
“사랑해 알지?”
“… 나도 사랑해”
A는 눈물에 젖은 얼굴로 내게 사랑을 고백하였고, 난 고개를 숙여 엎드린 A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박아주세요”
키스를 마친 후 A는 부끄럽게 내 자지를 요구했고 난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가 침대 위에 엎드린 A의 뒷태를 바라보았다.
A의 보지에서는 방금 흘렸던 눈물만큼이나 보짓물이 흐르고 있었다. 요새도 생각나는 거지만 A는 확실히 M계열이었던 것 같다. 양손으로 보지를 벌리자 시큼한 냄새가 확 올라왔다. A의 애액을 손에 묻혀 자지에 바른 뒤 난 천천히 박음질을 시작했다.
포르노와 달리 A가 아무리 유럽인이라고 해도 내 자지를 한번에 받아들일 수는 없었다. 난 A의 보지입구에 귀두를 얕게 넣었다 빼는걸 반복하다 보지가 충분히 풀렸다고 느껴지자 한번에 뿌리 끝까지 자지를 박아넣었다.
“… 헉!”
내 자지는 뿌리 끝까지 한번에 A의 보지 안으로 빨려 들어갔고 갑작스럽게 자궁을 공격당한 A는 입에서 숨이 멎는듯한 신음을 내뱉었다. 여자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타이밍에 자지 뿌리까지 박아넣는 것은 내가 선호하는 테크닉이었고 그때마다 A의 보지입구가 강하게 조여 내 자지는 잘릴듯한 느낌이었다. 난 그 느낌을 너무나도 좋아했다.
Chubb .. Chubb….
가느다란 A의 상체와는 달리 A의 엉덩이는 그야말로 육덕이었다. 자지를 박아 넣을 때마다 A의 엉덩이에는 파동이 일었고 쳡쳡대는 Nasty한 소리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으흐흥…”
“흐으으ㅇㅇ응~”
불알까지 부딪혀가며 유린해주자 A의 입에서는 행복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앵앵대는 동양여자의 신음과는 달리 백인여자의 신음소리는 뭔가모를 색기가 더했다.
한참을 박고 있으니 내 자지에는 A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하얀 보짓물이 흥건히 묻어있었다. 자지를 품은 하얀 엉덩이 사이로 A의 애널은 움찔대고 있었고 나는 불알을 타고 흐르던 보짓물에 손가락을 적셔 A의 후장에 찔러 넣었다.
“…!”
한동안의 박음질로 A의 후장은 풀려있었던 것인지 손가락은 단숨에 후장 깊숙이 파고들어갔다. 손가락이 뿌리 끝까지 들어가자 손가락 끝은 A의 대장에 닿았고, 나는 손끝으로 A의 질내를 파고들던 내 자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야!”
선을 넘었던 것인지 A는 몸을 떼내며 돌아앉았다.
“…어?”
“뭐하는 거야. 진짜”
A는 정말로 화가 난 것 같은 얼굴로 나를 노려봤다. 사실 난 그때까지 애널 경험이 없었다. 예전 여자친구 중 하나가 제대로 노는 애였는데, 그 때 애널을 시도하긴 했었지만 내 거근은 애널경험이 있었던 그녀의 후장도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피를 보고 말았고 내 첫번째 애널시도는 그렇게 실패했었다.
야동이나 서양 포르노에서는 별다른 준비 없이도 후장에 자지가 쑥쑥 들어갔지만 실제로는 많은 준비가 필요했었다. 서양 포르노에 익숙했던 나는 A의 애널 역시 쉽게 딸 수 있는건 줄로만 알았다.
“나 Anal 싫어해”
A는 찰진 발음으로 Anal을 거부한다고 말했다. 내 자지는 실망해서인지 금방 꼬무룩해였고 그날 섹스는 그렇게 어색한 채로 끝났다.
이튿날 아침 A는 자신이 왜 애널을 싫어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예전에 한번 시도한 적 있었는데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넌 Anal 하고 싶어?”
A는 진지한 얼굴로 내게 물어봤고 난 잠시 고민하다.
“응…”
이라고 답해버렸다. A는 어이가 없는 얼굴이었지만 “Really?”라고 묻고 다시 내 얼굴을 쳐다봤다. 그래도 애널이 하고 싶었던 나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고 A는 진심 짜증이 난다는 표정으로
“변태새끼…”
라고 했다.
그 때까지 A는 내 요구에 대해서만큼은 꽤나 하드한 것에 대해서도 별다른 말 없이 응해주었기에 난 A의 반응에 놀라면서도 약간은 기분이 상했다. 갑자기 난 A에게 누가 주인인지에 대한 의식을 심어주고 싶은 맘이 들어 바로 키스를 하며 A를 침대에 눕혔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A는 당황하면서 누웠고 난 키스를 하며 다소 강압적으로 A의 보지를 만졌다. A의 보지는 급격히 젖어들었고 난 클리토리스를 애무하면서 A를 공략했다.
“진짜… 너어~”
A의 말과는 달리 몸과 행동은 이미 나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평소와 달리 짧은 애무를 마치고 바로 A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넣었다.
갑작스러운 자지의 습격에 A는 허리를 들어 박음질이 편하게 만들어주었다. 평소와 달리 난 체중을 실어 A의 보지를 박았고, 뒤이어 A의 다리를 들어 내 어깨 위로 고정시킨 뒤 더욱 깊숙히 자지를 박아 넣었다. 일련의 공격스러운 박음질에 A의 자궁은 내 자지에 난타당하기 시작했다.
“ㄱ 그… 그만”
난폭한 섹스에 A의 온몸은 달아올랐고 A는 그만이라는 말과는 달리 A는 턱을 한껏 치켜 올리며 절정을 향해가고 있었다. 방안에는 온통 A의 신음으로 가득차기 시작했고 A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넘쳐흘러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쌀게”
빠른 피스톤질 후에 사정감이 몰려오자 난 그대로 A의 뱃속에 정액을 쏟아부었다. 사정을 시작하자 A는 기다렸다는 듯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며 자궁으로 내 정액을 받아주었다.
“… 좋았어?”
A는 갑작스러운 섹스에 오르가즘을 느꼈던 것인지 거칠게 숨을 몰아쉬며 온몸을 떨고 있었다. 나는 A를 품에 안아주며 머리를 쓸어올렸다.
“… Anal…”
“하고 싶어?”
A는 품에 안긴 채 묘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고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응”이라고 답했다.
“하… 진짜”
A는 한숨을 내쉬며 내 품 안으로 들어왔다. 이후 샤워를 마친 우리는 홍대에서 간단히 프런치를 해결하고 공항에서 헤어졌다. 난 서울에 한주 더 머물러야 했고 얼마 후 우린 다시 제주에서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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