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부엄마] 옆방이모 모녀덮밥 - 2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도 이모의 바지는 엉덩이 감촉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모의 파마머리에선 샴푸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고, 아까 그 아저씨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 듯 했다. 졸지에 옆방이모는 지하철에서 모르는 아저씨에게 엉덩이를 대주다가 이어서 나에게도 엉덩이를 대준 꼴이 되었다.
그렇게 이모 엉덩이에 자지를 대고있다 보니 자꾸 나도 모르게 괄약근에 힘을 주게되고 그러면 자지가 더 불끈불끈 거려서 이모가 분명히 느꼈을 것 같다. 지하철의 흔들림을 빙자해서 앞뒤로 몸을 흔들다 보니 정말 미칠 것 같았다. 아직 섹스 경험도 없을 때였는데, 이모 엉덩이의 골을 훑으며 자지와 불알이 마찰되니 자지가 점점 시큰거리며 사정감이 올라오고 있었다. 이모는 내게 말을 걸지도 않고, 뒤돌아보지도 않고 묵묵히 가만히 서있다.
정말 참을 수 없어서 가방 손잡이를 잡았던 왼손을 슬며시 이모 엉덩이에 대보았다. 아 이 탄탄한 감촉... 이모의 왼쪽 엉덩이를 살살 쓰다듬으며 지하철 흔들림보다 과도하게 자지를 엉골에 문지르다보니 결국 못참고 목적지에 거의 도착할때쯤 이모가 완전히 느낄 정도로 엉덩이 골에 자지를 세게 비비다가 정신을 차리고 지하철에서 내렸다.
이모와 나 사이에 살짝 어색한 침묵만 흘렀고 나오다보니 화장실이 보였다. 이미 쿠퍼액으로 범벅이 되었을 것 같은 자지 상태를 수습해야할 것 같아서 "이모, 저 잠깐 화장실 좀..."했더니 이모가 "나두..." 해서 이모 먼저 다녀오라고 하고 캐리어 2개를 맡아두고 있었다. 이모와 교대로 화장실에 들어가 자지를 꺼내보니 이미 난리도 아니었다. 휴지로 팬티를 닦아내었는데도 축축하게 영 찝찝하기만 했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 이모와 둘이 캐리어를 하나씩 끌고 언덕길을 올라와 원룸에 도착했다. 주인 아주머니를 만나 잔금을 주고 열쇠를 받아서 원룸에 들어왔다. 집을 구할 때 이미 보긴 했어도 아직 내 집이라는 실감은 나지 않았다. 원래는 돈을 다 주고 짐을 들여야하지만 집주인이 편의를 봐줘서 엄마가 새로 사준 수퍼싱글침대는 이미 도착해서 침대 매트리스에 비닐도 뜯지 않은 채로 설치가 되어 있었다.
옆방이모는 “오우야 햇볕도 잘 들고 방 좋다. 여기 신혼살림 차려도 되겠다.”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그러더니 나를 살짝 흘겨보며 “여기 혼자 있다고 나중에 막 기지배들 들락거리는거 아냐? 너 그러면 이모랑 엄마한테 혼난다.” 하길래 난 “아휴 무슨 그런...”하며 웃었는데 이모의 그 말은 예언이 되었고 나중에 참 많은 여자들이 원룸에 들락거리긴 했었다. 나의 첫사랑이었던 이모의 둘째 딸 누나를 포함해서...
이모는 살림을 하는 여자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집에 필요한 것들을 리스트에 적었고 나에게 주며 근처 마트에 가서 사오라고 했지만 나는 이모가 혼자 있을 때 내 커다란 이민가방을 풀어 옷을 정리해줄까봐 불안했다. 무심코 내 옷가방을 열어 옷을 꺼내는데 거기에 자신이 벗어놓은 하얀 팬티가 딸려나오기라도 한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나는 이모에게 어떤게 좋은지 잘 고를줄 모르니 이모랑 같이 가자고 했고 이모도 ”아 그러네 알았어 이모가 골라줄게“ 하며 함께 마트에 다녀왔다. 마트에서 잔뜩 사온 짐을 둘이서 낑낑대며 다 들고 왔고 하나씩 풀어 정리를 했다. 이모는 먼저 그릇들과 조리도구들을 씻어 정리하고 방바닥을 쓸더니 내가 챙겨온 수건 중 제일 낡은 걸 골라서 이건 걸레로 쓰라며 물을 적셔와 방바닥을 그석 구석 걸레질을 했다.
쪼그려 앉아 걸레질을 할 때마다 이모의 앙증맞은 엉덩이가 들썩인다. 이모의 윗도리가 딸려올라가고 바지 허리부분은 들떠서 바지 허리부분 위로 팬티가 보인다. 팬티 뒷부분 정가운데에 길쭉한 하얀 라벨이 비친다. 몸을 움직이면 더울 것 같아 그랬는지 이모는 평소와 달리 내복을 입지 않은 모양이다. 방바닥 걸레질을 다한 이모가 욕실로 들어가 걸레를 빨고 내친 김에 욕실 청소까지 한다.
나는 이모가 욕실에 들어간 사이 잽싸게 옷가방을 풀어 엄마팬티, 이모팬티를 내 속옷들과 함께 서랍 깊숙히 넣었다. 아침에 지하철에서 이모 엉덩이를 만지며 자지를 비벼대고 조금 전 걸레질하는 이모 엉덩이와 팬티를 보니 다시 자지가 발기한다. 욕실 청소를 하던 이모가 문을 열더니 입고 있던 바지를 벗어 문 밖에 내놓는다. 긴 바지가 걸리적거려 벗은 모양이다.
지금 이모가 팬티 차림으로 욕실 청소를 하고 있다 생각하니 예전에 날 씻겨준 생각도 나고 문득 그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아무렇지 않게 욕실 문을 열고 “이모 제가 뭐 할거 없어요?” 하는데 이모가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 양손에 고무장갑을 낀 채로 “어 여긴 괜찮아 네꺼 짐 정리해” 하길래 아쉽지만 문을 닫았다.
어느덧 시간은 점심 때가 되고 이모가 뭐 먹고 싶냐 하더니 “뭐니 뭐니 해도 이삿날은 짜장이지, 짜장면 먹을래?” 해서 난 좋다고 했고 원룸 건물 우편함에 많이 꽂혀있는 전단지 책자를 가져와 탕수육, 짜장 세트 주문을 했다. 배달이 도착할 때까지도 이모는 계속 욕실 청소 중이었다. 벨을 누르니 이모가 “ㅇㅇ아 이모 지금 빤스만 입어서 못나가니 네가 이모 백 속에 지갑에서 돈 꺼내서 드려” 하길래 알겠다고 하고 이모 지갑에서 돈을 꺼냈다.
이모 지갑에서 이모의 주민등록증을 처음 보았다. 사실 그래서 이모의 정확한 나이를 알게 된 것이다. 정확히 나랑 32살 차이이고 이모의 지금 나이는 52세이다. 밥상을 펼쳐 음식을 세팅하니 이모가 욕실에서 고무장갑을 벗고 나온다. 바지를 다시 입을 생각이 없는지 팬티 차림으로 물과 컵을 꺼내다가 “ㅇㅇ아 우리 낮술도 한잔 할까?” 하며 웃길래 나도 “네 그럴까요?” 했다. 냉장고에 맥주, 소주, 음료수 같은건 아까 마트에서 이미 사와서 채워놓은 상태였다.
그렇게 아랫도리는 팬티만 입고 앉은 이모와 마주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탕수육과 짜장면을 안주로 대낮부터 물컵에 소주를 채워 이모와 건배를 하며 한 잔, 두 잔 계속 홀짝거리며 마셨다. 이모는 연신 “ㅇㅇ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같이 술을 다 마셔보네” 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낮부터 벌써 소주는 3병째 나눠 마시고 있다. 이모가 술기운이 오르는지 약간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이거까지만 딱 마시고 그만! ㅇㅇ이 집에서 이따 한숨 자고 가야겠다.” 했다. 이모와 둘이 술을 마시다 어느덧 나도 몸에 열이 올라서 바지를 벗고 앉았다. 이모나 나나 아랫도리는 팬티만 입은 상태였다.
이어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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