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귀는 당나귀귀] 지인과 장애인썰

쭉내려보다가 어떤글을 보고 기억에 남는바가있어 써보려합니다.
1. 마냥 착하고 어리지 않다.
제 지인은 대학교 졸업쯤해서 어떤 센터에 출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센터인지 정확하진 않은데 그쪽 프로그램중 일환으로 장애학교에 파견을 나갔었다고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장애인애들은 고집도 쎄고, 웬진 모르겠지만 또래보다 힘도 쎄고 해서 통제가 쉽지 않습니다.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애들이 많다고 보여지는거죠.
히자만 걔네가 다 그러냐? 아닙니다. 장애인도 경증 중증 다있고 지적장애라고 사고판단 안되는 애들만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걸 이용하는 경증애들도 많습니다.
당시 그 학급은 남학생들 위주로 되어있었는데 그중에 경증애 하나가 사리판단도 잘되고 집안도 꽤 잘사는편이라 대장놀이를 하고있었다고 해요. 얘가 하자고 하면 다른애들은 따르는게 많았다 이거죠.
그 학급에 제 지인이 파견을 나가서 있는데 그날따라 그 교실을 통제해야할 교사들이 자리를 비우고 얘만 남았었다고 하더군요.
애들은 그때를 놓치지 않았어요. 슬그머니 제 지인을 둘러싸더니 단체로 바지를 내리고 딸딸이를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당황한 지인은 피하지도 못하고 그자리에서 그저 그런 애들이 다 쌀때까지 기다릴수밖에없었다... 라고 전해들었습니다만,
나중에 들은 바로 그 주도한 학생은 그때 이미 아다가아니었다고 하던데, ㄹ과연 거기서 끝았을까? 하는 의문이 있긴합니다.
2. 생각보다 힘이 좋다.
다른 지인의 얘기입니다만, 요새는 일반학교에도 장애인 학급이 있고, 아이들이 교육받을수있는 공기관도 많다고 합니다.
그중에 체육을 가르쳐주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나름 프로급 경력이 있었고, 관련해서 장애인들을 가르쳐주고 있었습니다.
평소 가르치는 장애인들이 무리없이 잘따르고 통제가 잘된다, 그시간만 기다린다라는 평가를 오래받고 인정받고 그래서 정말 지도를 잘하나보다 라고 생각을 했었죠.
하지만 그곳에도 비하인드가 존재했으니, 언젠가 그 친구의 경험담을 들을수있었는데, 대놓고 누구랑 했다라는 얘기는 안하긴했죠.
하지만 본인이 장애인들과 경험이 있다. 몇번 해보다보면 집착도 있지만 많이 편하게 해준다.
그리고 워낙 힘들이 좋고 체력도 좋아서 만족스럽다. 라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아직 그쪽일을 계속하고있습니다. 이런게 천직인가 싶어요.
3. 누구라도 성욕은있다.
지인이 벌이가 좀 힘들어서 가끔 조건을 하던때가 있었는데, 어느날은 특정장소로 와달라 해서 페이까지 조절마친후에 좀 거리가있어도 충분히 준다고해서 갔다고합니다.
낯선동네라서 좀 긴장하고 갔는데 외진동네였지만 그래도 주변에 아파트도 좀 있고 그래서 조심스럽게 장소로 이동했다고 해요.
문이 열려잇을테니 알아서 들어오라고 들었기때문에 조심스럽게 문을열고 들어갔는데 처음보는 광경이 있었다고 합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이 침대에 누워있고 옆 탁자에 돈이 올려져잇었던거죠.
처음엔 그냥 갈까했는데, 장애인 물건이 생각보다 보통을 넘더랍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서비스 하고 돈챙겨서 나왔다고 하네요.
어쩃든 그날 이후에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좀 사라져서 지나가는 장애인보고 저 아저씨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번씩 해보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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