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때 목욕탕에서 충격받고 목욕탕 안다니는썰
ㅇㅇ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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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019.09.17 22:37
한창 초등학교의 마지막, 꽃 이라고 할 수 있는
초딩 6학년을 다닐 무렵
아빠와함께 집앞 심○○라는 대중목욕탕을 갔음...
거기서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가서 간단히 씻은뒤
때를 불리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었었지....
그러다가 이제 점심먹을 시간이되서 씻으러 샤워기쪽으로
걸어가는 순간
.
.
.
65~70살로 보이는 할아버지의 후.장에서
오리나 닭의 부화장면 같이 공용 비누가
쏙! 하고 빠지더라 ..
그래서 그걸본 우리아빠가 달려가서 뭐하는거냐고 묻자..
"이렇게해야 속까지 청소가 되지~"
후... 그 뒤로 나는 대중목욕탕이나 찜질방은 못가는
트라우마생겼다...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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