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썰

나한테는.
메이커 그거 하나도 중요한거 아니라고.
다 상술이라고.
우리아들은 태가 예뻐서 아무거나 입어도 멋지다고.
남들 다입는거 그거 압어봤자 뭐하냐고
그냥 엄마가 사준거 입고 , 돈까스같이 먹으러가재서
맨날 동네 분식잡가서.
4500원짜리 돈까스 썰고 그랬었는데 ㄹㅇ
정작 엄마는 씨발.
자기 동창회 간다고 , 필살기탬용으로.
백화점에 입점돼있는 명품브랜드.
루이까또쯔 핸드백 이십몇만원주고 사서 들고 다닐때
ㄹㅇ 진짜 배신감에 하루종일 움.
씨발련이 나는 쓰레기잊혀놓고 지만 명품으로 치장 ㄹㅇ.
지금은 풀었는데 , 그때 생각하면 사실 아직도 좆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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