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던사람인데 생각나는거있어서 쓴다

혹시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 중간중간 조금 각색을하겠다 나란놈은 굉장히 쫄보이기때문에ㅋㅋㅋ

쨋든 시작하자면 나랑 엄청친한 여사친둘이있는데 a,b라고 표현함

옛날부터 어 둘다 잘하면 각인데 이런생각이 조금있긴했는데 그건 군대다녀오기 전까지였고 군대다녀온후론

딱히 별일 없어도 좋다 이렇게됨 (괜히 작업쳤다가 여사친 잃을까봐 나는 사람만나는걸 매우좋아함)

이 두사람이랑은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만나서 술도먹고 노래방도 다니고 막그럼

사건은 어제터짐 어제같이 술먹는데 어제 유난히 달림 3명다 술을 좀 잘먹는데 a가 일찍뻗음 원래 이친구가 토할때까지 존나먹는스타일인데 어제는그냥뻗음

그래서 a는 택시태워서 보내고 b도 대려다주려고 b네집쪽으로 대려다주는중이었음

내가 군대가기전에 b랑 썸을 잠깐탓어가지고 둘이 가는데 싱숭생숭하기도하고 술도 좀먹어서 기분좋고 암튼 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음

B네 집 거의 다왔는데 b가 이제돌아가라고 허리늘잡고 돌릴라고하는데 내가버티니까 돌아가질않음

그러다보니까 b가 나한테 안겨있는 모양이나옴 날도 내가 무슨생각이었는지 어깨동무를했는데 아무런 말이 없어서 그냥그러고 30m정도 더 걸음

그러다가 신호등에서 잠깐멈춰서 얼굴봤는데 서로 말한마디없이 키스함 진짜 새벽이라 사람없어서 다행이었지 내생 그렇게 격렬한 키스는없었음

키스하는데 오른쪽에 공중화장실 보이길래 그냥 손잡고 끌고감 들어가자마자 키스겁나하면서 대변기칸? 거기들어가서 끝까지 가려했으나 똘똘이가 크고 딱딱해지긴하는데 가질못함

그래서 조금 아쉽게 즐기고나옴 

B대려다주고 b집앞에서 키스하면서 가슴좀 만지고 집옴

거사치른거 세부적으로쓰고픈데 쫄림ㅋㅋㅋㅋ

내가 s성향이고 b가 m성향이라 진짜 좋았는데 반응좋으면 추가로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