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친구 와이프9
처음 아이를 산후조리원으로 보러갔을때 아이 생긴걸 보고 직감적으로 알았음..나의 아이가 아니였다..제수씨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었을거임. 분명 경사였고 축하해줬는데 내심 2%서운한 감정이 드는 형용할수 없는 감정에 사로잡혔음..친구의 첫아이는 딸이었기에 둘째가 아들임에 무척이나 기뻐하였음..만약 나의 아이였다면 우리의 운명은 현재와는 많이 달라졌을듯 함 .이때 낳은 아이가 벌써 내년에 중학교에 들어감..그렇게 산후조리원에서 몸을 추스르고 퇴원하는날 친구는 급한출장 때문에 퇴원을 나에게 부탁했었음..퇴원하는길 제수씨 어머니와 제수씨 그리고 갓난아이를 내차에 태웠음..마치 내가 남편같았었음..그랬음 좋았겠다고 생각하니 참 감정이 제어가 안되었었던거 같음..배덕감이고 지랄이고 그런감정 더는 안느껴도 좋으니 오롯이 내 여자였음 좋았겠다는 생각만 들었음..정말 사랑했고 헤어진지 1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엄청 보고싶음..
여튼 집에 내려주고 돌아가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많이 고민했던거 같음..한동안 만나지 않았음 서로가 그래야 할거 같았으니까..당분간 아이에게 젖도 물려야 할거며 친구놈도 육아휴직 받아서 집에 6개월간 와있었음..친구도 평범한 가정의 축복을 만끽하게 냅둬야했음..나는 아이용품만 잔득사서 선물로 주고 몸에 좋은 한약 한재 지어서 친구편에 보냈음..만나며 나의 마음을 더이상 의심하지 않던 제수씨기에 내마음을 읽고 있었음..고맙다고 잘먹겠다는 문자가옴..서로의 마음을 알기에 이때는 짠하면서 고생할 제수씨 생각에 마음이 아팠음..그렇게 8개월이 지났고 친구도 회사로 복귀했음..그동안 친구네 집에 간간히 얼굴을 보러 들르긴 했었지만 둘만 본적이 없어서 아이와 함께 둘만 있다기에 친구집으러 감
"띵동"
"누구세요~~"
"나예요 제수씨"
문이열리고 제수씨얼굴이 보임..와락 껴안고 한5분을 한마디도 않고 안고있었음..너무나 보고싶었고 그리웠기에
나도모르게 눈물이 났음..제수씨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했음.
"보고싶었어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엉엉 울기시작함.울면서 이야기함
"애 낳으러 산부인과 갔을때 너무 무서웠어요. 혹여 ○○씨 아이일까..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했고 혼자 감당하기 너무 힘든시간이였어요."
"고생했어요..어떤심경이었을지 아니까 너무 미안하기도 했고 감당해내길 바라보는것 말고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내자신이 얼마나 한심스러웠는지 몰라요..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제수씨에게 향해있는 내맘은 하나도 변함이 없어요..안쓰럽고 미안한만큼 마음을더 들여다볼게요"
"아이는요?"
"우유먹고 금방 잠들었어요"
우리는 그제사 거실로 향했고..두시간정도후에 제수씨 어머님께서 아이보러 오신다는 말을 함.
소파에 앉아 제수씨에게 키스함..첫키스할때처럼 짜릿한건 이여자가 갖고있는 친구와이프라는 자리때문인지 진짜 사랑하면 이리 짜릿한건지 모르겠음.키스를 하며 눕히고 치마를 들추자 마자 팬티를 벗김.
이미 한강임 ..팬티며 소파며 젖을정도로 애액이 정말 많이 나옴..제수씨는 나만 만나면 몸이 이렇게 되어버린다함..그동안 나에게 많이 길들여 진듯함..일단 애액은 흐른채로두고 자지를 꺼내어 입에 물림..거칠게 목구멍까지 찔러넣음..목구멍에 미친듯이 박아댐 목구멍섹스 그 특유의 소리가 있음 꾸덕꾸덕 소리..더욱 거칠게 박아댐..불알이 입술에 닿을때까지 깊숙히 박아댐 그럴수록 애액은 더 미친듯이 나옴..사랑하고 아껴주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교감이 100프로 통한 사람과의 격렬한 그리고 최선을 다하며 거칠게 오늘만 살거처럼 섹스를 하는게 아껴주고 사랑하는 방법임.이미 한강이 된 소파를 보며 나는보지를 애무하기 시작함.처음과 다르게 제수씨도 이제는 자신의 쾌락을 몸과 입으로 표현함.이렇게 우리는 근 9개월만에 다시 불이 붙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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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 요새 간만에 핫썰에 재밌는 시리즈 나와서 너무 좋네요
아 독자 입장에서는 진짜 그 아이가 글쓰신 분의 아이여서 드라마틱한 도파민이 터질 이야기가 되었으면 했는데 그 점 딱 하나 아쉬운 점 아닌 아쉬운 점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이후 가장 궁금한 점은 친구 와이프와 관계가 끝난지 어느덧 10여년이 되었다면 친구와도 당연히 관계가 단절됐을 텐데 혹시 둘의 관계가 걸려버린 건지...하는 불안감이 엄습하네요... 무사히 임신도 친구 아이어서 잘 피해간 만큼 더 오래오래 격렬한 사랑을 유지했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