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강제로 같은 팀 유부 먹은 썰2

나중에 물어서 알았지만 손잡은건 기억을 잘 못하더라고..
여하튼 집 앞에 헬게이트 같은 주차를 하고 대리기사에게 돈을 주고 편의점으로 가서 맥주4캔에 오지어포 사서 테이블에 앉았는데...한캔 까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다들 알겠지만 작년에 여름은 살인 더위고 12시라고 한다고 해도 그 열기가 장난이 아니닌깐..그리고 이미 술도 먹었고..금방 땀에 쩔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너무 덥다. 그냥 내 방가서 먹자고 이야기 했지. 사실 어느 정도 난 계산이 된거지만...
덥기도하고 취기도 있고 하니 콜하고 먹던건 버리고 남은 두캔이랑 들고 방으로 갔지.
사실 기술직이고 외근, 출장이 많은 직업군이라 집에서 잘 음식같은건 안해먹어서 쓰레기도 없고 나름 깔끔이라 깨끗하거든..
근데 난 집에 가면 꼭 샤워를 하는 사람이라 유부한테 잠시만 앉으라 그러고 샤워 후딱하고 나왔지.
그런데 나오니깐 내가 가끔 먹는 보드카가 나와 있더라고 그래서 뭐지?하고 갸우뚱 하니깐..자기도 보드카 좋아한데 맥주 말고 이걸 먹자는거야?
속으로 음..끝났네하고 알겠다하고 먹기 시작했는데 시간도 늦고 술도 취하고 이미 땀도 뺏는데 이제 시원하기도 하니깐...남은 건 뭐?
슬쩍 다가가서 손을 잡으니깐...흠칫하더니 손을 빼고 슬쩍 빼는거야...속으로 이년은 뭐지 생각하고 바로 다가가서 안고 입술을 밀었지. 그러니깐 이러지말자라고 빼는거지..근데 내가 좀 침대에서는 강하게 하는 스탈이라..
대답 대신 양 팔을 잡고 밀면서 눕혀버리니깐...싫다고. 거부하는거야. 이미 끝난거고 사실 이 시간에 유부가 남편없다고 남자직원 숙소에 제발로 들어와 있던 술까지 까서 먹었는데...끝난거지.
팔을 위로 올리고 양손목을 한손을 잡고 나머지로 윗옷을 올리니깐..반항이 더 심해지더라고..근데 가슴 만지면서 키스까지 밀어 붙이니깐..결국 힘들어가던 팔도 릴렉스해지고 혀도 들어오더라.
뭐..다음은 알겠지만 올 탈이 시키고 앞으로 옆으로 위로 올리고 마지막은 뒤로 힘차게 꽂아주니깐..헐떡이면서 우는건지 신음하는건지 분간 할 수 없을 정도로 헉헉 거리더라고 그렇게 열심히 일차전 끝나니깐...전희가 끝나고 조용해지더니 화장실로 가더라.
그렇게 누워 있는데 물소리는 들리는데 너무 조용해서 문을 열었더니 세면대 앞에서 울고 있더라.
그래서 미안하다. 유부인거 알겠는데 이뻐서 이성을 잃어버렸다. 그러면서 내가 상황이 긍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부연 설명하니깐..나쪽으로 보면서 그런거 아니라고 앙탈부리듯 엥엥거리길래 안아주니깐...너 그러다 쇠고랑 찬다고요즘 어떤 세상인데 하면서 안기더라..
속으로 역시..라고 생각하고 일단 내가 씻잖고 하면서 같이 샤워했다.
웃긴건 또 씻자니깐 같이 씻더라. 그래서 다 씻고 나와서 물 한번더 빼고 같이 잤다.
아침에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그 유부집에 가서 유부는 옷갈아 입고 내차 타고 지하철 역까지 가서 내려주고 왔다.
뭐 같이 가면 사람들이 의심한다나..
그렇게 몇번 더 먹었는데 지난 연말에 조직 개편되면서 계약 만료되어서 서무 유부는 퇴사했고 나도 다를 동네로 이사하면서 바이바이 했다.
쓰다보니 나름 추억이라 그런지 훅훅 넘어가지만 그 때일이 생각나서 잼있네..
나중에 미국 출장 같이 간 여직원..이년은 사내CC인데 미국에서 따먹은거 적어줄게..요즘도 CC이고 지금도 같이 지내면서 회식 뒷풀이 물빼기로 사용중인 년이기는 한데..풀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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