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써보는 훈련소 썰 3

지금은 어떻게 나오는지 몰겠는데. 내가 훈련받을때는 부식이 일주일에 한 번씩 나왔음. 목요일이였나.
롱s나 건빵 에너지바같은게 나왔음.
옆 생활관이 다이어트 생활관이라 울 생활관으로 부식이 좀 몰렸었는데 나한테 부식을 좀 많이 챙겨줬음.
살좀 찌라고.
나야 좋았음 밖에서는 잘 안먹던 과자들이 훈련소에서는 왤케 꿀맛이였는지...
글고 종교활동. 난 불교를 갔음.. 뮤직비디오 보여준다고 하더라고.
진짜 보여줌. 버블팝 같은거.. ㅋ 부식도 막 뿌림. 가끔씩 전화통화도 시켜줬는데 난 한 번도 통화 못해봄.
훈련소에서는 면도기를 일단 다 압수한담에 가끔씩 풀어주는 느낌이였는데 난 수염이 거희 안자라서 괜히 쪽팔리더라고.
특히 옆자리 애가 좀 많이 잘생겼었는데 수염도 토니스타크같은 느낌으로 자라더라 ㄹㅇ 부럽더라. 얘는 인기 많았을거야.
사격은 내가 젤 극혐하는 훈련이였음. 첫번째로 총이 무거움.. k-2 십새 두번째로 조교들이 겁을 존나 줌... 총 돌리는순간 전투화로 대가리 깐다고. 세번째로 PRI 이거땜에 팔꿈치 다까지고 피나고 개고생함..
엎드려쏴 자세가 그렇게 힘이 들었음.
존나 팔 부들부들떨리고 눈물줄줄 흘리고있다가 걸려서 얼차려도 받음. ㅅ발
교관이 욕을 그렇게 심하게 했었음 1:1로 욕먹은적은 없었는데 기합도 너무 많이주고 하니까 다른 교관이 말리더라고.
첫 사격은 걍 기다림의 시간이였음.. 줄은 겁나많지.. 조교들이 눈치줘서 졸지도 못했음..
그리고 사격소리. 탕! 탕! 할때마다 움찔움찔 ㅋ
대망의 첫 영점사격은 그저그랬음
첫번째 사격때는 총알이 퍼져있고. 두번째 사격때는 그나마 영점이 잘 맞춰진 느낌?
그리고 대기시간에는 또 PRI
어우 ㅅ발
실거리 사격은 존나 멀더라고. 무슨 행군하는 기분이였음..
갔다오니까 발목 다 까짐..
총기손질은 또 왤케 짱나는지 강증유 윤활유 이 두개로 손질하는건데
손이 까맣게 변함...
또 괜히 심리가 손이 더러워지면 얼굴이 간지러워져서 얼굴 한번 닦았다가 모질이 소리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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