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네토에 입문하게 된 썰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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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2 09:29
나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둘 다 얼굴이 빨개져 있는 상태에서 와이프의 마사지 썰을 듣는데 네토 라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다 고민을 할거다... 내 성향에 대해서 얘기를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고민을 할텐데
여지껏 와이프가 보여줬던 반응이라면 괜찮을듯 했고 나 또한 정확하게 내 성향이 뭔지 아마 저때 안듯했다... 잠시 내가 생각할 말을 가다듬고 있는데 와이프가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내 눈치를 엄청 보면서 혹시 화난거냐고 물어봤다.
- 왜 그렇게 생각해??
- 그냥 잘 모르겠어.. 다른 남자가 나를 막 만졌는데 내가 거기다 대고 흥분된다니까 여보가 좀 화난거 같아서...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나는 화가나는데... 내가 너무 주체를 못했나 싶어.. 미안해
이렇게 말하는 와이프를 어찌 미워 할 수 있을까.....?
- 혹시 여보 네토 라는 거에 대해서 알아?
- 그게 뭔데?
- 간단하게 압축해서 얘기하자면 여보가 다른 남자랑 하는걸 보고 흥분하는거야
- .........응? 그런게 있어?? 내가 다른 남자랑 하는걸 보고 흥분한다고??
- 응 맞아
-....여보는 내가 다른 남자랑 했으면 좋겠어?
- 아니 그건 아니야... 나도 오늘 뭔가 좀 확실해 졌는데 난 여보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거나 구강성교를 한다고 생각하면 오장육부가 뒤집어 지는데 오늘 같이 그냥 간단하게 애무..? 하는 정도면 난 이게 좀 흥분 되는거 같아...
- 어느 부분에서...?
- 몰라 그냥 내가 바로 보는 앞에서 누가 여보를 만지는데 그냥 조금 많이 두근 거리고 흥분 됐어.. 만약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여차하면 내가 막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가 더 괜찮았던거 같아...
- 언제부터 그랬어,,?
- 그건 잘 모르겠어.. 그냥 뭐 야동 볼때 ntr 장르가 워낙 많다보니까 그런걸 자주 접하다보니 호기심이 생기고 정말로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떡하나 했는데 막상 그걸 직면 하니까 좀 흥분되네.. 근데 딱 마사지나 애무까지 인거 같아 미리 말 못해서 미안해
- 음.......... 나도 하나 얘기 해도 돼?
- 여보는 뭔데?
- 나도 오늘 좀 확신이 들었는데 나는 내 몸을 다른 남자가 주물럭 거리거나 애무했을때 흥분 되는게 아니라 다른 남자가 나(와이프)를 애무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여보를 보는게 좀 이상하게 흥분돼..
- 내가 흥분하는게 좋다고??
- 응.. 자기는 평소에 나랑 섹스할때도 거의 신음을 안내자나.. 걍 숨소리만 내고.. 근데 이번 처럼 자기가 이렇게 흥분하는거 첨 봤어.. 그게 난 너무 좋았어
이것도 네토의 일종인가?? 생각지도 못 한 와이프의 발언에 약간 머리가 띵 했다...
네토에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했다.
네토라레, 네토리, 네토라세
나는 여기서 내가 네토라세 쪽에 가깝다고 생각이 됐는데... 문득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난 관음증 환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제가 네토에 대해 지식이 짧으니 이해부탁바랍니다..
단순히 다른 남자가 내 와이프랑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말 그대로 찢어 죽이고 싶은데 그 남자를 내가 고르고 내가 보는 앞에서 마사지나 애무 정도 혹은 내 허락하에 섹스까지 하고 내 말 한마디에
섹스를 멈추고 모든 상황이 통제가 가능 하다면 그건... 좋다고 생각이 된다.
근데 와이프는 뭔지 잘 모르겠다.. 내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다고 하는데 이건 뭔지... 내가 성 적인 지식에 대해서 그렇게 깊이 아는게 아니다 보니 뭔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와이프는 모르는 남자한테 사진을 보낼때도 쌩판 모르는 놈한테 사진을 보내서 흥분되는게 아니라 자신이 모르는 남자를 위해서 보지를 찍고 그 놈한테 사진을 보내줄때 흥분하는 날 보는게 좋다고 했다.
얼떨결에 서로에 대한 취향? 을 얘기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와이프가 옷을 벗으면서 이거 바바.. 여보는 지금 나랑 대화를 하면서도 흥분감을 감추지 못 하는데 난 그런 자기의 모습이 너무 좋다고 하면서
미국 드라마 마냥 섹스 분위기가 되었고 나도 얼굴에 열이 존나 오르는게 느껴지고 자지는 너무 발기를 해서 아플 정도 였는데 와이프가 내걸 만지더니 자연스레 자세를 잡고 섹스를 하는데 와이프 보지에 러브젤 한통을 부은것 마냥 질질 싸고 있길래
걍 암말 안하고 서로 끌어안고 와이프 안에다가 싸질렀다... 원래 질사는 잘 안했는데 그날 뭔가 와이프한테 안하면 안될거 같았고 싸고 나서도 자지가 안죽어서 또 와이프한테 넣고 하는데 그날 와이프도 오르가즘을 크게 느끼는지 신음도 제대로 못내고 억억 소리만 내는데 마지막엔 미칠듯이 보지가 쪼여왔다.
두차례 정도 와이프한테 싸고 나서 뺏는데 와이프 털에 내가싼거랑 와이프 애액이 범벅이 됐고 첨 볼정도로 와이프 클리가 부풀어 올랐길래 엄지로 존나 만지면서 아까 관리사가 이렇게 만진거냐고 하니까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부들부들 떨었다... 한참동안 와이프 클리만 괴롭히다가 멈췄다..
잠시 소강 상태가 되고 나서 같이 씻고 나와 누웠는데 뭔가..... 가슴이 후련했다
평생 내 성향에 대해서 고백하지 못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 포인트에서 와이프가 흥분 하다보니 어찌보면 잘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와이프도 뭔가 내 성향에 대해서 그다지 추궁하지 않는걸로 봐선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나서 나랑 와이프랑 그날 내 성향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는데 만약에 우리가 합의하에 초대남을 구한다 하면 일단 나의 기준은 그랬다.
첫번째로 남자가 좀 병신 같았으면 좋겠다.
괜히 존잘남, 대물남 만나서 와이프 눈이 돌아가 바람을 핀다거나 내가 버림 받거나 하는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면 안되기 때문에 좀 찐따같고 못생기고 자지 작고 마사지만 전문적으로 하는 그런 사람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두번째는 내가 제압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중3때부터 24살까지 운동을 한터라 사람을 제압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데 만약 내가 와이프의 동의를 얻고 초대를 진행 했을때 내가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와이프를 강간 한다고 하면 내가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내가 제압할 수 있는 약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되엇다.
크게 이 두가지 기준을 만족했을때 지금 처럼 간단히 마사지 정도만 받는다고 하면 내 입장에선 베스트라고 생각이 되었고 와이프도 내 얘길 듣고는 솔직하게 얘기해서 자기도 다른 남자랑 자는건 좀 무섭다고 했다
와이프는 첨 보는 모르는 남자랑 섹스하기는 싫고 그냥 단순히 오늘 처럼 마사지 정도라면 자기도 오케이 인데 오늘 처럼 여보가 옆에 딱 붙어 있어야 하고 자기 자신을 지켜줄 수 있기만 한다면 자기는 괜찮을거 같다고 하더라..
- 그럼 그말은 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초대남? 같은걸 해도 된다는거야?
- 내가 초대남 이란 개념을 정확히는 잘 모르는데 그냥 오늘 처럼 마사지 관리사라고 생각 하면 되는거야? 나는 가만히 있고 그사람이 나 마사지나 애무하고 여보는 옆에서 그거 보고 있는거고
- 그치.. 정확해..
- .................. 그 잘은 모르겠는데... 여보가 말 한대로만 된다면 나는 가능 할거 같아... 대신에....... 여보처럼 털 많은걸 좋아하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어..
- 그건 좀 어려울수 있지.. 아니 나도 뭐 당장 구해서 내일 바로한다는게 아니고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려준거야. 언제 또 여보 맘이 바뀔지 모르니까 그냥 알려만 주는거야
- 그래 나중에 한번 생각해보자
저 대화를 끝으로 계속 흥분 상태였던 나하고 와이프는 다시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 그리고 여행 4일차 되는날 이제 마지막이라며 입을 옷이랑 세면도구만 빼고 간단하게 정리를 하고 누워있었다.
점심에 가볍게 빵이랑 커피한잔 하면서 쉬고 있는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었다 ㅋㅋ 그냥 와이프랑 침대에 누워서 껴안고 있는데도 너무 좋았고
핸드폰 하다가 같이 게임하다가 뽀뽀하다가 쉬기만 해도 너무 좋았다. 와이프는 마지막날인데 뭐라도 할까?? 했지만 딱히 땡기는게 없었다.
결국 마지막날 까지 둘이서 침대에 누워 쉬기만 하다가 한국으로 왔다...
아마 여기까지가 프롤로그가 아닐까 싶다.
글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매우 힘드네요.... 좀 쉬다가 본편으로 오겠습니다
[출처] 아내와 네토에 입문하게 된 썰5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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