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시아버지 친구랑 (1)
한동안 준비하느라 많이 바빴는데
여유가 좀 되어서 들어옴 ㅎㅎㅎㅎㅎ
얼마 지나지 않은 이야기인데
그냥 생각나서 썰 풀겠음ㅎㅎㅎㅎ
아직 결혼한게 아니기 때문에 시아버지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가 모르겠지만ㅎㅎㅎ
여튼 아버님이랑은 아직 어색한 상황이고,
뭐 여기 많은 상황들처럼 시아버지랑 섹스? 아직 나는 잘 모르겠음
뭔가 연결점이 있거나 와닿아야하는데 아직은 그런게 없는 느낌
아직 결혼 전이라 그런가 낯 가리시는 느낌? 눈도 제대로 못보심..ㅎㅎㅎ
여튼 한창 결혼 준비중이고 이리저리 집에 놓을 가구 알아보는 중에
아버님 친구분이 가구 판매하신다고 해서 남편이랑 구경하러감
(참고로 내년에 결혼함 나는.. 다듯 헷갈리지 말길)
구경 갔는데 생각보다 컸고, 희한한 돌침대나 흙침대 같은거만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엔틱 가구 느낌??)
뭔가 괴짜같이 생기심
다들 한번 연상해보셈
- 개량한복
- 흰머리랑 검은머리 회색머리 섞여있으심
- 중절모 쓰고 계심
- 안경 쓰심
- 근데 키는 크고
- 엄청 늙어보이진 않음
약간 중년배우 스타일인데 알지? 그냥 마주치면 좀 피곤한 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가 민수구나~ 하면서 인사하고
이제 와이프될분? 하면서 반가워요 인사하는데 손이 엄청 거치심 ㅋㅋㅋ
그렇게 인사 나누고 적당히 둘러보다 가면 되는데
이 아저씨 말이 엄청 많아서 거진 두시간을 둘러보면서 이야기 나누고 커피 마시고
시아버지 어렸을때부터 친군데 하면서 주저리주저리...
우선 가구만 보고 돌아가는 길에 남편이 자기는 여기 더 못 오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에서 피 난다고
난 그래도 마음에 드는 가구가 있긴 해서 사진도 찍어 놓고 했음
거실에 놓을 탁자랑 식탁 정도 필요했고
어차피 인터넷으로도 알아봤는데 가격은 좀 비슷했음
뭐라도 더 주겠지? 싶은 생각이었음
근데 이게 막 가볍게 들릴수 있는 곳이 아님
왜냐 내가 현재 있는 곳과 다른 도시에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운전을 잘 못해서 다른 도시 넘어가는것도 힘든 상황
그렇게 한 한달 가까이 흘러갔음
나도 솔직히 잊고 있었고 ㅋㅋㅋㅋ
그러다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아기 보러 한번 오라해서
혼자 ktx 타고 가서 당일치기로 놀고(사실상 육아도우미)
돌아가려는데 지도를 보니까
그 아저씨가 하는 동네랑 그리 멀지 않은 거임
(사실 멀었음 지도에 즐겨찾기로만 해놓으니 가까이 보였을뿐)
그래서 친구한테 멀지만 않으면 태워달라해서 친구가 태워줬음
그날 친구집에서 나는 원래 집에 돌아가려고 했었던 상황이라
좀 프리하게 입고나왔음 ㅋㅋㅋㅋㅋ 반팔티에 돌핀반자기(국룰임,,)
가게 들어서니까 그 아저씨는 친구 둘이랑 이야기하고 있고
내가 들어가서 인사하니까 누구냐고 해서(기억 못하시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누구라고 소개하니까 아하 몰라봤다고 하면서 혼자왔냐고 물었음 ㅋㅋㅋㅋ
그래서 근처 왔다가 보러 왔다고 함 ㅋㅋㅋㅋ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가구 발견하고
가격이랑 배송 이런거 물어보면서 네고 좀 하고 ㅋㅋㅋㅋㅋ
이제 가려는데 그 와있었던 아저씨 친구가 밥 먹고 가라는거임
마침 자기들 비빔국수랑 이것저것 사왔는데 먹고 가라고 ㅋㅋㅋㅋㅋ
나야 뭐 기차 시간도 좀 남았고 해서 괜찮았음
비빔국수만 사온줄 알았는데 뭐 파전이랑 ㅋㅋㅋㅋㅋ
먹으면서 막걸리도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좀 맛있었음 아직도 생각남..
얼굴 조금 빨개지는데 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음
결혼 언제하고 언제 만났으며 등등 하면서
자기들 결혼 이야기랑 온갖 썰을 풀기 시작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막걸리를 좀 먹었겠다 잠이 오는거임 슬슬 ㅋㅋㅋㅋㅋ
이야기하다 졸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전날에 친구랑 막 이야기하다 새벽에 자서 그런지 잠이 미친듯이 오는거임 ㅋㅋㅋㅋ
그때 일어나서 내가 기차 타러 갔어야했는데
그냥 이야기들으면서 졸다가 기차를 놓침
막 그렇게 1시간 안 간격으로 있는게 아니다 보니까 ㅋㅋㅋㅋㅋ
그때 내 기억으로는 저녁 7시 좀 넘은 시간이었음,,
졸다가 이야기 듣다가 그냥 놓친거임 ㅋㅋㅋㅋㅋ
그 아저씨들이 나보고 새댁이라 불렀는데
새댁 근데 집은 언제가? 어떻게 가? 하길래
아 기차타면 되요 ㅎㅎㅎ 나중에 택시 부를거에요 하니까
자기들 이제 갈거라면서 ㅋㅋㅋㅋㅋ
결혼식은 못가지만 반가웠다면서 20만원씩 주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결에 받긴 했는데 살짝 정신 차리니 손에 돈이 있는 느낌??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두 아저씨들은 가고
퍼질러놓은거 치우고 있었음 ㅋㅋㅋㅋ
그 아저씨가 갑자기 맥주 한캔씩만 더하자고 해서
같이 맥주 마시게 됨 ㅋㅋㅋㅋㅋㅋ 무슨상황인지 지금도 모름
이야기하다보니 아저씨는 결혼 안한 미혼이었음
돌싱도 아니고 미혼이라 해서
뭐 따로 이유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자기는 자녀 욕심도 없고 긴 사랑을 못하겠다고 ㅋㅋㅋㅋㅋ
얽매이는게 싫다고 함 그래서 나보고 어린 나이에 결혼 결심한게 대단하다면서
이야기 오고가다가 맥주를 좀 먹게 됨
그러다 나보고 오늘 더 젊어보인다고
누구한테 잘보이려고 화장 막 하지말고 수수하게 다녀도 된다면서
내가 지금 쌩얼이라 그건 좀 그렇다고 하니까
자기는 뭔가 안하고 순수한 상태가 좋다면서 ㅋㅋㅋㅋㅋ
화장 안한게 좋대ㅋㅋㅋㅋㅋ
ㅋㅋㅋ그러다가 이 아저씨가 한마디 하심
내 딸같아서 그러는거니까 괜찮다면 오늘 자고 가라고
어차피 시간도 늦었고 해서 내일 아침에 태워주겠다고
가게 2층에 사무실 있는데 어차피 침대도 있고 해서 거기서 자고 가라는거임
내가 그래서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하니까
자기랑 말동무 조금만 더해주면 더 깎아주겠다고 하는거임 ㅋㅋ
아 그러면 내가 조금~더 생각해보겠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돈미새임 ..
ㅋㅋㅋ나도 얼굴이 진짜 빨개졌고
지금 기차타면 술냄새만 날거 같아서 ㅋㅋㅋㅋ
나름 안전하다 판단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함 ㅋㅋㅋㅋㅋ
신나서 맥주 더 들고오심ㅋㅋㅋㅋㅋㅋ
맥주 좀 먹다가 아까 가구 본게 생각나서
가구 다시 보러 간다고 하니까 같이 가주심
어차피 영업시간은 끝났고 불은 2/3이상 꺼져있는 상태였는데
아까 봤던 가구가 밑에 발이 달려있는지 그냥 밋밋한건지 체크하려고
어쩌다보니 자세가 고양이 자세처럼 된거 ㅋㅋㅋㅋ
아저씨가 나 보더니 아유~ 무슨 고양이 같네 하면서 유연하다고 ㅋㅋㅋㅋ
내가 거기서 야옹 해드려요? 하니까 아유 됬어됬어 하심 ㅋㅋㅋㅋㅋ
거기서 끝냤어야 했는데 또 이놈의 오기가 생겨서
고양이들은 궁디팡팡 해주면 좋아한다고
아저씨 쪽으로 엉덩이를 돌리니까 당황해하시더니
가볍게 토닥토닥 해주심 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엉덩이를 만지시더니 안으로 손이 들어오고
그러다가 바로 바지를 벗기심 ㅋㅋㅋㅋ
만지다가 바로 밑으로 손이 오길래 거긴 안된다고 하니까
아유 이 새댁이 아빠 마음에 불을 질러놓네 하면서 ㅋㅋㅋㅋ
내가 아저씨 눕히고 위에 올라타서
아저씨가 자고가라했잖아요,, 하니까 아유 몰라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올라타서 키스 조금 하다가
아저씨 바지 벗기고 손으로 좀 만져주니까
잠깐만 기다리라고 밖에 누가 볼수 있으니 불끄고 오겠다고 ㅋㅋㅋ
황급히 다녀오심 ㅋㅋㅋㅋ
갔다 오는 아저씨 서 있는 상태에서 바지 다시 벗기고
입으로 해주기 시작했는대
계속 느낌이 오는지 엉덩이를 뒤로 빼서
입에서 계속 빠져서 애좀 먹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아저씨 눕히고 다시 입으로 해주니까
새댁도 일로 와 하면서
졸지에 69를 하게 되고 ㅋㅋㅋㅋㅋㅋ
가구 진열되어있는 사이 동선에서 남녀가 뒤엉켜있으니까
가구들이 그냥 사람들처럼 보이는 느낌?ㅋㅋㅋ
그러다 나무로 만든 의자 같은 곳에 아저씨가 앉고
내가 그 위에 올라탔는데
뭐 힘주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좀 딱딱해서
신음소리 미친듯이 냄 ㅋㅋㅋㅋㅋ 아저씨도 헐떡대고
최근에 언제 했냐고 물어보니 기억도 안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내가 저희 아버님한테는 비밀로 해야죠?하니까
고객 끄덕이면서 내가 죽일놈이여 하심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1차로 끝
위에 화장실에서 각자 1차로 씻고 나는 침대에 누워있고
아저씨는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자기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미안하다면서
고개를 푹 숙이길래 괜찮다고 했음 ㅋㅋㅋㅋ
그러니까 아저씨가 갑자기 나한테 오더니
다리를 벌리고 입으로 해주면서 손으로 만지는데
손이 거치니까 아프면서 흥분되는거임,,
새댁 무슨 엉덩이가 복숭아 같다고 촉촉하다면서
진짜 거의 몇 분을 비비더니 ㅋㅋㅋㅋ
가슴도 계속 만지면서 애무하고 ㅋㅋㅋㅋ
무슨 장난감 된 누낌?ㅋㅋㅋㅋ 좋아요? 하니까 좋대
다시 아저씨게 서서 정자세로 조금 하다가
나올것 같다고 하니 내가 배에다가 해주세요 했는데
빼니까 안나와서 입으로 다시 해주고
나올것 같다고 해서 내가 하라고 하니까
얼굴에 묻어버림,, ㅎㅎㅎ
ㅋㅋㅋㅋㅋ그렇게 나보고 자고 가라면서
몰래 들어올 생각은 없으니 문 잠그고 자라함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친구는 나보고 잘 들어갔냐길래 잘 들어갔다하고
남친한테는 가구 거기 친구집가는길에 들러서
샀다고 이야기하니까 오 굳 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난 잠이 들게됨 ㅎㅎㅎ
2탄이 있는데 잠자는 도중에 일어난게 아니니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마시길 ㅎㅎㅎ
[출처] 예신의 일탈 - 시아버지 친구랑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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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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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3.09.23 | 예신의 일탈 - 시아버지 친구랑(3) (132) |
2 | 2023.09.20 | 예신의 일탈 - 시아버지 친구랑 (2) (160) |
3 | 2023.09.04 | 현재글 예신의 일탈 - 시아버지 친구랑 (1)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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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예신님 차라리 나줘 당신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