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엄마랑 근황 얘기했던 썰붕이임...
당연히 내가 엄마랑 이렇게 지내는거 자체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불편하게 한건 미안함
그렇다고 댓글로 뭐라고 하지 말고 불편한 사람들은 그냥 뒤로가기 해서 보지 않았으면 좋겠음
나도 어딘간 얘기하고 살아야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지는 사람이고...
적어도 이런 사람들끼리 모인 곳인데 그냥 새해기도 하고 서로 좋은 덕담같은거 해주면 좋겠음
늦었지만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
그래도 오랜만에 왔는데 좋은 말 해주고 그런 사람들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가끔은 엄마랑 둘만이서 이렇게 세상에 고립되고 버려진거같아서 진짜로 울적하고 많이 힘들다고 느낄때가 많음
엄마랑 나 둘다 의지할 사람이 이제 둘밖에 없다는 생각에 안그래도 좀 도착적으로 생활한게 없진 않은것 같아 그건 인정해
분명 그런 문제 때문에 더 큰일로 번질 수도 있었던 일이 일어났었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엄마도 그렇지만 나도 이제와서 정말로 둘이 모든걸 다 끊어내고 아무것도 없었던 것 처럼 지낼 수도 없고 당연히 엄마도 여가생활의 일부를 아들인 나와 같이 보내는 것이 이미 일상이 되셨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연히 아니시겠지만 항상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하고 웃어주시니까...
나도 절대로 그래서 다른 생각 할 필요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음
온전히 엄마와 나 둘이서 있을때는 마음을 그냥 드러내고 몸을 드러내서 자연스럽게 언젠가 지금같은 육체관계 없이도 그냥 둘이서 편하고 유연하게 시간을 보내는 순간까지 열심히 긍정적으로 지낼거임
뭐 딱히 그런 이유에서 그런건 아닌데, 엄마랑 내가 원래부터 뭔가 서로의 생일을 제외하고는 기념일 같은걸 챙기는 그런 식으로 살지도 않았는데,
사실 이건 엄마도 일하시느라 바쁘시고 나도 최선을 다해서 성적을 좋게 받고 시간을 타이트하게 쓰느라 그런게 컸던거같음
그리고 내가 어릴떄는 엄마가 아빠와 소원해지고 결국 갈라서는 시간까지 그런걸 챙길 여유도 전혀 없었음
그러다보니 이제 와서 서로 하나둘씩 기념일이라고 뭔가 하나씩 선물하거나 조금 더 마음을 표현하는 경우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그 일환으로 새해가 될 때 사랑을 나누기로 했음
그래서 31일이 일요일인데도 각자 할일 하고 나도 집안일을 끝낸 후에는 친구들 잠깐 만나러 갔다오고, 엄마도 운동 갔다오시고 잠깐 외출하고 오셔서 저녁이 되어서야 다시 둘이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게 됐음
저녁은 엄마가 거의 안 드시기 때문에 나만 따로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 들어왔고, 엄마가 먼저 씻으시는 동안 집 주변에 눈도 좀 치워놓고 계단에 미끄러질까봐 걸레로 좀 닦아놓고 그랬음
그냥 같이 이 건물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정도 한 거였음
딱히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엄마랑 나랑 그런 관계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해코지를 당하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었음
뭐 엄마랑 내가 사랑을 나눌때 젊은 사람들이나 뭔가 대단한 퍼포먼스라도 하듯이 소리를 막 내면서 관계를 가지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지금까지도 특별한 순간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음
아무튼 엄마 먼저 씻고 준비하시고, 나도 청소한거 정리하고 집에 들어가서 씻고 엄마랑 둘이서 이불 끌어안고 껴안고 보신각 종소리 중계하는 방송을 작게 틀어놓고 같이 보면서 그렇게 있었음
종 치기 전부터 계속 당연히 나도 엄마 가슴이랑 보지 만지면서 엄마 몸을 데피고 있었고, 엄마도 날 끌어안고 다리로 내 자지를 비벼주시고 손으로 한번씩 천천히 만져주시고 하면서 계속 서로 뜨거운 상태를 만들어가고 있었음
그러고 카운트다운 같이 엄마랑 작게 10 9 8 7 말하면서 막 웃고 그러다가 종 치니까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도 해피뉴이어 우리 아들 하시고 뽀뽀하고 그리고 엄마랑 나랑 연결됐음
딱히 엄마랑 관계를 가질때 과격하게 하거나 뭔가 야동에서 나올법한 그런거 하진 않음
엄마랑 처음 이어지던 예전에는 엄마도 불씨를 태우시는 상황이었는지 조금 과격하게 관계를 이끌어가시기도 했고 나도 다른 여자랑 관계를 가질때는 오히려 더 조심하고 반응을 걱정하면서 섹스를 하는게 두려움이 공존하는채로 진행된적이 많은데,
엄마랑은 처음 이어졌을때는 확실히 나도 내가 가장 사랑하고 믿는 여자한테 뭔가 그동안 쌓여왔던 걸 폭주시키는 기분으로 엄마한테 전력질주하듯이 달리고 그랬던거같음
그러다가 엄마가 아파하셨던적도 있고, 나도 마찬가지로 귀두가 부어오르고 옷 갈아입고 좀 팬티나 바지에 접히고 그럴때도 통증이 조금 느껴질정도로 무리해서 관계를 가진적도 있었음
지금은 딱히 그러진 않기 때문에 예전에 있었던 일을 부끄럽게나마 얘기할수 있는거임
지금은 정말로 엄마가 누워계시면 내가 움직여가면서 엄마가 기분좋아하시는 속도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맞추고
엄마가 올라가셨을때는 엄마가 원하시는 속도에 직접 움직이시고 마지막에 사정하기 전에 수분정도 좀 템포를 끌어올려서 움직이면서 엄마와 내가 말도 제대로 못할정도로 숨을 몰아쉬면서 마무리를 하고 그런 느낌임
말이 중간에 자꾸 추가되서 좀 흐름이 이상한데 아무튼 종 치고 엄마랑 연결되고 천천히 엄마랑 맞춰가면서 허리를 움직였음
엄마한테도 계속 나를 낳아줘서 너무 고맙고 내 마음을 받아줘서 고맙고 이렇게 사랑해줘서 고마워 하면서 엄마한테 계속 사랑한다고 말하고, 엄마도 마찬가지로 나한테 계속 아들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면서 엄마도 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중간중간 엄마 보지 좋아? 열심히 찔러줘 엄마도 기분좋아 하시면서 내가 엄마라는 여자를 얻은 남자라는걸 계속 확인시켜주시듯이 말하고 고양감을 느끼게 말해주시고 그러셨음 매번 그렇게 나라는 남자를 정말 행복하게 해주심
그렇게 자세도 두세번 정도 바꿔가고 그러면서 다시 원래대로의 자세로 돌아와서 엄마를 엄청 껴안고 격하게 흔들다가 잠깐씩 엄마랑 셀카도 찍고, 짧게 동영상도 찍고 그랬음
그렇게 엄마와 새해를 맞이하는 첫번째 섹스가 마지막으로 달려갈때쯤 다시 엄마 안에 최대한 끝까지 정액을 토해냈음
뭐 어떤 사람들은 사정을 다른 곳에 하는 페티시라거나 그런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딱히 그런게 없기도 하고 우리 엄마야말로 뭔가 그런거에 대해서 좀 거부감이 오히려 있으시고 심지어 피임시술까지 했는데 마지막까지 완벽하게 끝내지 않으면 그게 별로 의미가 없지 않냐는 얘기까지 하시더라
아무튼 그렇게 엄마 안에 첫번째 사정을 토해내는걸 찍었음
그리고 빼고 나서 잠깐 또 찍었는데 그거 두개 폰으로 이어붙인게 저 위에 첨부한 영상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고 매번 좋게 내 글 봐주고 공감해주고 응원해주는거 고마워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봐줘...ㅋㅋ
엄마가 당연히 부끄러워하시고 그랬는데, 저번에 말했던 엄마가 큰 일이 있고 나서부터는 내가 이렇게 기념이라는 핑계로 엄마랑 기록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 조금은 허락해주시고 그러심
그래서 원래대로는 절대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그러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여기에다가 내 얘기를 털어놓을때마다 뭔가 찜찜하면서도 아주 조금 후련해지는 기분도 있고, 혹시나 내 얘기를 듣고 어리석은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에 또 쓰러 와봤음
아무튼 저렇게 찍고 나서는 엄마가 그만 폰 만지라고 그래서 폰 옆으로 던져버리고 엄마랑 다시 껴안고 있다가 두번 세번 더 관계를 가지고 대충 또 씻고 나서 그날 두시쯤 되어서 잠들었음
아침에 엄마랑 나랑 둘다 거의 열시 되어가지고 일어났는데 배가 엄청 고프더라 엄마도 배고파서 기절하겠다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것들 대충 꺼내서 다 볶아서 먹고 그랬음
그러고 둘이서 사는 집의 좁은 샤워실에서 괜히 또 내가 씻어주고 싶다고 엄마 따라서 들어갔다가 또 그렇게 화장실에서 엄마 껴안고 선채로 뒤치기 하면서 사랑을 나눴음
보통 한동안 관계를 안 하다가 날잡고 하면 비슷한 식으로 엄마랑 관계를 가지는 편임
전날 저녁이나 밤에 섹스 두세번 하고, 늦은 아침에 한번 더 하고...아직은 내가 이십대 중반이고 그래서 뭐 그런것도 있겠지만 엄마랑은 어떻게서든지 더 하고싶고 그런 상태라서...
엄마도 가끔은 뭔가 부족하실때가 있었는지 출근하시는 날에도 일찍부터 아침에 서로 막 몸이랑 입에서 냄새나고 그런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빠르게 관계를 가진적도 많음
어떻게보면 남자로써 환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뭐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엄마가 허락하고 원하실때 맞춰서 하는거라서... 그렇다고 그게 뭔가 부족하다거나 싫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당연히 무지하게 행복하고 더 바랄게 없는데 그냥 글로 쓰다보니까 뭔가 이상해서 자꾸 머쓱해서 이상한 말을 더 붙이게 되네...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어릴때처럼 야동볼일도 별로 없는거같고... 심지어 다른 여자들한테 관심도 없어서 오히려 밖에서 다른사람들 만나서 술 마시거나 그럴때는 좀 내가 여자 얘기하는거 너무 안받아주니까 무슨 선비인척 한다고 거꾸로 조롱하거나 아니면 게이냐고 뭐라고 그러는 경험들도 몇번 해봤음
그냥 뭐... 자랑스럽게 엄마가 내 사랑스런 연인이라고 말할수도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는거거든...약간 이런 점에서는 조금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긴 한거같음
엄마도 분명 나보다 더 큰 걱정과 죄책감을 가지고 사실거라고 생각함
근데 내 앞에서는 이제 절대 그런말이나 내색도 안 내시고 평소에는 그냥 한 아들의 엄마처럼 필요한 부분에서 잔소리도 하시고 위로도 해주시고 그런 관계로 있다가 서로가 더 필요할때는 아들의 연인이 되어서 거꾸로 위로받고 싶어하시는걸 이제는 아니까...나는 그걸로 행복하고 만족함
다시 말하지만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
세상 일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건 정말 없고
앞으로도 힘든 일의 연속이고 만나는 사람마다 다 좋은 사람일리도 없겠지만...
다들 당신들의 옆에도 꼭 같이 믿고 버틸수 있게 해주는 존재가 있길 바라고 나타나길 바랄게
언젠가 또 할 얘기가 있으면 올게
다들 행복한 한해 되길 바래
(동영상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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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다른 글도 쓰셨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