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난 애랑 첫경험 썰 5
속으로 정말 당황했었어.
약간 저지르기는 했는데 이런 그림까진 마음의 준비가 나도 안 된 거지. 근데 내색은 절대 못하고 눈만 멍하게 뜨고 J가 하는걸 지켜봤어
J는 지퍼를 잡고 내리고는 오른손을 쑥 넣어서 팬티 위로 얹었어.
팬티는 얇은 트렁크 사각 팬티라 청바지보다는 훨 직접적으로 쥬니어를 느낄 수 있었지
한동안 내 쥬니어를 팬티 위로 감싸고만 있다가 청바지때랑 똑같이 손가락들로 팬티위로 쥬니어를 조물조물 만지기 시작했어
J도 J인데 나도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가 비록 팬티위지만 내 쥬니어를 만지고 있단 사실이 진짜 흥분됐었어
이미 쿠퍼액이 꽤 나와서 팬티가 좀 젖었는데, J가 젖은 부분을 만지더니 날카롭게 묻더라
'야 니 이거 오줌이야?'
'아냐 그거 오줌 아냐. 너 성교육시간에 안배웠어?'
'그럼 이게 그..좆물이야?'
'그거아냐 정액 나오기 전에 나오는거야'
'그럼 이러다가 진짜 나오는거야?'
'그럴거 같아'
그 말 듣더니 얘가 가만히 있다 손을 빼고 고쳐앉더라고
'그럼 있잖아, 내가 이렇게 한것처럼 니가 혼자서 니 고추 만지다가 정액 나오게 하는게 딸딸이지?'
'어..그렇지? 딸딸이는 또 누구한테 들었대?'
'다알지 남자 딸딸이 치는거. 너도 자주해?'
'아니 뭐 엄청 자주는 아니고..(실제로 한창 칠때도 매일 치진 않았음)'
'누구 생각하면서?'
'..너 생각하면서 했다고 하면 화낼거야?'
'....'
왠지 저 말 하고 나서 내가 다시 J 옆에 가까이 앉아 치덕댈 자신은 없더라. 그냥 J의 반응만 기다렸어.
아무말 없다가 이번엔 J가 다시 좀 더 내쪽으로 앉아서 머리를 다시 내 어깨로 기대더니
'딴 년 생각하는것 보단 낫지'
'ㅋㅋㅋ'
'웃지맠ㅋㅋ'
둘이 피식피식 웃으면서 꼼지락댐.
J는 다시 내 생각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내 쥬니어를 팬티위로 다시 쓰다듬기 시작했음
그냥 쓰다듬고 만지작만 하다가, 트렁크팬티는 다들 잘 알겠지만 앞에 단추가 있는 모델은 단추만 열면 바로 쥬니어가 튀어나오지
얘도 집에서 아빠 팬티 봤을테니까 이거 열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나한테 물어봤을거야
'야 이거 열면 그럼 나오는거야?ㅋㅋ'
'뭐 그렇지?'
말없이 만지작 거리면서 단추도 괜히 건드려보고 피식 웃고 그러다가 물어보더라
'열어도 돼?'
'보고싶어?'
J가 고개를 끄덕였어
근데 뭔가 나도 부끄러운거야. 그냥 다 보여주는건데. 저날 저렇게 될 줄은 몰랐거든.
내가 좀 고민하는걸 얘도 눈치를 슥 보더니. 안보여줘도 된다고 그러더라
내가 바보같은게 이때 머리가 돌아가면 니 가슴이라도 까든가 이렇게 딜이라도 쳐야하는데
이때 머릿속엔 아 이걸 까 말어 이거 선택지만 놓고 생각함ㅎㅎ병신이었지
그래서 좀 생각하다 내가 그럼 잠깐 절루 보고있으라고 그럼. 이왕이렇게 된거 가는데 왠지 바지랑 팬티 내리는건 보여주기 싫어서ㅋㅋ.
그러니 얘가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더라고
그리고 난 청바지 버클을 풀고 바지랑 팬티를 한꺼번에 잡아서 앉은 채로 엉덩이만 들어서 슥슥 하고 내림. 발목까지
그렇게 크진 않지만 그날 최고의 컨디션이었던 나의 쥬니어가 배꼽을 향하여 서 있는채로 세상에 나오게됨
그리고 J를 불렀지
'야 봐봐'
그리고 난 얼굴을 가림ㅋㅋㅋ 내 걸 막 봤을때의 J의 눈빛이나 표정이 어땠는지 난 지금도 알 수 없음.
으으으 이러면서 한동안 계속 얼굴 가리고 있었음
얼마 뒤, J의 손이 조심스럽게 기둥을 감싸더라. 얼마간 감싸고 있다가 부드럽게 기둥이랑 귀두를 손바닥으로, 손가락으로 쓰다듬기 시작했음.
털있는 쪽도 삭 쓰다듬고 다시 기둥쪽 쓰다듬고
그 촉감이 너무 좋았음. 부드러운 여자 손이 내 부드러운 쥬니어를 터치하니 미칠거 같았음.
'엄청 따뜻해'
속삭이면서 내 왼쪽 볼에 뽀뽀를 해줬어. 나도 그 뽀뽀를 받고 정신 차려서 얘랑 다시 키스를 시작함. 내 쥬니어를 J의 왼손에 맡긴 채로
진짜 그때 느낌은 약간..나중에 느낀건데 술이 적절하게 올라서 기분이 좋을때 키스하는 기분이랑 저때가 비슷했던거 같음
어질어질 하면서 흥분이 되는?
나도 그렇지만 J도 흥분했지
태어나 처음으로 흥분한 남친 고추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키스를 하는 순간이면 어떤 여자건 흥분하겠지ㅎㅎ
그런진 몰라도 J도 숨이 좀 가빠지고 왼손에 힘도 좀 더 들어갔어
쓰다듬기만 하다가 첨으로 손에 힘 주면서 제대로 딸치듯이 잡은뒤에 쥬니어의 기둥 밑에서 쭉 짜듯이 위로 딸치는것처럼 들어올리더라고
그때 내가 키스하다말고 헉 이러니까 J가 놀랬음. 아프냐고
'아니 방금 느낌이 좋아서'
'이렇게 하는게 좋아?'
'그렇게 하는게 남자가 딸칠때 손을 그렇게 해'
'이렇게?'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데 몇번 안해도 남의 손으로 받으니까 느낌이 확 다르더라
내가 워어억 하면서 얘 손을 잡아서 쥬니어에서 뗐어. 자극적이라서 뭔가 이렇게 가면 진짜 쌀거 같은거야
그땐 얘 앞에서 뭔가 싸는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어. 이미 만질거 다 만지게 해놓은 마당이지만 그건 진짜 좀 부끄럽더라고
'아니 이게 너무 좋아서 막 나올거같아서'
'그럼 좋은거 아냐? 고추 보여준 마당에 그건 부끄러워?'
'아니 뭐..근데 진짜 싸는거 보여주는건 또 다르네'
J가 생각을 좀 하더라. 시선은 내 쥬니어한테 좀 준채로. 그러다가
'야 바지 입어, 애 춥겠다ㅋㅋ'
그래도 J가 더 푸쉬는 안하고 거기서 끝내줌. 그리고 나도 아 음 하고 다시 팬티랑 바지를 올려 입음
근데 정말 그때 머리가 돌아간게 나도 약간 불만을 가짐. ㅅㅂ 나는 깔거 다 깠는데 얘는? 이런 생각이 그때서야 들었던거
'야 근데 나도 이렇게 보여줬음, 나도 너한테 부탁은 할 수 있는거지?
그니까 J가 약간 긴장한 얼굴로 날 보더라
'..가슴 좀만'
얘도 자기가 한게 있으니까 개정색하면서 거절은 못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만 있더라
나도 뭐라뭐라 더 말하고 싶긴 했는데, 괜히 더 꼬일까바 걍 뱉어놓고 가만히 앉아있었음
'괜찮아?'
라고 말하며 J 옆으로 붙여 앉았음. 그 있잖아. 뭔가 침묵하는데 부정하는 뉘앙스는 아닌 분위기?
그런거라고 믿으면서 내 오른손을 조심스럽게 걔 셔츠 가슴팍으로 접근시켰음. 진짜 가까이 갔을때도 아무 말 없더라고.
그래서 바로 J의 왼쪽 가슴을 조심스럽게 감싸올려 쥐었음
첫 느낌은 '아 이게 가슴..?아 브래지어?' 생각보다 딱딱하더라. 그래서 아 바로 안에 브래지어가...라고 생각했음
몇번 이렇게 조물조물 했는데 물론 뭔가 부피감이 있긴 했지만 내가 생각했던 가슴 느낌이 나질 않는거지. 셔츠도 겨울셔츠라 그런것도 있고
그래서 내가 몇번 조물조물 하다가 셔츠의 단추로 손을 가져가니까 얘가 정색까지는 아닌데 내 손을 삭 잡더라
별말 안하고 내 손을 잡은 그 손을 다시 잡고 J 가슴팍에 댄 채로 그냥 가만히 있었음
그러니 얘가 살며시 자기 손을 다시 내리곤 자기가 셔츠 단추를 위에서부터 하나 둘 풀기 시작했음
J의 가슴속살이랑 살색 브래지어, 깊진 않은 J의 가슴골이 내 눈에 들어왔음.
J의 손이 멈추고 밑으로 떨어질 때, 내 오른손이 다시 J의 드러난 왼쪽 가슴으로 들어감.
체크셔츠 위보단 부피감이 좀 더 느껴졌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컵 위쪽의 맨살인 윗가슴을 만졌는데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훨씬 부드러웠음
약간 힘을 잃어가던 내 쥬니어에 힘이 다시 들어갔었지ㅎㅎ 하지만 브래지어가 거슬릴 수 밖에 없었음
그래서 좀 더 만지다가 J가 내가 했던거랑 비슷하게 했음
'야 나 변태 아니다'
하고 브래지어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왼쪽 가슴을 움켜쥐었음
'야얔!'
나지막하게 J가 소리지르면서 약간 발버둥쳤지만 난 왼손으로 J의 어깨를 세게 잡으면서 오른손 말고 팔에다 힘을줬음.
얘가 손 뺄려그래도 안뺄라고ㅋㅋㅋ
발버둥은 5초도 가지 않았었던거 같아. 잠잠해 지고 나서 오른손으로 J의 가슴을 제대로 느끼기 시작했어
중3 가슴이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J도 크진 않았어. 근데 껌딱지 수준은 아니었음.
부피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그때 기억엔 촉감이 정말 몰캉했음.
자연스럽게 젖꼭지도 손가락으로 살살 만지게 됐는데, J가 '아 진짜....' 이러고 고개를 내 어깨로 파묻더라.
그래서 그 다음 부턴 부피감 보다는 약간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살살 만지고 건드리는데 집중했음
J가 다른때 보다도 그때 뭔가 처음으로 성적인? 반응을 처음 보인거라고 생각함. 숨도 더 가빠졌던거 같기도..그때 팬티를 공략했어야.....ㅎ
하지만 밑으로 내려갈 생각을 하질 않고 그렇게 계속 왼쪽 가슴이랑 젖꼭지만 공략했는데 시간이 벌써 한시간이 다돼갔음.
만지면서도 앞에 모니터에 남은시간 체크는 하고있었는데 5분 남았을때 20분 서비스 들어갔다는 메세지가 나오더라ㅋㅋㅋ
'야 우리 20분 서비스 들어왔다.ㅋㅋ'
'...아이 손빼 이제...'
'시른데?'
하고 몇 번 더 주물주물 하니까 아 진짜!!이래서 그때서야 손 뺌
둘다 옷매무새 좀 정돈 하고 J 머리도 좀 내가 넘겨 주고 하는데 애가 눈을 못마주치더라고ㅋㅋㅋ
'뭐야 내거 볼거 다 봐놓고 왜 그러는건데?ㅋㅋ'
'아 몰라 그냥 빨리 나가자'
챙겨서 서비스 시간 안쓰고 그냥 노래방에서 나왔음.
나오고 나서 뭔가 나도 쑥스럽고 J도 쑥스러워서 그런지 한동안 나란히는 걷는데 손도 안잡고 말도 서로 한마디 안했음
날이 약간 어둑어둑 해졌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더라고 언제 들어오냐고 저녁 집에서 먹냐고
그래서 밖에서 먹고 너무 안늦게 들어가겠다고 한 다음에 얘랑 밥먹으러감.
지금 생각해보면 그래도 순수했던게 둘다 돈도 없는 급식이고 그러니 얘도 먹는거 가지고 막 뭐라 한적은 없는거 같음
분식가도 ok 롯데리아 가도 ok. 첫날 데이트 말고는 밥가지고 막 뭐라 그런적은 없엇던거 같음. 성탄절 이날도 라볶이 먹었나? 그랬음
노래방 이후에 말수가 급 줄어서 집에 바래다 주는 길에 혼자 '얘 좀 화난건가..아니 지는?' 이러면서 막 혼자 걱정하고 삐지고 이랬었음
집에가서도 별 말없이 안녕 하고 그냥 들어갔음.
그래서 내 기분도 좀 그래서 바로는 아니고 그날 밤에 문자로 내가 노래방에서 그래서 화났냐고 그랬음
근데 다행히 그냥 진짜 무안하고 쑥스러워서 그랬다 그러더라고.ㅋㅋ 어둑어둑한 노래방에서 그러다가 밖에 나와서 얼굴볼려니 좀 그랬대
내가 그래서 문자로 나는 바지를 내렸습니다. 이러니까 문자로 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답장 왔었던걸로 기억함.
이날 이렇게 보고는 새해 넘어갈때 까지는 얼굴을 못보고 폰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았음. 새해 휴일에도 각자 가족끼리만 보냈음
나는 노래방에서의 일 때문에 정말 뭐랄까..격앙됐지
'아 진짜 조만간 둘만의 시간과 공간만 딱 주어지면 이건 진짜 된다 조만간에' 이런 남자의 꿈이 부풀어오르기 시작함
동시에 걱정도 됐음. 그럴 상황이 찾아와야할텐데. 노래방은 아무래도 불편했으니까
근데 해넘긴 1월에 드디어 꿈을 향한 셋업이 이루어졌어.
우리 집이 아닌 J의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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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꺼 다른편보다 긴거같은데 성탄절 일은 이 편으로 마무리 짓고 싶어서 좀 길게 갔음.
지루해도 이해해주셈ㅠ 이번편까지 발단-전개-위기였음
여담으론 내가 노래방에서 가슴만져도 되냐고 물어보기전에 J가 긴장을 했는데 이유가
내가 자기보고도 바지 내리라고 할까봐ㅋㅋㅋㅋ그래서 나름 쉽게 가슴 허락해줬다고ㅋㅋㅋ이건 나중에 할거 다하고(?) 얘가 얘기해줌
[출처] 학원에서 만난 애랑 첫경험 썰 5 (토토사이트 | 야설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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