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나는 지금 26살 여자 평범한 직장인이얌

한달전인가 여기 알게되어서 눈팅만 하다가 나도 재미있는 썰 많기도 하고 한번 써보고싶어서 가입해봤어ㅋㅋㅋ이런거 첨 써보니까 말주변 없고 좀 정신없어도 이해하고 읽어줘!

내가 앞으로 할 이야기들은 어떤사람(편의상 A라구 할게)을 만나면서 경험한 이야기야. 일단 이 편은 프롤로그 느낌으로 A를 만나기까지 과정? 을 써볼게ㅎ

나는 A를 만나기 전 까지 남자친구랑밖에 ㅅㅅ를 안해봤어. 내가 ㅅㅅ를 좋아하고 성욕이 많아서 원나잇이나 섹파도 해보고싶었지만 성병이나 몰카같은게 무서웠거든...ㅋㅋ 그래서 남자친구 사귈때도 이 사람이 어떤사람이고 신뢰할수 있겠다 싶을때 사겼어

내가 A를 만난거는 22살때였구, 그전까지 4번의 연애를 해봤어. 첫경험은 20살때 사귄 남자친구였는데(그 전에도 연애는 해보긴 했지만 ㅅㅅ까진 안했거든) 첨할때 아프지는 않았지만 뭐 기분좋은지도 모르겠고, 혼자 하는게 훨씬 좋은데??? 이런 생각도 들었어

두번째 남자친구는 같은학교 다니는 애였는데,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얘랑 하면서 ㅅㅅ가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어, 그래서 진짜 시도때도 없이 한거같아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많은건 아니지만 쉬는날에는 하루에 기본3-4번, 많으면 5번까지도 한적 많았어ㅋㅋㅋㄲ 초반에는 거의 항상 걔가 먼저 하자고 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먼저 건드리는 때가 많아지구, 나중에 가서는 내가 하자고 안하면 안하는 지경까지 와버렸어... 여자로써 내가 매력없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뭐 어떡해, 내가 하고싶은데ㅋㅋㅋ 생각해보니깐 이놈 때문에 내가 ㅅㅅ에 미친게 아닌가 싶어ㅋㅋㅋㅋㅋ

세번째, 네번째 남친들이랑도 ㅅㅅ는 많이 했지만 뭔가 특별히 썰 풀게 없어서 그냥 패스!

네번째 남친이랑 헤어지고 나서는 한 반년넘게 연애를 안했던거같아, 아까도 말했듯이 원나잇도 무서워서 못하니깐 성욕을 푸는 방법은 혼자 하는 방법밖에 없었어, 이때 내 인생 첨으로 자위기구를 사보기도 했구, 기구로 혼자 하는거도 좋았지만 끝나고 나면 현타도 오고 진짜ㅅㅅ의 맛이 안나서 아쉬워하고 있던 시기에(이때 진짜 섹스 못해서 우울증까지 올뻔했거든ㅋㅋㅋ) A를 만났어

지금 퇴근길에 쓰고있는데 이제 집 도착해서 나머지는 이따 쓸게ㅋㅋㅋㅋㅋ 쓰고 다시 읽어보니까 진짜 두서없이 썼네? 쓸데없는 말도 많이쓰구... 혹시 피드백이나 궁금한거 있음 물어보구, 담부터는 요약해서 제대로 각잡고써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