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궁금했던 여자5
여기부터는 조금 기분이 상함..
내가 보빨하는데 허리 문지르니까 갑자기 올스톱 되는걸 보고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
그사람이 스읍 이러면서 게슴츠레 보는데
OO이 허리돌리네!? 이런류의 말을 함.
갑자기 달라진 어투와... 표정... 그런게 잘못됐다는걸 알려주는것 같았음
모텔에 들어왔으면 성적으로 만족 하는게 목적이지
그럼 내가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건가!?
기분이 나빴으면 하지말라고 주의를 주면 되지 묘하게 얘기하는건 뭐야?
라며 퐉 식어버림...
자기는 아무것도 못해서 나한테 리드당한 주제에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까 그사람이 섹드립 쳤던것들도 다 기분이 나빠짐..
그래서 저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래요 라고 선언함.
처음에 말했듯 미친년처럼 굴어서 학을떼고 도망갔다고 했잖음? 아마 이때도 내안의 미친년이 나오려고 했던거 같음...
내가 쏘듯이 말하니 그사람도 기분이 상했나봄.
이럴거면 오늘 여긴 왜온거냐 어쩌고 말했던거 같은데
그사람이 입을 열수록 좆도 작고 소심한 주제에 우위선점하려는 쫄장부 라는 인식이 굳어지게 됨...
그때 그 말이 문자로는 별거아닌데 늬앙스가 너무 기분이 나빴음
정말 순식간에 쫑나서 각자 집으로 가버림....
나중에 친구들한테 이르듯 기분 나빴다고 얘기했는데 어느부분에서 나빴던건지 모르겠다고 이해받지는 못했음.
거기가 작아서 실망하고 방어적으로 행동했던거 아니냐며 한소리 들었는데 맞는것 같기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다행이었던거 같음.
끝까지 안한다고 남자가 완력으로 밀어붙였으면 큰일났을거고.. 걍 내가 이상한 거라고 참고 묵혀둔 쓰레기 버리듯일 치렀으면 굉장한 상실감이 들었을것같음.
이때의 연애애서 얻은 교훈은 벗겨보기 전에는 모른다
함부로 내 운명을 올인해서는 안된다
나는 성인이니 즐길 자격이 있다 였음
반응이 좀 있으면 지금남친을 만나게된 내용으로 이어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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