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가 궁금했던 여자8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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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8:17
지금 남친이는 나랑 너무 다른 존재임.
긍정적이고 밝고 사리분별 똑바르고 그리고 굉장히 이해심이 넓음!
내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눈에 훤했음. 막 표현한건 아니지만 행동 하나하나에서 다 드러남.
만난지 일주일만에 운전석에 앉아있는 오빠위에 올라가서 키스를 함. 밤이라 내가 집에 들어가기 직전이었음.
키스는 솔직히 잘 못했지만 허리를 뭉근히 돌려보니 딱딱한 그것이 느껴짐
앉아서 내가 비볐을때 자기주장을 할 정도라면!!??
어서 확인해야했음! 하지만 난 통금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다급하게 오빠 내일 어디 좋은데 갈데 없냐고 물음.
오빠가 잠시 고민하더니 한적하고 깨끗하고 맛있는거 있는곳 있다고 함.
새벽같이 나 데리러 오라고 함. ㅋㅋㅋㅋ
그리고 맛난거 꼭 먹자고 하고 집으로 후다닥 들어감.
통금 세이프 하며 소풍가기 전날밤 처럼 기대하며 잠들었음
..........
별거없는 얘기지만 나는 너무 행복했음 ㅋㅋ
이번편도 시시해서 미안함 다시 섹텐 올려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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