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랑 한 썰
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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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3 02:12
나 또라이아니고 변태도아님 그냥 존나 일반 22살남자다.
난 존나 평범한 성지식가진 남자고 애초에 사촌들이랑 별로 그닥친하지도않음
근데 작년에 11월달 겨울바다보러가자고 친구들이랑 계획짜고 잘놀고 마지막에 긴장이풀린상태였는데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누가박아서 사고남 상대과실 100%였고 난 아싸 꽁돈이다ㅋ싶어서 입원하려햇는데
입원을 잘안시켜줌ㅋ 마침 근데 고모아는사람이 정형외과 사무국장이라 난 나일롱환자로 입원해서 들어갔음
당연 우리집이랑 병원존나멀고 고모집근처라 처음에 병원에서 필요한것들 고모가 가져다줬었지
그러다가 고모가 바빠서 사촌동생을시켰는데 이놈은 2014년도에 딱 수능끝난 고삐풀린 망아지새끼라서 ㅋㅋㅋ
사촌누나가 대신 뭐 가져다주고그랬는데 사촌누나랑 별로 친한사이도아니고 가끔명절때나 보는그런사이였는데
병원에 자주오고 밥도같이먹고 이러다보니 번호 받고 존나 친해져서 뭐
'아 병원에 하루종일 누워있으니까 존나 근질근질하네 물뺴야대는데' 이러면서 드립치면 사촌누나가
'왜?ㅋㅋㅋ 내 친구하나 불러줄까 걔 존나잘한다ㅋㅋ니 한 5분안되서 쌀걸ㅋㅋㅋ'
이런식으로 쎽드립도 조금씩 치고그랫었음 받아주니까 거기다가 예전엔 몰랐는데 이 누나가 나이먹고
살도좀 빠지고 안경벗고라식하고 교정도했더만 존나 예전어릴떄랑 비교안되게 ㅆㅅㅌㅊ인거임ㅋ 몸매도 ㅍㅌㅊ이상이고ㅋ
여튼 11월달부터 급속도로친해져서 연락도 존나 자주하고 뭐 핑계대면서 고모동네에 우연히온척하면서 만나서 밥도먹고그랬다
그러다가 2015년 1월이 다가옴. 우리집안이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구정에 제사안지내고 쉬고 신정에 지냄 1월1일ㅇㅇ
딱 1월1일되기전에 12월 31일에 우리가족 다 큰집으로모였고 고모네도왓었음 아직 신정 전이라 울가족하고 고모네밖에
안왔었는데 마침 사촌동생이 이제 20살되니까 민증효력이 유효해지는 1월1일 새벽에 술먹자 사줄게 이런식으로되서
12시 딱 되자마자 집에서 나서려는데 걍 별생각없이 사촌누나보고 니도 같이가자 이랬는데 패딩입고 같이 따라나오더라
좀 친해져서 누나안그러고 야,니 이런식으로부르는데 여튼 술집드가자마자 바로 쏘주 한 2병까고
사촌동생이새낀 젊은패기로 술 쎈척오지게하면서 그래서 셋이서 술게임하고 일부로 누나랑 짜고 동생꽐라만들어보자ㅋ
이래되서 빈병은 갈수록 늘어나고 이제 셋다 좀 많이 취했는데 여기서 끝장볼려고
술게임으로 도 존나 퍼먹였지 카니까 사촌동생은 술자리 별로안가보고 술게임도 잘모르니까
주는데로 벌칙주 계속마시고 얼마안가서 바로뻗데ㅋ 누나랑 나는 둘이서 남아서 우리 이제
다이다이까자이런얘기나와서 게임없이 소주 7부로 무조건 원샷이렇게해서 둘이서 또 한 3병 더 깟지
난 좀 술이쏀편이라 취하긴했어도 맨정신잡고있었는데 누나는 좀 많이 취해버려서
'이제 우리도 집에가자 누나야 토할거같다' 이래되서 12시에나와서 거의 새벽 한 2시 3시까지
마시고 그래 일어나자하니까 일단 화장실좀 갓다온다길래 나도 소주많이먹엇더니 방광터질거같아서
'나도 급하다' 이러면서 둘이서 같이일어나서 화장실갓지 그때 횟집에서 먹엇었는데
그 횟집구조상 화장실이 건물밖에있음 그래서 같이나가서 화장실 따로들어갓다가 나는 남자니까
한 30초만에 후닥싸고나왔지 ㅋ 누나기다리면서 담배한대 피고있는데 사촌누나 나와서 내가
'야 춥다 빨리드가자' 이러니까 '아 잠만 내 취한다 바람좀쎄고 가자' 이러는거임ㅋㅋ
그래서 아 알겠다 이러고있었지 그냥 술먹고나니까 뭔가 둘이서 좀 어색하고 뻘쭘하잔아.
날씨도춥고 그래서 걍 담배피다 불끄고 주머니에 손넣고 있었는데 자꾸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지길래
갑자기 누나얼굴봣더니 날 계속보고있는거야 내가 좀 어색해서
'왜 쳐다보는데? 너무 잘생깄나? 반한거아이제?' 이캤더니ㅋ
'술먹었더니 정신나갔나 어디서 오징어한마리가 나불나불거리네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서로 웃다가 좀 서로 마주보게된거야 그래서 나도 계속 봣지 아이컨텍 한 20초했나?ㅋㅋ
갑자기 누나 술김에그런지 ㅈㄴ나한테 취한다이럼서 기대는거야 나도모르게 부축해줬는데
누나 가슴이 막 닿으니까 ㅈㄴ 발기될라카고이래서 존나 참았지 참는데
갑자기 누나가 손들어올려서 내 얼굴쓰다듬는거야 키차이가 있으니까 그대로 내 얼굴
자기 얼굴쪽으로 내리더니 키스를 나한테 막 하려는거야 첨에 좀 당황하고 겨울이라
누나 손존나차가워서 깜짝놀랬는데 혓바닥이 입안으로 들오니까
개삘타서 혀굴리고 손은 누나 가슴으로갔지 쪼물닥거리는데 손에 느껴지는 촉감보다 키스가
너무 죽이는거ㅋㅋㅋㅋ와ㅋㅋㅋ 시발 태어나서 이렇게 연륜있는 키스스킬을 구사하는여자는
첨봤을정도로 혓바닥 빨려드갈거같고 사촌누나라그런지 금단의 뭔가 그런거같아서
더 흥분해서 누나 혓바닥 돌기까지 느껴지는거같았음
한 3분정도 키스하고 가슴만지고 이러고있는데 누나가 내 손을 잡아서 자기 가슴에서 떼더라고
그러곤 키스하던 입도 뗴더라 아 그래서 속으로 급쫄려가지고 후회되고 아 시발..망했네....
이러고있는데 사촌누나가 웃으면서 '빨 드가자 춥다!' 이럼서 먼저드가더라ㅋ
술취해서그런지 살짝 홍조띈거처럼보여서 오시발..ㅋ이러면서 바로 따라갔지
걍 드가면서 장난으로 내가 뒤에서 팍 끌어안았다가 머리 만지면서 얘기했지
'내 키스 좀 한다아이가? 솔직히 누나인생에서 내만큼 잘한남자 없었을거같다ㅋㅋㅋㅋ'
'아닌데 니 혓바닥 짧아가지고 느낌도없더라 앞에만 할짝할짝 거리더만ㅋ'
이러면서 드립좀 치면서 우리 테이블쪽으로 걸어갔지
이제 누나랑 나는 우리테이블왔고 누나는 지 동생챙긴다고 일어나라고 때리고있고
나는 뭔가 아직까지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어색해서 물한잔 마셨음ㅋ
사촌동생은 누나가 때리면서 깨우니 빌빌거리면서 일어낫고 우린 바로 계산하고
큰집으로 ㄱㄱ했지 횟집이랑은 한 걸어서 10분거리라 날씨추운데 벌벌떨면서
걸어가는데 사촌동생은 몸은 걷고있는데 정신은 딴데갔는지 휘청휘청거리면서도
부축안해줘도 되니마니하면서 지혼자 걸어가고 있었음 누나는 나한테와서 살짝
내 팔짱을 낀건아닌데 팔짱쪽에 손 올리더니 나한테 좀 붙으면서 웃으면서 얘기를 꺼내더라고
사실 아까전부터 계속 어색해서 술도 좀 깨서 내가 말을 못붙이고있었는데 먼저 말꺼내주니까
나도 그때부터 또 긴장이 좀 풀리더라 ㅇㅇ 뭐 대화는 대충 이런식이였는데
'야 니가 좀 부축해줘라 쟤 또라이같다 ㅋㅋㅋㅋㅋ'
'나는 추워서 주머니를 손밖에 꺼내기가싫다. 저 봐라 점마 잘가네ㅋ 누난 안춥나?'
'쪼금 춥지? 왜?ㅋㅋ'
이러다가 왜?이러고 웃으면서 내 패딩주머니안으로 손들어오는거야.
근데 진짜 아무생각없이 나도모르게 주머니안에 들온 누나손 깍지끼고잡았거든
누나도 별 거부반응도없고 깍지에 힘주길래 당연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내 주머니따뜻하제?'
이러니까 '응ㅋ 따뜻하네~ 역시 사람체온이 최고지' 이러더라 술도먹었겠다 맨정신이었으면
사촌지간에 이런행동자체를 떠나서 잘붙지도 않는데 아까전에 키스도 먼저 누나가했고 이러니까
나도 솔직히 사촌이아니고 여자로보이는거임.
그래서 주머니안에서 손잡은채로 이런말저런말하면서 큰집까지 걸어왔음ㅋ
물론 대문앞에와서는 주머니에서 손빼더라 나도 뭐 그냥 그러려니하고 큰집드갔지
들어가니까 대충 우리부모님이랑 고모부랑은 예상했던대로 거실에서 술드시고계셨고,
고모는 할머니방에 들어가서 주무시는거같더라ㅇㅇ 큰집들어와서 내 사촌동생은
그대로 작은방에 들어가서 뻗고 작은방이 두개있거든 누나는 다른방에 들어가고 난
사촌동생뻗은방에 들어갔지 걍 존나 혼자서 아까 키스한거 생각나니까 존나 두근대고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전자메트에 불올리고 이불덮어서 앉아있는데 갑자기 누나가 들어옴
보니까 큰집에있는 맥주 두캔이랑 양파링들고오더라고 들어오더라고
맥주 한캔씩 까면서 그냥 사촌동생은 자고있고 둘이서 또 맥주마시니까 좀 어색할분위기
계속흐르고 나도 좀 그래서 맥주만 홀짝홀짝 비우고있는데 머릿속에서 아까 키스한게
진짜 계속생각나고 누나얼굴만봐도 막 그 혓바닥이 생각나고ㅋㅋㅋ 가슴만진거 생각나는거야
뭔 말을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오직 그냥 누나 촉촉한 입술만 클로즈업되는거같ㅌ더라ㅋ
누나는 내 얼굴 똑바로 안쳐다보고 그냥 고개 좀 숙이면서 짠하자 이럴때만 살짝고개들고
이러고있는데 솔직히 아까전에 키스는 누나가 먼저했고 나도 진짜 술취했겠다 누나가
사촌이아닌 여자로 느껴지는데 그래서 내가 일어나서 방에 불 껏지.
그러니까 그제서야 바로 말 안하고있던 누나가 입을 떼더라ㅋ
'야 왜 불 왜끄는데ㅋㅋㅋㅋㅋ 어둡다 안보인다.'
'아니 그냥.. 점마 자잖아 왜? 불킬까 내 얼굴 보고싶나?ㅋㅋ'
'가지가지한다 진짜...ㅋ'
내가 은근슬쩍 그리고 누나옆에 앉았음 심장 쿵쾅쿵쾅거리는데 더듬더듬거려서
누나 손잡앗지 진짜 조금 힘줘서 잡았어 잡아서 아까 길에서 했던것처럼 깍지꼈더니
누나도 별로 빼는기색 안보이이고 오히려 내 어깨에 살짝 기댔음
바로 남자로서의 신호가와서 잡고있던 손빼고 어깨 감싸안아서 내쪽으로 떙김 그담에
내가 먼저 키스했지 첨에 누나가 얼굴빼려고 하던데 반대쪽손으로 누나 머리 더 땡겨서
못빠져나가게하고 진짜 오랫동안 키스했다 이번엔 가슴도 안만지고 그냥 키스만 계속하고
그러니까 누나 숨이 많이거칠어지더라 '후우..흡..흡..후' 이런소리내면서 진짜 존나꼴려서ㅋㅋ
키스하다가 내가 존나 흥분되서 누나 턱밑으로 숙이면서 목선따라서 키스하고 목쪽에 빨면서
쇄골까지 내려갔는데 와 쇄골쪽에 냄새맡으니까 진짜 살짝 술냄새도 나는데 그 뭐냐 아기냄새같은것도
나고 이래서 진짜 너무 흥분되가지고 한동안 쇄골쪽에 코박고 빨면서 키스했지ㅋ
뭔가 문란하게 다가서기보다는 누나랑 고작 1살차이나는데 그냥 누나품안에 파고들고싶다해야하나
여튼 그런느낌이 들어서 쇄골쪽에 얼굴 밀착시키면서 있었음 그러니까
누나 숨소리가 더 거칠어지고 작은목소리로 '하아....' 이러더니 갑자기 팍 누나 두팔로
내 머리 감싸안으면서 자기 ㄱ슴쪽으로 내 머리를 내리는거야 진짜 만지고싶엇는데ㅋ
일부러 안만지고 살짝 골쪽에 코 파뭍고 살짝 티를 내려서 그쪽에 키스 존나 퍼부었지 냄새맡았지
아까 횟집 화장실앞에서 만졌을땐 술먹고 난 다음이라 잘 몰랐는데 와 생각보다 크더라
꽉찬 B정도 되는거같더라고 얼굴 파묻어보니까 대충 감이오더라 ㅋ
누난 막 내 머리카락 살짝 잡아댕기면서 내 머리냄새 맡으면서 '흐아.....' 이런소리
내고 그러면서 또 한 5분 지났다가 누나가 너무 쎄게 머리를 끌어안아서 내가 숨을 못쉬겠는거임ㅋ
솔직히 기분은 존나 좋고 흥분되고 이랬는데 숨을 못쉬니까 내가 결국 못참고 일단 머리 빠져나오고
다시 옆에 앉았는데 누나가 일어나서 불키더라고
'아, 니때문에 내 티 목늘어났잖아ㅋㅋㅋㅋㅋ'
'아 누나 진짜 향수뭐쓰는데? 냄새 너무좋다 진짜 아기같다ㅋ'
이러고 서로 웃으면서 누나가 다시 앉았는데 사촌동생쪽으로 시선돌리더라고
그리곤 다시 나 보더니 막 크게 웃으면서 이러더라고
'야ㅋㅋㅋ 내 목에 니가 빨아서 빨개졌잔아 솔직히 우리 이러면안된다...ㅋㅋㅋ'
'누나 니가 내 먼저 꼬셨잖아ㅋㅋㅋㅋㅋ글고 원래 나는 여자목에 내 표식을 항상남긴다ㅋ'
첨에 '이러면안된다' 이소리듣고 좀 당황했는데 오히려 난 더 웃으면서
표식을 남긴다는 되도않는 헛소릴했지 당황해서 아무말이나 막 튀어나왔었음ㅋㅋㅋㅋㅋ
카니까 누나가 아무말없이 있다가 웃으면서 나 잔다~ 이러면서나가더라
솔직히 더 진도 빼고싶었는데 막상 불끄고있으니 용기가나서 가슴쪽에 얼굴 파묻고 그랬는데
또 나도 정신이 드는거지 에휴.. 이러면서 내심 좋기도하고 후회도 되고이러고있는데
밖에서 고모부랑 누나목소리가 들리더라ㅋㅋㅋㅋ
'니 뭐 하노?'
'어? 나 그냥 샤워좀 할라고 그냥 잘라그랬는데 찝찝하다.'
샤워?ㅋㅋㅋㅋㅋ 솔직히 큰집와서 샤워하는건 뭔지 대충 좀 그렇잖아?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큰집와서 샤워하는건 수상하지ㅋㅋ 그것도 여자가ㅋㅋㅋ
그리고 존나 내 머릿속에서는 오만가지 상상들고 아까전에 누나 신음소리 생각나고
존나 진짜 이건 기회다 싶었음. 애초에 명절때마다 왔지만 목욕탕가는것도 아니고
한번도 샤워한적이 없었는데 오늘 갑자기 이런일있고나서 혼자 샤워한다는것 자체가
'내가 생각하는게 맞다면..' 이런 생각 들더라고 진짜 술먹어서그런지 또라이같은 생각이었지만ㅋ
[출처] 사촌누나랑 한 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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