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첫초대남썰4
여친이든 와이프든 초대남을 구한다는게 참 힘들다.
어느정도 여친의 맘에 들어야하고,(키'' 얼굴'몸매)
물건도 적당히 크면 좋고 (꼭 대물일 필요는 없다)
강직도와 애무가 좋아야한다.
약은 항상 있으니 하나주면 강직도는 끝이지만
애무와 분위기 파악을 잘해야한다.
즐거운 맘으로 녹화키를 눌렀는데 대충 2-3분 젖탱이 몇번 빨면서 보지에 손 몇번 쑤시고 대뜸 꽂아버리면
영상 도입부도 시시하고 급한놈일수록 빨리싼다.
여친과 일정도 잡고 의상도 준비하고 나만의 시나리오 구상을
했는데 배우가 3류가 와버리면 그날 촬영은 공치는거다
주기적으로 하던중에 똥을 밟아버리면
에라 오늘은 병신이 걸렸네하고 넘어가겠지만
첫 초대남이 병신이면 그날이 첨이자 마지막 초대가
될 확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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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남을 구하는건 처음이 아니다.
대부분 몇번 만난 여자와 놀다가 질릴때쯤
'마사지 부를까?'
'출장은 약간 퇴폐니까 조심해 ㅋㅋ 다리 넘 벌리믄
마사지하다가 쑥 넣는다'
드립을 치고는 채팅어플로 'ㅊㄷㅁㅅㅈ구인'이라
올려놓으면 쪽지가 와르르 날라오고 걔중에
30후~40중에서 마사지 장착된 사람을 골라
나체로 누워있는 옆의 여자의 사진과 모텔이름을
가르쳐주고 (보통 낚시 의심을 하니 인증을 해주자)
도착할때쯤 방호수를 가르쳐주면
띵동 소리와 함께 멀쩡한 남자가 쭈뼛쭈뼛 인사한다.
아 중요한점은 꼭 사진을 받으라고 권하고 싶다.
거절할애들은 거절하지만 10중 4,5는 사진을 보내고
날카롭거나, 맥풀린 눈깔, 문신, 지나친 보정만 거르면
내가 생각했던 대로 비슷한 성격이 걸린다.
아직까지 진상을 만나본적은 없지만
내 덩치와 문신을 보고 어설프게 진상짓을
하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꼭, 인상을 보고 구하고 첫초대남이라면
귀찮더라도 사전미팅을 통해서 시나리오와 그 사람의
정신상태를 점검하고 가길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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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다보니 옆길로 새긴 했지만 중요한건 초대남을
구하는거보다 멀쩡한 초대남을 구하는것이다'
지금은 규제로 없어졌지만 야잘알,텀블러가 활성화된
시절이었고 다음카페도 살아있던 시절이라
구하는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컨셉'
20살 대학생을 불러서 이모와 조카,
군인을 불러 굶주린 군바리의 쌓인 정액으로 꽉찬 보지도
보고 싶었고,
50대중후반을 불러 영감님께 봉사하는 여친컨셉도 땡겼다.
여친이 원하는 30초~40초의 훈남을 부를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아마 질투가 날거라 생각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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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24정도의 애들은 뭐랄까 개념이 없다. 대부분
몇몇은 아니지만
그저 영계라면 나이든 여자라면 환장할줄 알고
'여친 사진 보내주세요 '
'키랑 몸무게가 어떻게 되나요'
같은 오피를 가는건지 조건만남을 하러가는지 모를
주객전도의 사상을 가진 애들이 많다.
조카컨셉은 보고 싶었지만 스트레스를 받아
아에 배제하고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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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군바리
대부분이 여자에 굶주렸고
대화에서도 군기가 바짝들어서 얘기하기가 편했고
여친의 사진 두어장 보내고 대화를 해보면
간절함이 느껴진다.
이번에 꽤 길게 얘기했던 친구는 21살 일병이었던가
상병이었던가 . 기억은 안나지만 어린데
쓸데 없는 질문이 없어서 좋았다.
차는 없지만 집에서 15-20분 거리였고
복귀날까지 5일이 남아있어 서둘러 준비를 해야했지만
이모와 조카컨셉에 군바리까지 딱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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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아 마사지 할줄알아?"
"잘은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니 열심히 말고 잘해야되는데.. 애무는 잘해?"
"네 잘합니다"
"오케 그럼 형이랑 여친은 모텔에서 방잡고 기다릴거고
너는 대실 잡고 형이 연락하면 벨누르고 들어와"
"네!"
"여친한텐 출장마사지 불렀다고 할거고 안대쓰고 있을거니까
넘 쫄지말고 전신스타킹 신고 있을거니까 오일이런건 준비하지말고 방들어오면 출장인거처럼 인사하고 슬슬 마사지하면 될거야"
여친의 몇군데를 알려주고 군바리와 시나리오를 짠후
토요일에 약속을 잡았다.
아직 몇일이나 남았지만 머리속에서는 온통 군바리와 뒹굴 여친의 모습과 내가 합류해서 쓰리썸을 할 생각에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
[출처] 채팅으로 만난 남자와 첫초대남썰4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62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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