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 - 9

글쓰기에 앞서 댓글을 모두 읽고 있습니다. 전개가 확 바뀌는 점에 대해서는 굵직했던 일만 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몇편으로 완결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재미있을 만한 스토리로 찾아올께요.
갱뱅에 여운이 남아서인지 저는 좀 더 큰 자극을 찾기 시작했고 한번은 카페에서 노예를 찾는 러버분이 계셨어
나는 좀 자극이 될까 싶어서 그분에게 쪽지를 날렸고 그분의 스타일 나의 경험 등을 얘기하면서 관계를 갖기로 했어
나는 지금까지도 내가 성에 미친년이지만 절대로 안 하는 플레이가 더러운플레이와 하드플이었기에 그분은 내 성향을 존중해주신다면서 그 플은 제외하신다 하셨어
처음 만난 날에 나는 그분과 우리 관계에 관한 계약을 했고 계약을 하자마자 그분은 내 눈을 가리고 팬티를 벗기더니 의자에 앉게하고는 손과 발을 의자에 묶었어
"나 잠시 편의점에 내려갔다 올꺼니까 이러고 있어"
'네 주인님'이라는 내 대답과 함께 문소리가 들렸는데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질 않았어
그렇게 식은 땀이 나면서 그를 기다렸는데 체감상 한시간이 걸린거 같았는데 문이 닫히는 소리가 나더라
그는 내 안대를 풀어줬는데 나도 모르게 안도해서인지 눈물이 흘렀어
"잘 참고 있었네 우리 강아지"라며 이뻐해주셨는데 나는 또 그게 좋았어
나중에 들어보니 문앞에서 서 계셨다고 하더라고 10분정도 ㅎㅎ
처음부터 엄청난 자극적인 플을 해서인지 나는 주인님께 더 잘 보이려고 노력했고 주인님도 나를 많이 이뻐해주셨어
그렇게 지속적으로 만나 플을 즐기던 중 반년정도 쯤 됐을 때 주인님이 이번에는 밤에 만나자고 하셨어
나는 어디로 가는지 무슨 플을 할지도 모르는 채 주인님의 차를 탔고 경기도 어느 건물에 차를 세우셨어
그렇게 주인님 손에 이끌려 들어간 곳은 공개적으로 섹스를 하는 곳이었어
방 하나를 들어갔는데 문도 없고 지나다니면서 우리를 계속 보더라고
그렇게 주인님은 옷을 다 벗으라했고 나는 옷을 다 벗어 가방에 넣었지
그렇게 주인님은 박기 시작하셨고 내 신음소리에 사람들이 하나 둘 방으로 들어오더라
나는 솔직히 좀 무서웠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었어서
그렇게 주인님이 사정을 하시니 그 남자들은 내가 아닌 주인님께 물어보더라 자기들도 해도 되는지
거기서 솔직히 좀 멘탈이 나간거 같아
주인님은 해도 된다면서 나에게 다 받아주라 하셨고 다 세지는 못했지만 한 7명정도 한테 박힌거 같아
섹스가 끝나자 주인님은 샤워실이 있으니 가서 씻고 오라 하셨고
나는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붙잡고 샤워실로 갔어
근데 몇명이 따라 들어와서는 또 박기 시작한거야
얼굴 입 몸 엉덩이 정액 범벅이었어 내 갱뱅 최대치가 이날이었어
몇 명이었는지도 모르겠고 후장에서는 정액이 흘러 나오더라
그렇게 씻고 나오니 주인님이 "오늘 어땠어?"하고 물어봤어
'좋았어요 주인님'
"그래 너 갱뱅 경험 있다기에 좋아할 줄 알았어"
'네 근데 콘돔들을 안 쓴거 같아서 무서워요'
"내일 병원에 같이 가보자 내가 같이 가줄께"
해서 병원에 가보니 다행히도 이상이 없었어
내가 바보같은건지 주인님이 끝까지 책임있게 행동하시는거 보고는 더 주인님께 잘 복종해야겠다 생각했지
그래도 나는 무서워서 그곳에는 다시는 안 갔으면 했고 주인님도 알겠다 하셨어
그날에 대해 물어보니 한 20명이서 박았다더라 내가 본 7명이 다가 아니었던거야
지금도 그날을 떠올리면 뒤가 욱씬거리고 팬티가 젖고 있어 ㅎㅎ
주인님의 아는 지인들과 갱뱅을 한적이 있는데 그건 다음편으로 찾아올께 ㅎㅎ
이 썰의 시리즈 (총 16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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